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함께 먹으면 어울리는 음식 | ||||||||||||||||||||||||||||||||||||||||
| ||||||||||||||||||||||||||||||||||||||||
1 | ||||||||||||||||||||||||||||||||||||||||
▶ 함께 먹으면 나쁜 음식 | ||||||||||||||||||||||||||||||||||||||||
| ||||||||||||||||||||||||||||||||||||||||
조개탕과 쑥갓 | ||||||||||||||||||||||||||||||||||||||||
조개의 단백질 속에는 히스티딘·라이신 등의 아미노산이 많고, 당질은 글리코겐이 풍부해서 조개에는 특수성분으로 유기산의 일종인 호박산이 들어 있다. 쑥갓은 칼슘이 많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조개류가 우수한 단백질과 철분을 가지고 있으나 적혈구를 만들 때 도움을 주는 엽록소·비타민 A와 C는 없거나 너무나 빈약하다. | ||||||||||||||||||||||||||||||||||||||||
굴과 레몬 | ||||||||||||||||||||||||||||||||||||||||
서양에서는 'oyster'의 'r'자가 안 들어 있는 달 즉 5, 6, 7, 8월에는 굴을 먹지 말라는 말이 있다. 굴은 수분이 약 80%, 단백질 10%, 지방 5%, 글리코겐 5%에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굴에는 자가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성분의 변화를 레몬은 비타민 C 70mg과 유기산인 구연산 5mg, 그리고 칼륨, 칼슘 등 무기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레몬이라면 군침이 나올 정도로 신맛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과실이다. 굴에 레몬즙을 떨어뜨리면... 굴은 빈혈에 좋고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식은 땀을 흘리는 허약한 사람의 체질을 그런데 이 철분의 흡수 이용을 돕는 것이 유기태(有機態) 철분이다. 레몬의 신맛인 구연산은 | ||||||||||||||||||||||||||||||||||||||||
커피와 치즈 | ||||||||||||||||||||||||||||||||||||||||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은 사람은? 카페인 공복시에 커피를 마시면 위산의 분비가 많아지므로 중화하는 성분을 가진 우유나 치즈를 곁들이는게 좋다. 치즈 그리고 술을 마실 때 치즈를 곁들여 먹으면 위를 보호하므로 숙취와 악취를 예방하는 효과가 치즈에는 단백질이 20∼30%, 지방이 30%가량 들어있어 고 열량 식품이면서 소화가 잘되는 | ||||||||||||||||||||||||||||||||||||||||
a4 | ||||||||||||||||||||||||||||||||||||||||
그린샐러드와 양파 | ||||||||||||||||||||||||||||||||||||||||
평소 육식을 많이 해서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한 그들에게 채소를 공급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채소는 종류가 매우 많고 영양적 특성도 다 다르다. 영양학과 식품학에서는 채소를 담색(淡色)과 녹황색(綠黃色)의 두 가지로 나눈다. 녹황색채소보다 담색 채소는 부드럽기는 하나 비타민A, 비타민C, 섬유질 등의 함량이 훨씬 낮다. 담색 채소로 만드는 그린 샐러드는 비타민 B1,C, 칼슘,칼륨 등 미네랄과 섬유질을 공급하는 자극성 냄새를 갖는 이 훈채(-파, 마늘처럼 특이한 냄새가 나는 채소. 양파, 마늘, 부추, 달래)에는 다른 채소에는 없는 독특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샐러드에 양파를 섞게 되면 양상치와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1을 흡수 촉진시키는 것이다. 그린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사용하는 비네그렛트 소스의 식초는 채소의 비타민 C의 안정성을 높여 주기도 한다. 샐러드에 양파를 넣게 되면 스태미나 식품이 되는 것이다. | ||||||||||||||||||||||||||||||||||||||||
a5 | ||||||||||||||||||||||||||||||||||||||||
소주와 오이 | ||||||||||||||||||||||||||||||||||||||||
소주라면 독한 술을 연상하게 되는데 오이를 잘게 썰어 주전자에서 섞어서 마시는 것이 유행한 일이 있다. 그렇게 마시면 소주의 자극취가 없어지고 맛이 순해지기 때문이다. 소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병마개를 열고 윗물을 따라 버리고 마시는 것이 유행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오이를 가늘게 썰어 소주 안에 넣으면 자극취가 가시고 맛이 순해져 그것을 마시면 '카~' 술을 많이 마시면 체내의 칼륨이 배설되므로 오이를 공급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다. 염분 배출과 노폐물 배출이 잘 되어 몸이 맑게 된다. 오이와 소주는 여러 모로 궁합이 맞는 셈이다. | ||||||||||||||||||||||||||||||||||||||||
