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축현장 지하 4개 층! 한겨울에 습식공사를 하는데, 부산이고 지하실이라 작업이 가능한 것 같다. 외부에 주차공간이 없어 4개 층중 2개 층씩 2회에 거쳐 작업이 된다. 내부이고 지하라 해도 겨울은 겨울인가보다. 바닥이 좋아 면처리/면갈기는 가볍게 스크렛치 정도만 내고, 몇 군데 크랙보수하고, 무기질SL바닥재를 시공하는데 백화가 약간 올라왔다. 탑코팅재를 도포하면 문제 될 소지는 없지만 지켜보는 이들은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진짜 문제는 신축줄눈커팅! 기존에 신축줄눈커팅 된 부분을 불연무기질 마감재를 시공하고 채우고 시공완료 후 며칠 양생시킨 뒤 신축줄눈을 재 커팅 하는데 기존의 커팅 선을 똑같이 따라간다. 기존에 신축줄눈커팅 된 선이 일정하게 커팅이 돼야 하는데 삐툴삐뚤! 작업 완료 후 신축줄눈커팅 된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을 것이 맘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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