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먹을 꼬치전을 만들어봤어요
형제는 재료 손질을 함께 도와주고
하준이를 케어해 주는 동안
레베카가 텃밭에서 고추를 따와 씻어 주고,
레베카와 꼬치전을 만들었어요~
재료는 김, 햄, 맛살, 쪽파, 단무지, 새송이버섯, 고추를 준비했어요
꼬치에 꽂지 않고 김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해봤는데,
김밥 몇 번 만들어본 영향인가요 레베카가 곧 잘 따라하네요~
다음엔 꼬치에 꽂아서 만드는 방법도 해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김 위에 맛살, 고추,단무지, 햄, 새송이 쪽파,다시 맛살 순으로 넣고
레베카가 김에 물을 묻혀가며 꼼꼼하게 감싸고 있어요^^
이제 준비된 꼬치 위에 부침가루를 체에 쳐서 골고루 뿌려준 후
달걀물을 입혀 부쳐주면 맛있는 꼬치전이 완성되요!!
꼬치에 꽂는 것보다 더 편하다고 해서 해보았는데
재료들이 자꾸 흐트러지는게 저는 부치기가 좀 어렵더라구요ㅋㅋ
처음해보는거라 많이 어설프지만 함께 재밌게 만들었어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첫댓글 레베카가 잘 만들었네요 😄ㅎㅎ 김을 이용한 꼬치전 새롭네요!
어머~ 너무 잘했네요^^ 가랑 비에 옷 젖는다고^^깁밥말기가 선행 학습이 되었나요?~~김으로 하니까 색감도 예쁘고 레베카는 뭐든 하라고만 하면 웃으면서 즐겁게 잘 하네요^^
삼색꼬치 전을 레베카가 참 예쁘게 잘 만들었네요^^ 김밥 한번 싸봐서 그런지 제법 자세도 나오고 이제는 꼬마 요리사 느낌이 나요~~ㅎㅎㅎ
꼬치전을 김으로 말아 만드는 방법이 있었네요?~ㅋ 레베카가 엄마와의 베이킹이며 요리를 하며 좋은 시간들을 많이 갖고 있네요. 레베카의 모습을 보니 호기심 많은 레베카에겐 모든 것이 즐겁고 귀한 배움의 시간들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레베카가 만든 전이 참 예쁘구나! 잘했어요. 레베카~♡
와~ 레베카가 엄마와 함께 꼬치전을 예쁘게 만들었네요^^
레베카의 손이 점점 야무져지겠어요~ 이렇게 기회만 되면 엄마와 함께 음식도 만들고 곡식도 까고 야채도 다듬고 모든 것이 레베카의 놀이이자 학습이 되네요~ 엄마와 함께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모든 일이 삶의 지혜이자 즐거움입니다. 다소곳하게 열심히 만든 꼬치전을 엄마가 예쁘게 부쳐주었네요~ 맛도 일품이었겠어요^^~
레베카가 매일 요리가 즐거울 것 같네요. 저번에 한 김밥에 이어서 자신감이 생겼을것 같네요. 가족들이 맛나게 드셨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