a6 | ||||||||||||||||||||||||||||||||||||||||
땅콩과 오징어 | ||||||||||||||||||||||||||||||||||||||||
땅콩과 영양보충용 또는 간식용으로 볶아서 먹는 것 이외에 과자의 원료로도 많이 쓰이고 기름을 짜서 식용유나 버터에 이용하기도 한다. | ||||||||||||||||||||||||||||||||||||||||
a7 | ||||||||||||||||||||||||||||||||||||||||
떡과 동치미/나박김치 | ||||||||||||||||||||||||||||||||||||||||
무는 예부터 배추와 더불어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채소 중 하나이다. 또 어른들은 떡을 먹을 때 무를 같이 먹거나 떡이나 밥을 과식했을 때 무즙을 내어 먹었다. 특히 무로 김치를 담은 경우에는 김치가 발효되면서 이러한 효소들이 더욱 활성화되므로 소화 | ||||||||||||||||||||||||||||||||||||||||
a8 | ||||||||||||||||||||||||||||||||||||||||
두부와 생선 | ||||||||||||||||||||||||||||||||||||||||
혈관계 질환의 대표적 질병인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제한하여 비만을 예방 대두기름에는 리놀산이라고 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여러 식물성 지방 또 두부와 생선을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거나 적극적으로 감소시켜 동맥경화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 ||||||||||||||||||||||||||||||||||||||||
a9 | ||||||||||||||||||||||||||||||||||||||||
구운고기와 녹황색채소 | ||||||||||||||||||||||||||||||||||||||||
쇠고기로 만든 불고기는 맛이 매우 좋고 누구의 입맛에나 잘 맞는 고유의 음식이다. 가장 심각한 것은 불에 탄 고기에 생성되는 트리프Ⅰ, 트리프Ⅱ라는 발암성 물질은 바로 푸른 구운고기를 먹을 때는 항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는 α-토코페롤이나 β-카로틴, 셀레늄, 글루타치온, 비타민C 등이 많이 함유된 녹황색 채소를 같이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 ||||||||||||||||||||||||||||||||||||||||
a10 | ||||||||||||||||||||||||||||||||||||||||
시금치와 참깨 | ||||||||||||||||||||||||||||||||||||||||
시금치나물을 무칠 때 참깨를 넣으면 결석예방에 대단히 효과적이다. 시금치는 수산이 많은 결점을 제외하고는 당근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A와 레몬의 2배 이상으로 함유된 비타민C, 그밖에 철이나 염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식품으로 환영하고 있다. | ||||||||||||||||||||||||||||||||||||||||
a11 | ||||||||||||||||||||||||||||||||||||||||
추어탕과 산초 | ||||||||||||||||||||||||||||||||||||||||
미꾸라지는 단백질고 칼슘, 비타민A,B₂,D가 풍부하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치부가 거칠어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며, 시력이 약해져 야맹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발육기 어린이의 성장에 장애를 일으킨다. 비타민D는 뼈의 형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칼슘만 많이 섭취해서는 화골작용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화골작용이 잘 되려면 비타민D와 햇볕의 도움이 필요하다. 뼈는 인체를 지탱하는 지주인데 칼슘은 발육기 청소년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일생을 통해 어느 시기에나 필요한 것이다. 노인이 배설하는 오줌속에도 칼슘이 매일 배설된다. 산초나무는 운향과에 속하는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특유한 향기와 매콤한 맛(辛味)이 있어서 어린 잎과 과실은 향신료로 쓰인다. 산초에는 특수성분으로 플라보노이드인 히페린, 매운성분인 산쇼올, 크산톡신(개천에 풀면 물고기가 경련으로 가사상태가 된다)이 있는데 크산톡신은 마취성분이 있기 때문에 산초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산초의 상쾌한 향이 있어 미꾸라지의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제일 어울리는 향신료이다. | ||||||||||||||||||||||||||||||||||||||||
