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달 실시한 부산 서남부 지역 여행 수요 조사에 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응답 집계 결과, 1박으로 부산을 다녀오기는 어렵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꼭 가고싶다 10명, 갈 생각이 조금 있다 8명).
그래서 부산 1박을 포기하고 당일(3월 30일), 마이산이 있는 전북 진안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마이산이면... 등산 가는 거야? @@"
마이산행을 등산이라고 하면 산 다니는 사람들이 웃습니다. ^^ 약간의 경사가 있는 가벼운 트레킹 코스입니다. 지난 번 원주 코스보다 더 쉽습니다. 물론 암벽을 오른다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지만 여기는 원하는 사람들만 다녀오는 선택 코스로 남겨놓을 계획입니다.
마이산을 가면 탑사는 필수 코스지요. 이밖에 은수사, 이산묘 등을 다녀오고 운일암반일암, 메타세콰이어길도 다녀오려고 합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다음 주 후반쯤 신청 공지를 통해 올리겠습니다.
일단 3월 30일 토요일, 날짜만 적어두세요. 22인승 버스로 갑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부산 아쉽네요..마이산은 혹시 망향휴게소 들리나요?
네~~
검색중 답이..
무조건 가겠습니다^^
아쉽습니다.. ㅠ
부산여행도 날짜가 맞지 않아 포기였는데..
그날 친정부모님 합동제사가 있어요. 흑;;
약속을 못지켜 죄송합니다.
토요일 특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