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함백, 은빛의 억새 정선 민둥산 트래킹(23.10.12)

[여바흐]

만개한 억새

오늘의 첫 목적지 - 함백성당

화창한 날씨와 아담한 성당풍경

함백역

안경다리처럼 생긴 터널

잠시 들른 정선 백운사

손님이 반가운 백구들

오후의 메인 - 민둥산 트래킹

민둥산 억새마을

경사의 오르막을 오르고

완경사를 택해서 갔지만

오르막이 계속 되는 길

꿀맛같은 쉼터

쉼터에서 20분 정도 지나자
모습을 드러낸 억새

정상의 풍경

발구덕

하산길에 담은 마지막 억새
- 여행의 마무리 -

[마카롱]

험한길 이끄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정상까지 올라가신 님들
대단하셨어용~~ 최고!!
1키로 남기고 돌아서야했던 쓰라린 ㅎㅎ마음을 여기올려진사진으로 보상받습니다 ㆍ
다음에 반갑게 또만나요

[여바흐]

쉼터까지 오르신 것도 대단합니다😊
민둥산은 트래킹학교 중 가장 험난한 코스였네요!

다음 트래킹 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

[길상경]

와아~~민둥산 정상 억새.
애써서 갈만했군요.
너무 멋지고 정상에서 내려다 뵈는 산능선들 한눈에 들어오는 바람에 날리는 하얀 억새꽃.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여바흐]

힘들게 올라간 보람, 그 이상의 풍경이었답니다!

만개한 억새꽃 보느라 다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아쉬움에 내려오는 길을 서둘렀네요😕

다음 여행에서 뵙겠습니다^^

[노꼬메]

이제까지 간 트레킹학교중 최난도 였는지 입학과 동시에 졸업할려는 회원님들 덕분에 살짝 당황하신 여바흐님 ㅎㅎ
하루이틀 지나면 힘들었던 기억은 거의 사라지고 보람찬 기억만 많이 남을거예요 ㆍ
땀 좀 흘렸던 산행 길,참 예뻤던 자연의선물 돌리네 ,너~~므 좋았어요
함께라 걸을 수 있었던 산행길, 또 그런 날을 꿈꾸며
좋은 길 열어주셔서 어제 추억으로 오늘도 행복합니다

[여바흐]

입학과 동시에 졸업을 생각하는 학우님들 말씀에 얼마나 놀랬던지요?
찜질 방법까지 공지해가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답니다.

트래킹 우수반으로 누리님과 함께 발구덕까지 다녀오신 노꼬메님의 열정과 실력에 감탄합니다^^

[낙랑]

와~~!
꽉 찬 4시간 산행~~
오르막 급경사로 숨이 턱까지 찼지만 기분 좋은 산행이었어요~~누리님 쫓아가느라 사진도 못찍고 ~~ㅋ
여바흐님이 기록한 사진보고 멋진 억새밭 풍경을 봅니당 ^
여바흐님 누리님~~수고하셨어요 ㅎㅎ

[여바흐]

하늘까지 완벽했던 민둥산 억새!
낙랑님의 트래킹실력 날이 갈수록 발전하시는 것 같습니다 :)

트래킹이 고픈 분들을 이끌고 누리님이 배구덕까지 함께 해주셔서 더 멋진 억새 여행이었네요

단풍 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알래스카]

민둥산 오르막이 만만치가 않은데, 완전 등산 코스인데...... 어유, 힘드셨겠어요.

[여바흐]

멋진 풍경으로 힘들게 오른 보상을 충분히 받았습니다 :)

[가을이1]

민둥산은 이번이 네번째였는데,
가장 힘들게 올랐던 것 같지만,
그만큼 값지게 보람 찼고, 아찔한 행복감이 있었어요.
힘든 산행에 힘써주신 여바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바흐]

묵묵히 언덕을 오르시던 가을이님 사진도 한 컷 담았네요😀

파란 하늘과 구름, 은빛 억새밭!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태이]

민둥산에 함께한 모든 님들 정말 멋졌어요 ᆢ
여바흐님 글구 누리님 덕분에 완주할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여바흐]

쉽지 않았던 민둥산, 태이님 완주해내셨네요😁

다음 여행에서 뵙겠습니다 :)

[초로기]

민둥산의 가을
얼마나 아름다웠을까요
이가을
꼭 한번 함께 하고픈 마음입니다
여바흐님
감사합니다

[여바흐]

힘들게 오른만큼 정말 꿀맛같은 억새 풍경을 만났답니다.
가을 단풍 길에서 뵙겠습니다. 초로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