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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대리점에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면책받았구.. 유리공장에 다니다가 너무힘들어 아는 분 소개로 보험대리점에 코드없이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웃바운드일이고(무특정인에게 전화해서 보험가입받는일)...
또 파산면책받다보니 지인들에게 보험권유도 못하고 있고...또 그러다보니 수입이 없어 생활이 힘듭니다. 그래서 본사에서 채용하는(신한+흥국쌍용등 기타 보험회사) 보험설계사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보험본사에서 채용하는 업무를 보니 인바운드(tv광고를 통해 보험가입을 원하는 사람에게 전화하는 업무)쪽으로 업무를 진행하니까 일이 훨 수월할 것 같이 지원하려하니 신용불량 유.무를 기록하라 합니다.
49살 아줌마라 면책자인데요... 묻기도 그렇고.....얼마전에 현대해상보험 면접은 보고왔는데 당일 저녁에 면접합격했다고 전화왔더라구요.. 그날 자체이력서에 신용정보조회확인란이 있어서 이름 주민번호 써주고 왔었는데 그날 당일 면접합격했다고 연락오고 그 이후로 교육받으로 오라는 연락은 없었거든요.....
본사쪽에서 채용하는 보험설계사는 힘들까요 ? 내일 설계사 코드 시험도 봐야하는데 마음이 침울해져....공 부하는것도 그렇고....만약 안된다면 그냥 포기하고 통신사tm업무하려고 합니다. 많은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쌀쌀해진 봄날... 감기조심하시고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
첫댓글 파산면책받다보니 지인들에게 보험권유도 못하고 있고...또 그러다보니 수입이 없어 생활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