a12 | ||||||||||||||||||||||||||||||||||||||||
돼지고기와 새우젓 | ||||||||||||||||||||||||||||||||||||||||
담백한 음식을 주로 먹는 사람이 기름진 돼지고기를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는다. 새우젓 담그는 시기에 따라 소금의 사용량은 신선도와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35~40%, 가을에는 30%, 새우젓이 변질되면 검게 변하고, 단맛이 없어지고, 육질이 녹아서 젓국이 혼탁해지고, 악취가 풍긴다. *오젓(5월에 담은 것), *육젓(6월에 담은 것), *추젓(가을에 잡히는 새우로 담은 것), *동백젓(겨울에 잡히는 새우로 담은 것) 돼지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지방이라고 했는데 단백질이 소화가 되면 펩사이드를 거쳐 아미노산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 이다. 사람들이 지방을 먹으면 췌장에서 나오는 리파아제라는 지방분해요소의 작용을 받는다. 새우젓에는 강력한 분해효소인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기름진 돼지고기의 소화를 크게 도와주는 것이다. | ||||||||||||||||||||||||||||||||||||||||
a13 | ||||||||||||||||||||||||||||||||||||||||
닭고기와 인삼 | ||||||||||||||||||||||||||||||||||||||||
여름에 삼계탕을 왜 먹을까요? 그래서 보신이라해서 영계가 최고? 인삼의 종류 인삼의 약효 더위도 일종의 스트레스이다. 이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는 인삼을 백숙과 연결시킨 것은 좋다고 할수 있다. 더위라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 안의 단백질과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 여름별식인 삼계탕.은 인삼의 약리 작용과 찹쌀, 밤, 대추 등의 유효성분이 어울려 영양의 균형을 이루고 있어 훌륭한 스태미나식이 된다. 인삼에는 특별한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사포닌이 20여종이나 들어 있다. 이러한 약리작용뿐 아니라 인삼의 쌉쌀한 맛이 식욕을 돋우는 효능이 있다. | ||||||||||||||||||||||||||||||||||||||||
b1 | ||||||||||||||||||||||||||||||||||||||||
▶ 함께 먹으면 나쁜 음식 | ||||||||||||||||||||||||||||||||||||||||
문어 / 고사리 | ||||||||||||||||||||||||||||||||||||||||
문어는 고 단백 식품이기는 하나 소화에 부담이 간다. | ||||||||||||||||||||||||||||||||||||||||
b2 | ||||||||||||||||||||||||||||||||||||||||
김과 기름 | ||||||||||||||||||||||||||||||||||||||||
한국인이 좋아하는 식품으로 손꼽히는 것이 김이다. 김에는 지방이 1%도 안 들어 있어 구울 때는 기름을 바르는 방법이 전래되고 있다. 편리한 것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는 김을 재는 일니 가장 귀찮은 것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김 가공품 김구이다. 밥상에 그대로 올릴 수 있어 주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런데 흥미있는 것은 이것을 처음 개발한 일본에서 기름과 소금을 재서 만든 구이김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제 아무리 신선한 기름을 사용했더라도 유통중 공기와 햇볓으로 산화가 되어 유해성분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 | ||||||||||||||||||||||||||||||||||||||||
b3 | ||||||||||||||||||||||||||||||||||||||||
토마토와 설탕 | ||||||||||||||||||||||||||||||||||||||||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 속에서의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의 부담을 가볍게 하며 산성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하므로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토마토주스는 1928년 처음 상품화되어 꾸준히 애용되어 왔다. 토마토 착즙에 소금을 0.5%가량 넣고 살균해서 만들고 있다.토마토 100g중에는 나트륨 2mg과 칼륨 230mg이 들어 있다. 서양에선 토마토가 샐러드나 요리 재료로 이용되는데, 한국에선 식후 과일로 먹는 일이 많다. | ||||||||||||||||||||||||||||||||||||||||
