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울 네식구 먹으러 갔습니다.
안산 탄도항으로 가려던 것이 돌고돌아 다시 원점 분당으로 와서 그집으로 갔습니다.
원주 추어탕
울남편이 데꼬 갔습니다,
전 여기 첨입니다.
홀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홀에 사람이 많아서 그냥 이렇게만 찍었습니다.
메뉴판~
추어탕 집에선 추어탕을 먹어야 하는데 남편은 송어회 1kg주문했습니다.
그눔 주문하니 요런것이 나옵니다.
콩가루....
반찬중 이거 정말 맛있었습니다.
글고 송어회 주문하면 이렇게 야채 나옵니다,
모자라면 추가 주문해야 합니다.
송어회 한접시~
이건 뭐 송어회가 아니라 연어 같습니다.
탄도항 가서 한상 거하게 먹으려던것이 이눔으로 바뀌었지만 이눔으로도 만족합니다~
먼저 고추장 찍어 회로도 한번 먹어 봅니다.
그리곤 야채와 콩가루, 송어 ,고추장 마지막에 들기름을 넣고 비벼 줍니다.
울남편은 갈아져 나온 마늘도 넣었다가 맵다고 해서 전 안넣었습니다.
썩썩 비벼서 한입 쏘옥~~
으~음...별미입니다.
콩가루와 기름을 넣으니 아주 고소합니다..
회를 이렇게 먹어보긴 첨입니다
그리곤 공기밥을 시켜 요렇게 송어 회덮밥으로 비벼 먹습니다~
탄도항은 아니었지만 나름 맛있고 색다른 경험을 했던 집입니다~~
위치
명함 안가져 왔네요..
서현 먹자골목...
이매동 쪽에서 먹자골목 들어서자 마자 우측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