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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를 찾아 간다. 인삼, 인조견, 사과가 유명하다.
풍기를 가는데는 너무 멀고 힘 들었다. 풍기 인터체인지를 놋치는 바람에 중북 단양에 까지 갔고 되돌아서 소백산을 넘어서 밤 운전을 하느라 너무나 힘들게 갔다. 숙소를 정하는데도 너무 어려웠는데 다행이 탑 모텔을 발견하고 찾아간 이집 정갈하고 친절하고 같이 운영하는 식당도 음식 맛도 좋았고 인심도 좋아서 맛있고 평안한 식사, 잠자리, 모두 좋았다.
다음날 아침에는 순두부 백반으로 했다 어제 밤에 나온 반찬은 하나도 않 나오는 신선한 조반이다
풍기에는 인조견 공장이 많다. 그곳에서 생산된 인조견으로 각종 옷을 만들어 파는 매장도 여러개가 있다. 또한 풍기에는 인삼이 유명하고 사과도 유명하다.
이불, 내복, 의복등 각종 물건이 넘쳐 난다
이것은 인견 직조 공장이다
우백 인견 코리아 는 조금 고급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사장이 리학박사 학위를 가진 인테리 경영인 인것 같다.
그 공장에 들어서니 기가 멍먹하다 그 섬세한 섬유의 직조 과정이 너무나 신기 했다. 공장장의 안내로 잘보고 잘 들었다.
각각의 기계는 자기의 내장된 프로그램에 따라 형형 색색의 문양을 새기며 엄청난 굉음 속에서 부지런히 직조 중이다, 하루를 열심히 직조하면 36 Yard 를 짠다고 한다. 그런데 이 기계는 전부 국산 기계라고 한다. 멋있고 놀랍다,
실패애 실을 감는 일을 하는 여공 이 실의 굴끼가 너무나 가늘어서 나의 눈에는 보아질 않는다.
이 기계에 걸린 인견사의 씨줄은 도대체 몇 가닥이나 될까? 한줄이라도 끊어지면 이 기계는 자동으로 정지가 된단다. 옛날에는 원진 레이온이라는 비스코스 인견사 공장이 망우리에 있었다, 시설도 낡고 공해 산업이라 지금은 그자리가 APT 단지가 됐고 지금쓰는 원사는 전부 중국에서 들여 오는데 1Kg 애 6,800 원 이란다.
이불 매장
패션 의류
공장 견학 끝내고 몇가지 상품을 산후에 풍기를 떠난다 또하나의 풍기 명물은 사과 라고하니 온김에 이 직판장에서 사과를 1 Box 사가지고 서울로 향한다.
사과가 싱싱하고 먹음직 하다. 실지로 주인이 깍가주는 사과가 맛이 좋다. 나는 사람을 몰고 다니는 천성이 있나보다. 내가 사과를 사서 Box 에 담는순간에도 관광 Bus 까지와서 한참을 북새를 떤 후에야 우리 물건을 챙길수가 있었다.
원주 근처의 치악산 휴계소에서 쉬기로 했다. 군데군데 휴계소가 있다는것은 운전자나 여행자에게 필수불가결의 좋은 휴식처이고 간식처 이기도 하다.
서울에 도착한것이 6시 경 성남시 고동동 지나서 대왕 호숫가에 있는 주꾸미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넓은 판에 해물 부침이 한접시 나오고 주꾸미 샐러드도 나온다.
시원한 묵사발 과 쭈꾸미 볶음, 맵고 맛이 있다.
계산을 하면 영수증 뒷면에 먹고싶은 커피 이름과 수량을 적어내면 커피를 주는데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이것은 커피의 맛이 아주 일품이다. 목하,와 라떼를 2잔씩 주문했다.
오늘까지 3 일 동안 1100 Km 나 강행군을 했다. 날씨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행은 즐겁다. 건강하기에 즐거운 여행을 함께 할수있는 아네와 동행해준 조카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무사히 집에 돌아온것 정말로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
첫댓글 와~ 운전 많이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