b4 | ||||||||||||||||||||||||||||||||||||||||
커피와 프림 | ||||||||||||||||||||||||||||||||||||||||
커피 원두에는 카페인이 1.3%, 타닌이 8% 정도 들어 있어 맛이 매우 쓰다. 볶아서 물에 우려 그런데 우유에는 너무 수분이 많아 커피 맛이 제대로 나지 않아 우유의 크림이 이용되어 왔다. 이 크림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아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해서 개발된 것이 프림 또는 커피메이트 등이다. 식물성 유지에 물엿 등 여러 가지를 혼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없다고 환영받게 되었다. 커피를 진하게 먹는 우리 나라 사람은 프림의 사용량이 너무 많아서 문제다. 다이어트를 하는 | ||||||||||||||||||||||||||||||||||||||||
b5 | ||||||||||||||||||||||||||||||||||||||||
맥주와 땅콩 | ||||||||||||||||||||||||||||||||||||||||
땀을 흘린다음에 마시는 맥주 맛은 기가 막히게 좋다. 가장 흔하게 먹는 것이 땅콩이다.고소한 땅콩 맛이 쌉쌀한 맥주와 잘 어울리고 땅콩이 함유하는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비타민 B군은 간을 보호하는 영양효율도 높다. 그러나 이렇게 훌륭한 땅콩도 보관·저장을 잘못하면 인체에 매우 유해한 것으로 변모한다는 사실이 최근에 밝혀졌다. 겉껍질과 속껍질까지 까서 만들어진 것이 유통되고 있는데 이것은 먹기는 편하지만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다. 땅콩은 껍질을 벗겨서 공기에 노출시키면 지방이 산화되어 유해한 과산화지질이 만들어지기 쉽다. 뿐만 아니라 고온 다습한 환경속에서는 배아 근처에 검은 곰팡이가 피는데 그렇게 되면 아풀라톡신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진다. 이 아풀라톡신은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다. | ||||||||||||||||||||||||||||||||||||||||
치즈와 콩류 | ||||||||||||||||||||||||||||||||||||||||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 칼슘이 풍부한 영양식품이다. | ||||||||||||||||||||||||||||||||||||||||
b7 | ||||||||||||||||||||||||||||||||||||||||
우유와 소금/설탕 | ||||||||||||||||||||||||||||||||||||||||
우유에 익숙치 않은 사람은 흔히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있다. | ||||||||||||||||||||||||||||||||||||||||
b8 | ||||||||||||||||||||||||||||||||||||||||
오이와 무 | ||||||||||||||||||||||||||||||||||||||||
일년 낸내 먹을 수 있는 채소로 오이와 무를 들 수 잇다. 이러한 채소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원으로 중요하고 향미,색깔,씹히는 맛 등으로 식사에 변화와 풍족감을 준다. 피부 미용과 관계가 깊으며 피부를 하얗게 하는 표백효과도 있고 감기 예방효과가 크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C는 동물성식품에는 없으므로 채소나 과일에서 공급해야 한다. 무 생채나 물김치를 만들 때 무심코 곁들이는 것이 오이다. 오이색깔은 희 무와 어울리고 맛도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배합이다. 오이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다. 따라서 무와 오이를 섞으면 무의 비타민C가 많이 파괴된다. | ||||||||||||||||||||||||||||||||||||||||
b9 | ||||||||||||||||||||||||||||||||||||||||
당근과 오이 | ||||||||||||||||||||||||||||||||||||||||
당근에는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이 대단히 많아 100g에 4100 I.U.의 비타민 효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를 오이와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아스코르비나제는 산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생채를 만들 때 식초를 미리 섞으면 비타민C의 파괴를 방지할 수 있다. | ||||||||||||||||||||||||||||||||||||||||
b10 | ||||||||||||||||||||||||||||||||||||||||
