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멍추었든 [영산강]2차 답사를 다시 시작한다.너무나 더워서(광주34도C) 짧게 가기로 결심을 한다.2차구간을 담양까지 갈
계획이었으나 워낙 더워서 담양군.금성면까지만 가기로 마음을 먹고 2010년8월3일 출발을 한다.
*08:00에 담양에 도착한다.[가마골]행은 08:20분이다.때가 방학철이고 휴가철이라 [가마골]손님이 많다.가까운 거리지만 복잡
할듯해서 15분이 남었는데도 승차를 한다.조금 있으니 車는 금세 만원이다.거의가 학생손님인듯 보인다.출발 무렵에는 만원이다.
08:20분 출발한 車는 *08:40분에 추월산입구에 도착을 한다.
간단히 준비를 하고 댐아래로 내려가 담양댐 위,아래쪽으로 한컷씩 찍고 도로에 오른후 출발하니 08:50분이다.배를 빌려서 水界
를 따라 가지 않은 이상 [영산강]줄기 따라가기는 불가하다.어쩔수없이 #29번국도를 따라 내려간다.그래도 도로 左측으로는 댐물
이 보이고 그위로는 호남정맥의 산성상과 그리고 조금 아래쪽으로 금성산이 올려 보인다.
아침이라 갈만한 답사길이다.일단 방향은 [추월산터널]쪽이다.산길도로길로 올라간다.09:24분인데 멀리 앞에서 한무리 사람떼가
올라옴이 보인다.가까히 온 그들은 깃발을 들고 남녀대학생인듯 하다.한학생을 잡고 물어보니 "우리는 연세대생인데 목포에서
임진각까지 국토 대순례중 입니다."라고 한다.어휴~이 더위에 극기훈련이라니-
헤여지고 돌아가니 샘물공장이 나타난다.순수간판이고 발표에 의하면 호남지역의 지리산 아래 산동면의 샘물과 여기 추월산
샘물은 아주 양호하다고 한다.[동원식품]간판앞에 돌탑5기가 보인다.左로 돌라서 올라가니 [추월산터널]입구가 보인다.
무서운 차량소음을 들으면서 2~3분동안 통과 하니 左로 쉬터가 보이고 댐물이 보인다.
*09:37분이고 쉼터로 들어가보니 젊은부부가 커피물을 끓이고 있다.앞으로 다가간후 멀리 보이는 담양댐 모습을 찍고 이제는
내리막도로 길로 내려가는데 左측의 댐옆으로는 적송의 노송이 대나무와 어울려서 멋들어지게 보이고 도로 건너엔 파란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09:46분이고 左측으로 좁은 농로길이고 원형으로 [도림]마을 표시석이다.아래쪽에는 댐물과 빨간지붕의 마을풍경이 한폭의 그림
처럼 보인다.점봇대에는 파란색의 가로등이 소담하게 일자로 설치돼여 있다.가로등을 세우지 않고 기존 전봇대에 설치함은 일석
이조 처럼 느껴진다.
커브를 돌아서 내려가니 右측으로 폐목을 톱밥으로 만드는 이동식공장이 보인다.그 용도를 물어보니 牛飼바닥에 깔어줄 것이라고
한다.소가 똥을 싸고 발로 밟고 나면 훌륭한 유기농 퇴비가 된다고 한다.이것도 [일석이조]다.폐목처리해서 좋고 퇴비 만들어
좋고-다-조금 내려가니 右측으로 도로표시판이다.左측은 금성이고 右측직진은 광주,담양 표시다.
조금 더 내려오니 #24번.29번표시 도로표시판이다.삼거리 코너에 항아리식당이 보인다.나는 左측으로 내려간다.이제는 담양댐까지
댐과 아주 가깝게 붇어서 #24번도로를 타고 내려간다.댐은 左측이고 군데 군데 쉼터가 나타나곤 한다.댐호수 건너편에는 [호남정맥]
의 금성산줄기가 아름답게 보인다.안개구름이 희뿌연해서 시계가 조금 좋지 않음이 서운할 뿐이다.
*10시45분 드디어 [담양댐]둑이 보인다.그리고 둑을 보고 우측으로는 펜션처럼 생긴 목조건물이 보이는데 가까히 가서 보니 댐관리
실인듯 하다.물이 넘치면 흘러가라는 '드레인'옆에 있다.도로길은 내려간다.조금 내려가니 左측으로 물소리가 졸졸 소리가 들린다.
고개 숙여 쳐다보니 시멘트수로인데 농업용물이 내려가고 있는듯 했다.
*11시4분이고 [대성리,버스정유장]간판이고 뒤로는 [대성교]가 보인다.오래됀 다리인데 다리 右측으로 휴게실간판이 보이는데
사람들 소리가 떠들석 하다.다리 중앙으로 간다음 댐을 보고 찍고 다리 아래쪽으로 한컷을 찍는데 내려다 보는 방향으로 右측은
휴게실이고 그아래로는 벗나무가 제방둑길 가로수로 쭈~욱 보이고 중앙에는 드디어 *[영산갈]물줄기가 잡초속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左측으로는 #24번도로가 내려가고 있다.잠시 나마 인위적으로 갖이였든 [영산강]물줄기는 이제부터는 제모습으로 흘러
내려간다.일단 나도 휴게실쪽으로 간다음 '데크'에서 잠시 쉰후 비포장[제방둑길]로 내려간다.둑길 右측은 빨간색의 푹신거리는
자전거전용도로 이다.내려가서 잠시 걸어보니 푹신거려서는 좋은데 열이 올라와 너무 더워서 '둑길'로 올라오고 만다.
