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시험의 목적은 바람의 영향도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합니다. 그런데 풍동시험은 축소모형으로 파악하므로 건물이 주변 기류에 영향을 주는지는 파악할 수 있지만 이런 건물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커튼월의 기술적 측면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층, 초고층 건물에서는 바람이나 비, 이런 외기에 커튼월의 재료와 상세가 그 힘을 견딜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 입니다. 결국 풍동시험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아니라 목적에 따라 시행하는 것 입니다.
비고) 첫째, 축척은 차이가 있다. 축소모형이냐 또는 실물 모형..둘째, 목적이 바람만의 영향인지 또는 커튼월의 기능상, 구조상,시공상, 디자인 목적상의 문제점 해결인지?
참고사항
1. 개념
외벽을 형성하는 CURTAIN WALL은 바람, 비등 자연의 기후조건 및 주변여건에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 제작, 시공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전반적인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MOCK-UP TEST는 최근에 들어서 고층 및 중요도가 높은 BUILDING의 경우 거의 일반화가 된 상황이다. 그러나 모든 CURTAIN WALL에 대해서 반드시 TEST를 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TEST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요구될 경우 TEST의 종류 및 기준이 설정 되어야하고 만약에 TEST가 불필요할 경우의 TSET는 시간과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시방서 작성시 TSET의 필요 유. 무에 대하여 유의할 필요가 있다.
현장에 CURTAIN WALL을 설치하기 전에 TYPICAL 물량에 대한 일부분을 MASS PRODUCTION전에 평가를 해 볼 수 있고 다음으로 평가된 TEST 결과를 FEED BACK하여 DESIGN에 반영 할 수 있다는 점이며 즉 MOCK-UP 시료를 설치해봄으로 시공상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DESIGN개선을 할 수 있다. 또한 TEST를 하여 도면 또는 DATA와 달리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확인 및 OWNER측에 확신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CURTAIN WALL을 구성하는 각부위(GLAZING 부위, 외벽본체, 외벽체와 구조체의 연결관계)등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평가하고 제품의 안전성을 실물시험을 통하여 도면과 계산으로만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실 시공 전에 CHECK 하여 본 공사에 반영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특히 새로이 설계되는 CURTAIN WALL SYSTEM은 MOCK-UP TEST를 실시하여 요구 성능조건의 부합여부가 확인되어야 하며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1) 본 제품 생산전에 비슷한 환경조건에서 외벽의 PERFORMANCE 평가
2) 설계에 따른 제품의 도면에 대한 설치 공정 확인 및 시공관련 문제점의 검토기회 제공
3) 설계도면상 CHECK 불가능한 부분에 대하여 설계보완 가능성
4) MOCK-UP TEST를 통하여 외벽전체 SYSTEM에 대하여 발주처의 공식적 승인 절차로 간주됨
5) CURTAIN WALL 전문업체로서는 설계 단계에서의 건축적 다양화, 제품의 품질향상, 기술축적의 기회가 됨
개발단계에서 기밀성, 수밀성, 구조성능 등이 TEST로 확인된 STANDARD TYPE에 대해서는 추가 TEST는 불필요하나 특이한 경우에 맞추어서 설계된 TYPE은 TEST를 하여 성능을 확인하고 결함을 보완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약한다면 STANDARD TYPE은 MAKER에서 성능을 보장한다면 TEST가 불필요 하겠으나 새로운 DESIGN TYPE은 통상 TEST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우선적으로 TEST 해야될 항목은 기밀성, 수밀성, 구조성능이라 볼수 있으며 그 이외에 단열성, 차음성, 내화성, 층간변위등이 된다. 세항목(기밀, 수밀, 구조기능)의 TEST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구조성능으로서 결함의 경우로 인명 및 재산에 크나큰 손실이 예상된다.
다음으로 수밀성의 결함시는 내부의 마감재에 피해 및 불편을 초래할뿐이다. 그러나 구조성능 TEST가 수밀성 TEST보다 더 중요하지만 실상 TEST의 필요성에 국한하여 볼 때는 반대로 수밀성 TEST에 중점이 가해된다. 이유는 구조성능에 대하여는 중요성이 인지되어 있고 상당히 정확도 있게 CHECK가 되나 반대로 수밀성은 정확하게 계산 및 예측하기가 어려우므로 TEST시 구조성능보다 더 많은 배려가 이루워진다. 마지막으로 기밀성 TEST는 열손실이나, 결로등을 예측하기 위한 시험이다. 대체적으로 구조검토에 의하여 구조성능은 예측이 가능하므로, 수밀성 TEST가 제일 빈도 많게 요구되며 다음이 구조성능시험이다. 수밀성 TEST시 기밀성에 대한 예측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예산 및 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기밀성 TEST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첫댓글 'Mock-up test" 전에 꼭,반드시 "풍동시험"을 해야 하는 건 아니군요! 그럼 풍동시험을 근거로 한다는 얘기는 지워 버려야겠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