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만에 찾아온 암태도 기억을 더듬어서 나고 자라던 집과 소녀시절을 보냈던 폐교된 초등학교 주변과 해변가등을 둘러보았다.
<지나는길에 담아본 비어있는듯한 집인데 터가 좋아 보인다.>
<여객선안에 에어콘도 빵빵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당사도라고 한다.>
<배에서 바라본 섬에 빈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북항 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가족나들이 마무리를 하고 귀가하기로 한다.>
<큰아들 이틀동안 운전하고 작은아들 인터넷 검색하고 네비 역할하고 수고들 많았다.>
저녁을 먹고 8시경에 출발하여 집에 도착하니 12시쯤 되었다.생각보다 도로사정이 좋아서 일찍 올 수 있었다. 1박2일 짧은 나들이었지만 네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와이프의 추억의 시간이 되었고 가족이 함께 위해서 생각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여행이었다.
특히 두아들 운전하고 부모 위해서 배려하고 생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없이 기뻤다. 두아들이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러웠다.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다. 사랑한다 아들들 사랑해요 당신 내사랑~ 2013년 7월 29일 |
출처: 공인중개사 박종학입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