반듯한 둑길로 내려간다.억세풀들이 물줄기를 감추고 있다.*11시27분이고 右측 江건너에 [담양온천]이 보이고 강을 건너가는 평
다리가 보인다.一名배고픈다리 라고 해야 할듯 하다.그리고 자전거도로는 둑길을 가로 질러서 이제는 둑 左측으로 내려간다.
그러니깐 江,자전거도로,제방둑길 인샘이다.이 자전거도로는 맨끝 농공단지 정문에 까지 같이 간다.
江물은 맑게 보인다.조금 내려가니 또다시 그냥 江물을 신발벋고 건너야할 지점에서 한가족이 물놀이늘 하고 있다.물은 맑다.
여기서도 江을 건너면 [담양온천]으로 간다.강건너 농공단지(左측)소리들이 윙윙 거리는 소리들이다.'둑길'右측으로는 한창
자라고 있는 파란 벼들이 자라고 있다.
*11시52분이다.어디 그늘도 없다.그래도 여기 저기서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함을 더해 준다.덥다는 느낌을 느껴 보지를 못한다.
아주 키가 작은 벗나무 그늘에서 8분간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을 한다.右측으로 파란 벼밭은 사라지고 철근으로 짖고 있는 하우스
지대인데 신설중인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이 의구심도 곧 풀린다.옆에는 기계음이 들리는 공장인데 뭔가를 건조시키는 일종의 건조대임을 알려준다.지금까지 나를
左측에서 딸아온 자전거도로는 바로 앞에서 포장둑길과 만나면서 끝난다.左측의 자전거도로는 역시붉은색이고(이제는 단단한
아스콘임)右측은 검정색 아스콘도로이다.
공장옆에 하수종말처리장이 보이는데 최종배수지물이 제법 맑은상테로 흘러나온다.江줄기 아래 멀리 오늘 종점인 [石峴橋]가
하얏게 일자로 보인다.그리고 그 앞으로는 검정회색의 橋脚이 보이는데 이는 일제강점기시대에 광주-담양-순창-금지-남원으로
이어지든 철교인듯 하다.전쟁이 치열해 질때 군수물자로 뜯어 썼나?
그런데 요즈음 광주-대구간 철도건설 이야기가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다.右측으로 [담양변전소]를 끼고 내려간다.조금 내려가니
左측 江가 옆으로 나무데크 가 설치됀 쉼터가 보인다.*12시25분 오늘 종착지인 [石峴橋]앞이다.확인하고 右측 면사무소 쪽으로
간다.광주까지 매표를 하고 켄맥주 한켄을 사서 마시는데 이제 부터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오늘 답사길은 끝이다.간단히 12.15km이고 약4시간30분 도로 답사길을 끝을 낼 것이다.잠시후에 버스는 오고 승차해보니 에어콘
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 말로 표현을 못할 지경이다.햇볓쪼이는 들판길이라도 그 시원함은 자연의 맛 그대로임을 확인해본
느낌이 든다.#다음은 담양까지 8.25km만 답사 하겠다.더우니 살살 조금씩 몸풀이식 답사를 할 마음이다.
광주광역시 2010년8월5일 백 계 남 017-601-2955
아래그림/추월산입구에서 출발을 한다.수면경계면으로는 진행이 불가해서 #29번도로를 이용해서 左측으로 영산강줄기인 [담양댐]
을 내려다 보면서 내려간다.
아래그림/추월산입구의 버스정유장이다.
아래그림/추월산입구에서 윗쪽인 北쪽으로 본 그림이다.
아래그림/추월산입구에서 댐 쪽으로 본 그림이다. 노란 달맞이꽃 들이 둑 근처에서 자주 볼수가 있다.
아래그림/기념표시기 붙이고 #29번도로 따라 내려간다.영산강줄기(담양댐)는 左측이다.
아래그림/멀리 서울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목포에서 임진각까지 국토순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래그림/우리고장 샘물인 [동원식품] 생수공장이다.전남지역의 지리산 산동지역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순수]물 양호한 판정.
아래그림/동원샘물에서 내려다본 담양댐(영산강)이 보인다.
아래그림/추월산터널입구다.
아래그림/터널지나서 左로 쉼터가 있다.쉼터에서 본 담양댑 모습이다.
아래그림/[쉼터]다.
아래그림/전봇대에 가로등이 설치돼여 있다.
아래그림/폐목으로 톱밥을 만드는 야외공장이다.牛飼버닥에 깔 톱밥인데 나중에 소똥과 합쳐서 유기동퇴비가 됀다.
아래그림/아주 가깝게 담양댐이 아니다.영산강줄기가 보인다.
아래그림/댐 건너편에 금성산이 보인다.이렇게 물길을 옆으로 끼고 내려가니 [영산강]줄기 답사는 만은듯 하다.
아래그림/#24번도로와 29번도로가 나누어지는 분기점 도로표시판이다.삼거리에서 左측으로 가야 한다.
아래그림/삼거리 커부에 있는 [항아리식당]이다.여기서 左측으로 간다.
아래그림/댐건너편에 마을이 그림처럼 보인다.
아래그림/낙서 좀 하고 내려간다.
아래그림/담양댐(영산강줄기)은 거의 도로와 나란히 진행한다.
아래글 [크릭]하면 [담양댐]이후의 제방길이 이어진다. 2010년8월3일 백 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