강원도에서 전화가 왔다.
전화목소리에는 아직나이가 어려 보였는데 난소암으로 복수가 차서 한번씩 뽑을때
마다 상당히 많은양을 뽑는데 그러한 시간들이 4년이 되었다고 말해 주었다
요양원에서 알게된 자매에게 안부전화를 하였더니 요즘 아마씨와 챠콜패치를 사용하는데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말에 자신도 해보려고 전화를 했다고 하면서 챠콜패치를 주문하였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그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것은 아마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인것 같다고
우리 부부는 오늘 지난번 방문한 환자를 다시 방문하고 오는길에 서로 이야기를 하였다.
오늘은 지난번 그 자매가 챠콜패치를 붙인자리가 좁쌀알처럼 돋아나고 가렵다고 하여 전화를 했기에
한번 가보겠다고 하고는 저녁 예배를 마치고 필요하다는 아마씨와 아마인유를 가지고 방문을 하엿다/
대장암으로 판명되어 수술을 받고 6개월 선고를 받았는데 많이 살았다고 하신다. 지난번 항암하러
가야 하는데 가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말을 한다.
목에 인파선까지 전의가 되어 혹처럼 불어나 있어서 항암을 하여도 목부위는 삭아지니 않았는데
아마씨를 먹고 챠콜패치를 붙인지 일주일만에 목부위의 혹같은 것이 없어졌다고 넘 좋아 하셨다.
그러나 아직 속에 있는 덩어리는 조금씩 만져진다는 말도 들었다.
오늘 전화가 와서 장로님 전화를 가르쳐 드렸는데 받으셨어요 하셨다.
요양원에서 만난 자신을 언니라고 부르면서 4년째 그렇게 고생하고 있다고 말해 주셨다.
이땅에 왜 그렇게 고통가운데 있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지. 어서 죄가끝나고 하늘나라가
이루어져야만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텐데, 생각에 잠기게 된다.
몸에 일어나는 꼭 알레르기 반응처럼 돋아나는 것은 무엇때문인지 회사에 물었더니
몸속에 독소들이 빠져나오는 것이라고 알려주셨단단
그리고 올리브기름을 전신에 바르면 덜해질것이라 일러주셧단다.
넘 가려워서 전신에 다 붙이지 못하고 한쪽씩 돌려가면서 뿥인다고 일러주셨다.
전신에 붙이니 그렇지 않아도 신경이 예민한 사람인데 몸에 그런것이 붙여있으니 밤에
잠을 잘 못잔다는 예기까지 해 주셨다. 월래 잠이 많이 없다고 하시면서.
잠도 치료역활을 하는데 저녁에 잠을 자도록 좀 해보자고 말씀드리면서 아마씨가 그러한 일에
도움을줄거랴 말씀드렸다. 그리고 신앙을 잊을까봐 좋은 책을 가져왔다고 하시니
들을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 시디를 굽어서 갇다 드려야지 생각하였다.
방문을 마치고 아파트를 나오니 시원한 가을 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지금도 아무런
소망없이 죽어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을까? 생각하니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을을 들을수
있도록 어떻게 하여야 할까 하는 생각에 잠기게 한다.
거룩하신 하늘에계신 아버지시여 주께서 주신 이 귀한 복음 듣지못해 멸망당하는 자들
한사람도 없도록 도와 주소서.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정말 그러하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이 귀한 복음 이것을 알지못하는 자들에게 전하여
오늘도 하늘을 이루시는 삶이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의 십자가와 좋은 사람들 / 소금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