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cl에 관한 카페가 있다는 걸 알고는 바로 들어왔지요^^
제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작년 12월에 라식을 하러 갔다가 라식,라섹 모두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었어요.
그 땐 정말 너무 속상했어요.남들 쉽게 하는 라식을 나만
할 수 없다니...하는 생각에 절망했는데..
다른 병원에 갔다가 icl을 알게되었고 수술을 결심하게 됐답니다.
제 시력은 현재 -7,-9 디옵터이구요.
강남 모 안과의 홈페이지에 icl수술후기들을 봤는데
1.0 이상의 결과를 얻은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기대가 좀 커집니다.
안과에서는 0.8 정도 나올 수 있을 거라 했지만
병원에서야 환자의 지나친 기대감을 우려해서
수술 결과를 약간은 낮춰말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1.0 만 될 수 있다면 정말이지 세상에 부러울 게 없을 거 같아요^^
수술후기들 읽어보면 눈 나쁜 사람들 마음이 다 똑같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어쩌면 구구절절이 내 마음과 같은지...
지금은 병원을 물색 중입니다.
어느 병원이 좋을지도 많은 조언 받고 싶네요.
5월쯤 수술할 계획인데
두달쯤 후엔 이 곳에 수술후기를 올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맘이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