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4. 6. 16. 06 : 00 ~부산출발~
산행구간 : 음정마을~차단기~벽소령대피소~형제봉~삼각고지~연하천산장 ~토끼봉~화개재~삼도봉~노루목~임걸령~돼지령~노고단~성삼재.
0. 음정마을~차단기(오름포장길~) 거리 : 약 2.3 Km. 시간 : 약 50분.
0. 차단기~벽소령(오르막~) 거리 : 약 5.8 km. 시간 : 약 2시간 20분.
0. 벽소령~형제봉(능선오름길~) 거리 : 약 1.3 km. 시간 : 약 50분.(식사)
0. 형제봉~연하천대피소(내리락 오르락~) 거리 : 약 2 km. 시간 : 약 1시간 20분.
0. 연하천~토끼봉(오르락내리락~) 거리 : 약 2.9 Km. 시간 : 약 1시간 40분.
0. 토끼봉~화개재(그의내리막~) 거리 : 약 1.2 km. 시간 : 약 40분.
0. 화개재~삼도봉~노루목(오르막~핵~계단) 거리 : 약 1.5 km. 시간 : 약 1시간 10분.
0. 노루목~돼지령~노고단(오르락 네리락~) 거리 : 약 4.6 km. 시간 : 약 2시간 10분.
0. 노고단~성삼재(하산포장길~) 거리 : 약 3.5 km. 시간 : 약 1시간 20분.
산행거리 : 약 24.9 km.
산행시간 : 약 12시간.(후미내기준)
산행평균속도 : .
날씨 : 맑음.
동참자 :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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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5차 구간을
위 내용처럼 걸었슴미더~
함께한 님들~! 수고 햇심미데이~ㅎ
(내혼자만 죽을맛~!#@~@~#$) |
벽소령대피소.
해발 1,400m부근에 위치한
벽소령의 달 풍경은 지리산 10경 중 제4경으로 꼽히는데
겹겹이 쌓인 산 위로 떠오르는 달빛이 희다 못해 푸른빛을 띤다 하여
'벽소한월(碧宵寒月)'이라 한다.
약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피소가 있다.
벽소령은 지리산종주 코스의 중간에 해당하며
음정과 의신으로 내려가는 하산로가 있다.
형제봉은?
우뚝 솟은 봉우리가 우애 깊은 형제와 비슷한 모습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보기에는 한 개의 큰 석상처럼 보이나
자세히 보면 서로 등을 맞대고 서 있는 두개의 석상이다.
그 유래는
옛날 지리산에 두 형제가 수도하고 있을 때
산의 요정 지리선녀의 간곡한 유혹을 받았으나
형제가 다같이 물리치고 성불하였고,
이후에도 산녀의 유혹에 경계하며 도신(道身)을 지키려고
서로 등을 맞대고 너무 오랫동안 부동자세로 서 있었기 때문에
그만 몸이 굳어 두 개의 석불이 됐다고 전한다.
'연하천 대피소'
이름은 오래전부터 전래된 이름이 아니라
구례의 연하반 산악회에서 명명한 이름이며
연하천(烟霞泉)이 구름 속에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는
뜻을 가진 이름같이 연하천의 샘물은 사계절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옛날에는 이 지역 자체가 늪지대를 연상시킬 정도로
항상 물이 흥건하였으나 최근에 정비를 깨끗하게 해 놓았다.
토끼봉,
이 봉우리는 반야봉에서 볼 때
24방위 가운데 정동(正東)에 해당하는 묘방(卯方)에 해당하고
묘(卯)는 토끼를 상징하기 때문에 토끼봉이라는 이름이 불었다고 한다.
노루목은
반야봉으로 올라서는 갈림길이다.
이곳의 지형이 노루의 목을 닮았다 해서 붙은 지명이며
또는 노루의 다니던 길이라는 뜻에서 붙었다고 한다.
임걸령(해발 1,320m)
임걸령은 옛날 녹림호걸(綠林豪傑)들의 은거지,
즉 키 큰 나무가 호걸처럼 많이 서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의적 두목인 임걸(林傑)의 본거지라 하여
'임걸령'이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임걸령 샘은 한겨울에도 얼지 않고 물이 나오는 샘으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차가운 물이 흐른다고 한다.
돼지 령
멧돼지가 종종 출몰하기 때문에 돼지령이라고 불리는데
실제로 이곳에는 멧돼지가 좋아하는 원추리 뿌리며 둥굴레 뿌리가 많다고 한다
노고단이란?
늙은 시어머니를 위한 제사터를 말하며
우리 말로는 할미단이라고 하며
노(老)는 종칭의 의미이고
고(姑)는 마고를 뜻하기도 해서
마고 할머니를 위한 제사터이라고 한다.
첫댓글 대단들 하십니더 끝까지 파이팅 응원 합니다
내가 문제로구나~ㅎㅎㅎ
노고단 연화재등등 이름이 왜 생겼는지 설명까지 ~~ 다들 이해 했겠지예 ㅎㅎㅎ
백두대간 지리산 코스 수고들 많았습니다 ~~
백두대간 완주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
갈길이 너무 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