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리지 엔카운터 (출처 : 가톨릭대사전)영어 [Marriage Encounter]
대화를 통해 부부관계를 새롭게 하여 결혼생활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케 함으로써 가정, 나아가 교회와 사회를 쇄신시키려는 운동으로 1958년 스페인의 가브리엘 칼보(Gabriel Calvo) 신부와 몇몇 평신도에 의해 시작되었다. 청소년 지도 신부로 일하던 칼보 신부는 문제 청소년의 대부분이 가정문제로 인해 탈선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부부의 참된 만남(marriage encounter)만이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길임을 인식하여 이 운동을 제창하게 된 것이다. 방법은 25쌍 내외의 부부와 지도신부가 한 팀이 되어 2박 3일간을 같이 생활하면서 성실하고 끊임없는 대화를 통하여 부부가 진정한 만남을 이루어 나가는 형식을 취한다. 이 운동은 그 후 전세계로 확산되었고 1976년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었다. 초창기 이 운동을 우리나라에 소개한 사람은 도널드 매키니스(Donald Maclnnis) 신부. 서울시 중구 장충동 1가 54번지에 한국 매리지 엔카운터 본부가 있고 각 교구별로 매리지 엔카운터가 조직되어 있다.
▶ 매리지 엔카운터 (출처 : 천주교 용어사전)영어 [Marriage Encounter(M.E.)]
매리지 엔카운터(Marriage Encounter)는 ‘부부 일치 운동’을 말한다. 부부가 서로 마음의 문을 열어, 지금까지 결혼 생활에서 경험했던 모든 것들을 다시 생각하고 검토하면서, 앞으로의 생활을 보다 뜻 있게 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이는 1958년 스페인 칼보 가브리엘 신부와 몇몇 부부에 의해, 참된 부부의 만남에서 기쁨을 찾아보려는 데에서 시작되었다. 이 모임은 1968년경 미국에서 적극적으로 전개되었으며, 우리 나라는 1976년에 시작되었다.
▶ 매리지 엔카운터 (출처 : 천주교 용어자료집)영어 [M.E.(Marriage Encounter)]
대화로써 부부 관계를 개선하고 혼인 생활의 참다운 의미를 발견하게 하여 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쇄신하려는 운동.
1958년 스페인에서 시작했으며, M.E.라는 약칭을 사용한다.
M.E. 입문 프로그램인 ‘주말’은 25쌍 내외의 부부들과 지도 신부가 2박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성실하고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부부간의 진정한 만남을 이루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댓글 1958년 스페인 칼보 가브리엘 신부와 몇몇 부부에 의해, 참된 부부의 만남에서 얻는 기쁨을 찾아보고자 시작한 운동으로 부부가 서로 마음의 문을 열어 지금까지의 결혼생활에서 경험했던 모든 것들을 다시 생각하고, 검토하면서 앞으로의 결혼 생활을 보다 뜻있게 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참고문헌
최형락 엮음, 천주교용어사전, 도서출판 작은예수, 1995, p.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