미역과 파 | ||||||||||||||||||||||||||||||||||||||||
미역은 칼슘,요오드가 풍부한 저 열량식품으로 미끈미끈한 성분인 알긴산이 풍부하다. 파도 미역과 마찬가지로 미끈미끈한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미역 요리에 파를 넣으면 너무 미끄러워 음식맛이 어울리지 않고 알긴산의 흡착력이 떨어지고 만다. | ||||||||||||||||||||||||||||||||||||||||
b11 | ||||||||||||||||||||||||||||||||||||||||
시금치와 근대 | ||||||||||||||||||||||||||||||||||||||||
시금치는 뛰어난 채소이기는 하나 '옥살산'이 대단히 많다. 이것이 인체내에서 수산석회가 되면 결석이 만들어진다. | ||||||||||||||||||||||||||||||||||||||||
b12 | ||||||||||||||||||||||||||||||||||||||||
선지국과 홍차 | ||||||||||||||||||||||||||||||||||||||||
해장국인 선지는 고단백에 철분이 많아 빈혈증에 특효를 가진 식품이다. 선짓국이나 순대를 먹고 홍차나 녹차를 마시게 되면 철분의 이용도가 반감되고 만다. 타닌산철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 ||||||||||||||||||||||||||||||||||||||||
b13 | ||||||||||||||||||||||||||||||||||||||||
도토리묵과 감 | ||||||||||||||||||||||||||||||||||||||||
우리 나라 사람이 농사짓기 이전부터 먹어 온 식량은 도토리였다고 한다. 이 타닌은 수용성이므로 물에 우리면 많이 빠진다 그 가루로 만든 것이 도토리묵이다. 도토리묵은 수분이 88%나 되며 100g에서 45kcal밖에 열량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비만증인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으나 타닌이 남아 있어 변비가 있는 사람은 안 먹는 것이 좋다. 또 도토리묵을 먹고 후식으로 감이나 곶감을 먹는 것은 나쁜 배합이 된다. 감이나 곶감에도 떫은 맛을 못 느끼는 불용성 타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타닌이 많은 식품을 곁들여 먹으면 변비가 심해질 뿐 아니라 빈혈증이 나타나기 쉽다.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타닌과 결합해서 소화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 ||||||||||||||||||||||||||||||||||||||||
b14 | ||||||||||||||||||||||||||||||||||||||||
게와 감 | ||||||||||||||||||||||||||||||||||||||||
게는 식중독균의 번식이 대단히 잘 되는 고단백 식품인데다, 감은 수렴작용을 하는 타닌 성분이 있어 소화불량을 수반하는 식중독의 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
b15 | ||||||||||||||||||||||||||||||||||||||||
조개와 옥수수 | ||||||||||||||||||||||||||||||||||||||||
조개류는 수분이 많고 조직이 연해서 유통과정에서 세균에 오염되기 쉽다. | ||||||||||||||||||||||||||||||||||||||||
b16 | ||||||||||||||||||||||||||||||||||||||||
메밀과 우렁이 | ||||||||||||||||||||||||||||||||||||||||
우렁이는 먹으면 귀신 눈 같이 밝아진다고 해서 귀안청 이라고 불려 왔다. 우렁이는 단백질 10%, 지방 1.4%를 함유하는 담백한 식품이다. 그러나 조직이 단단해서 꼭꼭 씹지 않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 ||||||||||||||||||||||||||||||||||||||||
b17 | ||||||||||||||||||||||||||||||||||||||||
간과 수정과 | ||||||||||||||||||||||||||||||||||||||||
동물의 간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영양의 보고라고 한다. 특히 빈혈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으며 흡수되기 쉬운 철분의 함량도 많다. 간을 먹고 수정과를 먹으면 곶감 중의 타닌이 철분과 결합해서 흡수 작용을 방해한다. | ||||||||||||||||||||||||||||||||||||||||
b18 | ||||||||||||||||||||||||||||||||||||||||
팥과 소다 | ||||||||||||||||||||||||||||||||||||||||
팥은 떡고물이나 팥죽의 재료로 애용되는 곡류이다. 단백질이 21%, 당질이 56%, 나들어 있고, 곡류 중에서 보기 드물게 비타민B₁이 많아 100g중에 0.56 mg이나 들어 있다. |
첫댓글 음식 잘 골라서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 잘 지키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