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실무를 맡은 분들
이 삼복더위에 잡초베기가 여간 힘들지 않지요?
잡초는 곧 처서(8/23일)가 지나면 생장이 멈추는 시기라서 일괄적으로 해치우면 되지만
잔디만 잘 자라고 있는 잔디밭은 좀 생각해보면서 예초합시다.
아파트나 공공시설에는 수목을 심고 하단부에 잔디를 심어두어서 관리가 안되면 잡초반 잔디반이 되다가
결국 잡초가 우점하는 실정입니다.
잔디는 나무그늘 밑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고 배수가 잘되는 양지바른 곳이면 아스팔트도 뚫고 나오는 놈이랍니다
일손이 달려 잡초를 일일이 뽑아주지 못하면 베주기라도 자주하면 잔디는 재생력이 빠르고 잡초는 더디기 때문에
잔디밭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나무나 구조물 등으로 장애물이 많은 곳은 와이어예초기가 쉽고 안전하고 편하기 때문에 와이이예초기를 사용합니다.
그것으로 작업하면 두번째 사진처럼 매끈하게 짜를 수 없어 지저분 해집니다
예초기에 숙달되면 칼날을 사용하면 원하는대로 매끈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데 요즘 칼날을 안전하게 수평작업이 가능하도록
개발돤 안전판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면이 놓고 밀거나 당기면 되기때문에 훨씬 힘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작업속도도 엄청 빠릅니다
-아래그림 참조-
자세한 그림은 조경아이디어 24번 신형예초기안전판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업체선전의 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