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은 입구의 물(다리)를 건너면서 약한 구릉지에 집들이 길을 따라 독특하게 자리잡고 있다. 마을 가운데로 안길이 있고 이 안길은 올라가면서 좌우로 샛길을 뻗치고 있다. 이러한 모양은 하늘에서 보면 마치 나무가지와 같이 큰줄기를 따라 올라가면서 작은 가지가 뻗고 가지 끝에 열매가 맺어 있는 것과 같은 자연형태와 같은 마을배치를 보여주고 있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듯한 마을이지만 거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원칙이 있다. 즉 마을의 동북쪽에 위치한 산을 주산이라 하는데 주산인 설화산과 서남쪽에 위치한 봉수산을 잇는 긴 선이 이어지는 축선에 일정한 영역을 만들어 그 영역 안에 집들을 배치해 두었다. 마을의 전체적인 모양은 동서로 긴 타원형이다. 동북쪽의 설화산 자락이 마을에 이르러서는 완만하게 구릉을 만들면서 마을 앞쪽으로 흘러 내려간다. 따라서 서쪽의 마을 어귀는 낮고 동쪽의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동고서저(東高西低)형상이다. 이러한 지형조건에 맞추어 집이 앉은 방향은 거의 서남향이다.
쌤을 버리고 누리장쌤한테 간 안곡미녀들... 그래도 예뻐서 쌤이 사진을 찍었지...ㅋㅋㅋ
이번 답사를 통해 쌤은 정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단다...
채린아 왜 눈감았어...포즈는 좋았는데...
디딜방아가 신기했었나? 우리 친구들 디딜방아 체험을 하면서 너무 좋아하더구나^^
꽃 이름은 모르겠는데 작은 꽃이 예뻐서 찍어 봤단다^^
그네도 타보고,,,
씨름도 하였지...
여자 친구들은 씨름하는것이 아니고 댄스를 하는것 같아 ㅎㅎㅎ
어어어....주성이 넘어간다...ㅎㅎㅎ
승연이랑 지영이는 나풀 나풀 춤을 추고 있구나 ㅎㅎㅎ
우리 친구들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하는 사물놀이패들과 함께 빙글빙글 돌면서같이 즐겼지???
누리장쌤도 너무 좋아하는구나...
맑은 냇물에 손도 담궈보고...
승범이는 뭐하고 있는 걸까???
이순신장군묘
이곳에서 우리는 이순신장군께 묵념도 하고 이순신 장군의 기도 받고...
넓은 잔디밭에서 뒹굴고 내려왔는데 아마도 너희들이 귀여워서 이순신장군께서도 흐믓한 미소를 지으셨을꺼라고 생각한단다.
우리가 답사를 가던날 비가 올꺼라는 예보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답사를 잘 할 수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