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꼽집에서 나와 2차 가시겠다고요?. 1차는 고기였으니 2차는 해산물로 한잔 할 수 있는 포장마차 추천합니다.
배꼽집 바로 왼쪽편에 있는 사거리포장마차는 갖가지 해산물들로 넘쳐나는 포장마차랍니다.
피꼬막, 참꼬막, 멍게, 해삼, 낙지, 생태, 도루묵, 아귀, 물곰, 전복, 양미리 등등.....
보시죠. 참고로 2회에 걸쳐 방문한 사진입니다.
여기는 그 옆에 있는 포장마차라고...재즈보이님이 잘 아실 듯 하기도...
지하철 둔촌역 3번과 4번출구 사이 골목으로 들어오면 둔촌골목재래시장 입구입니다.
알배기 도루묵, 병어, 생태등이 보이네요. 시내 포장마차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이 가득합니다. 바로 옆에 어물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 싶네요.
참꼬막, 건들면 즉각반응을 일으키더군요.
참꼬막, 살짝 데쳐달라고 했는데 삶아서 나왔네요.
도루묵구이
피꼬막은 계절 별미죠. 요즘 참꼬막이 뜨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피꼬막은 소수 애호가들만 즐기는 넘입니다. 초밥으로 먹으면 식감과 맛이 아주 뛰어나구요. 우리는 사진처럼 피까지 먹고 일본은 초밥으로 먹습니다.
배꼽집과 사거리포장마차는 환상의 1,2차 코스로 주당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네요.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사거리포장마차 스타일의 술집들이 널리긴 했습니다만... 골라서 가시길.
올 한해는 음식 글 올리면서 미안하단 생각이 들지 않도록, 모두가 살맛나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자 출발하자구요~~~ 아자
첫댓글 맛객이라는 블러거가 강추하는집이라네요...
헉~~~징말 맛나게 생겼네여~ 한우도 구렇구 지금쯤 꼬막을 묵어줘야 될때인데~~끄~~응!! 잘 댕겨오십시요~~^^
엊그제 저는 순천 댕겨왔습니다..ㅋㅋㅋㅋ 근데 오늘은 할머니제사라서 논산으로 갑니다..맛나게 드세요. 아참 ! 이집 이 근처에서는 무지 유명합니다.
그런겨? 잘다녀오시게...
제가 서울 살아야 게바라님과 어깨동무하면서 시나브로.. 고깃집도..맛집도 여자도..ㅋ.댕길텐데...뭐, 일부러 번개 칠 필요 없이....ㅜㅜ
저도 그 점이 아쉽기만합니다...제가 학습능력은 있어서 많이 가르쳐주실 텐데...특히 배우고 싶은 분야가 있습니다...오늘 야끼니꾸는 헛탕쳣습니다...갔더니 연휴라서...대구뽈떼기찜으로 대체를 했습니다...
연휴를 집에서만 뒹글다가 허리가 아퍼서 숯가마 간사이에 번개가 ~~~~~~~~~~~~~아쉽네여 전화를 주시져!(담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