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한여름 무더위속에 비가 오락가락한날
대치동 채근담 한정식에서 최연준아가의 첫돌잔치가 열렸습니다~~
연준이네는 조촐하지만 오붓하게 가족 끼리 돌잔치를 하셨어요^^
기독교 집안이시라 예배를 드리셨구요.
아버님이 직접 예배랑 사회를 보셔서
기억에 남을 뜻깊은 돌잔치였습니다~`
연준이는 형아가 있는 둘째 아들로 하얀 얼굴에
뽀송뽀송한 피부가 넘 잘생긴 아가 였어요~~
돌잡이에선 마패랑 붓이랑 들었다 놨다
나중엔 돈을 잡앗어요...
공부잘해서 법관쯤 되어 돈을 많히 벌지 않을까요?ㅎㅎ
어머님은 정말 두아이의 엄마 같지 않게 단아 하시고
조용조용 하시고 미소가 아름 다우신 분이셨어요..
사내아이들 둘을 키우시는 어머니들은 장난아니라던데.ㅎㅎ
전혀 그렇지 않으시더라는~~
첫애는 크게 치루셨는데 작은애는 가족끼리 해서 좀 미안하다하신 어머님
하지만 너무 예쁜 돌상이라며 좋아해주셔서 ^^
아버님도 너무 예쁘다고 말씀 해주시궁....
한정식에서 가족끼리하심 부담스러워서 권하셔도 식사를 안하는데여...
어머님이랑 외할아버님이 제가 부담스러워 할까
따로 자리까지 마련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ㅠㅠ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어머님 ^^
스냅 사진을 따로 안부르셔서
처음 찍어보는 사진이지만 열심히 찍었습니다.
잘안나왔더라도 보내드릴께요^^
귀한 연준이의 첫생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구요,또 많히 많히 행복하시구요..
연준이네 가족에 언제나 행복한 미소가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가족끼리 오붓한 돌잔치 였지만, 멋진 하나린 전통돌상 때문에 돌잔치가 빛을 발하였으리라 믿어요. 아기가 넘 귀엽고 이뻐요~~ ^^*
ㅎㅎ 감사합니다^^아가 너무 예쁘지요?아가들 너무 사랑스러워요^^
넘넘 감사드려요. 정말 이쁜 돌상때문에 돌잔치가 빛을 발했네요^^ 저희 제부가 디자이너라 좀 까다롭거든요. 왠만하면 이쁘다는 소리 안하고.. 근데 제부가 돌상보고 이쁘다며 '인정'이라고 하네요 ㅎㅎ
가족들이 큰 아이때보다 더 멋지게 치룬것 같다..라고까지 말씀해주시네요.
미르&가온맘님 이쁜 돌상에 사진도 찍어주시고, 연준이 기저귀까지 갈아주시고...게다가 후기에 칭찬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맘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큰넘들이 하도 만지고 난리치고 다니는데도 너그럽게 봐주신것도 감사드리구요.
시간이 많이 늦어져 동생분한테는 제때 잘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연준이가 복이많은가봐요. 더욱 번창하세요~^^*
오히려 제가 감사의 말씀 을 드려야지요..
예약해주시고 출책해주시고 ..이렇게 감사한 말씀까지...
연준이 얼굴 생김새가 좋은 일많히 하며 살것 같은 인상이였어요^^
어머님 건강하시고 아버님 하시는일 잘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와~ 왠지 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역시 하나린이네용...
이렇게 다시 찾아주시고~~너무 감사합니다.재효어머님..건강히 잘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