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7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복되고 기쁜 수요일 아침이 시작 되었습니다.
어제는 현충일 잘 휴일 잘 보내셨지요? 가물어 매 마른 땅에 단비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가 됩니다만, 더더욱 많이 왔으면 하는 갈급함이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들의 심령에도 성령의 단비가 흡족히 내리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하고 바랍니다.
- 그래서 세상 무대에 나를 올려놓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리며 하루를 시작 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다니엘 4장1-9절}
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리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
3. 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의 놀라운 일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6. 이러므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더라.
7. 그 때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8.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되
9.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어떤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환상의 해석을 내게 말하라
♥♥♥ 제 목 ♥♥♥
☞ 느부갓네살의 꿈과 그의 정신 이상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음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왕은 꿈속에서 이상을 보고 번민하다가 다니엘의 도움으로 그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 그 내용은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칠 년 동안 궁에서 쫓겨나서 들에서 유리하다가 하나님의 주권을 깨닫고 회개하여 다시 회복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 다니엘의 해몽이 그대로 성취되어 왕이 징계를 받았다가 회복되자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만물을 통치하시는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항상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형통의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 또한 다니엘과 같이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도구로 존귀하게 쓰임 받아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으로 살면 참된 평안을 주신다.(다니엘4장5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 없는 인생은 어느 곳이 지든 그 곳에는 두려움과 번민도 같이 가게 됩니다.
- 5절을 살펴보면 느부갓네살 왕은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릿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노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 것은 느부갓네살 왕이 이처럼 두려움과 번민에 휩싸여 있던 때가 언제이며 또 그가 거한 곳은 어디냐는 것입니다.
- 본문의 사건이 있던 당시 시점은 느부갓네살이 대부분의 정복 전쟁을 마친 때였으며 실로 강하고 거대한 신흥 제국을 형성한 때였습니다.
- 한 마디로 당시 온 세상은 그에게 굴복하였으며 누구도 그를 대적할 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 더욱이 느부갓네살이 거하는 곳은 바벨론 궁으로 그곳은 강대한 바벨론 제국의 심장부였습니다.
- 그야말로 세상에서 완전하고 안전과 평안이 보장되는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 그런데 바로 그처럼 자기 나라를 세계 최강국으로 만든 장본인이며, 그 나라의 중심인 왕궁에 거하는 느부갓네살이 왜 두려움과 번민에 휩싸여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일까?
-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도 이 세상 어디에도 하나님 없는 진정한 평강은 없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확실한 안전과 평안을 보장해 주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 사람들은 왕궁이나 고대광실에는 참된 평강이 있을 것처럼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 높은 담에 철조망을 두르고 경비원을 두며 최첨단 보안 시설을 한 곳에 완전한 안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 그러한 곳에도 항상 두려움과 번민은 있으며, 역설적이게도 높은 담과 철조망, 경비원, 최첨단 보안 시설 등을 하는 이들은 더 큰 번민과 두려움에 휩싸여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이 번민과 두려움은 사람의 내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물리적, 인간적인 노력만으로 결코 해결될 수 없다고 봅니다.
- 그렇다면 사람이 하나님이 없이 두려움과 번민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는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입니까? 이에 대한 대답은 안타깝지만 ‘사실은 그렇다’입니다.
- 진실로 사람들이 제 아무리 안전을 갈망한다 해도 그들 스스로는 결코 두려움과 번민으로부터 자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세상 것을 아무리 가지고 누린다고 해도 참된 평강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 초가삼간에도 두려움과 번민을 있고 왕궁이나 고대광실에도 두려움과 번민은 언제나 있습니다.
- 이처럼 사람이 어디서든 두려움과 번민에 휩싸여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은 그 근원적인 원인이 인간의 내부에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 속담에 ‘죄 지은 사람은 두 다리 뻗고 못 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 죄를 지은 자는 자신이 현행범으로 붙잡히지 않았어도 자기 죄로 인해 불안해하며 가장 평안해야 할 잠자리까지도 죄의식으로 인한 번민과 형벌에 두려움으로 보낸다는 것입니다.
- 사실 인간은 누구 하나 예외 없이 하나님 앞에 범죄 하였고 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번민과 두려움은 그 외부적, 환경적 요인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 그리고 그로 말미암아 인간은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참된 평강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 실로 인생은 이 세상에서는 참된 평안을 누리지 못합니다. 인생이 이처럼 하나님 앞에 범죄 하였기에 참된 평안을 누리지 못한다는 사실은 알면 인생이 진정한 평안을 누리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야 복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 인간의 두려움과 번민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제거되고 극복될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나 스스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두려움과 번민을 해결 해 주시고자 당신의 독생자를 나의 죄 문제 해결을 위한 화목제물로 삼으시고 예수를 믿고 의지하는 나에게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참된 평강을 값없이 은혜로 선물로 주셨습니다.
- 요 14:27절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참된 평강을 누리며 살길 바란다면 가장 먼저 내면에 자리한 근원적인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이 일을 내 힘과 나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음을 절감하고 나에게 참된 평안을 주시겠다고 선포하는데 이를 위해서 사 53:5절에서 내 대신 찔림과 상함과 징계를 받으심으로 평화를 누리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순종합시다.
-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주를 의지하는 나에게 구원의 반석이요 산성이요 진정한 요새가 되실 것을 확신합시다.
혹시 나의 주변에 가족이나 친척 그리고 이웃과 친구와 동료 중에서 번민과 두려움에 눌려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오늘은 이런 자를 위해 먼저 기도하고 소망의 전화를 걸어 주님 안에 참된 평안을 누리도록 안내자가 되어 봅시다.
- 나를 두렵게 하며 번민케 하는 어떤 세력으로부터도 참된 평안을 누리도록 주님께 붙어있는 나를 보호해 주심을 확신하며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는 저와 주님의 자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