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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콧’이 이번 시즌 백화점 매장을 크게 확대한다.
브랜드인덱스(대표 김민식)는 현재 60개 ‘팬콧’ 매장 중 롯데 건대 스타시티점, 영등포점, 신세계 충청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등 14개 백화점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 1일 신세계 본점에 오픈과 2월 현대 미아점, 광주점, 대구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또 롯데 평촌점 오픈도 확정됐으며 신세계백화점에도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모다아울렛, 김포공항아울렛, W몰 등 A급 아울렛에도 정상 매장을 오픈하며 전국 주요 매장 확보에 성공했다.
브랜드인덱스는 유통 볼륨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2배인 500억원으로 정했다.
또한 이와 함께 상품력도 강화한다. 춘하시즌 뉴 캐릭터로 고릴라, 강아지, 용 등 6가지 캐릭터를 출시했다. ‘팬콧’은 매 시즌 컨셉에 맞는 캐릭터를 개발해 제품에 접목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강아지, 고릴라, 용, 호랑이, 플라밍고, 하마 캐릭터를 ‘팬콧’의 팝아이와 접목, 팝바우, 팝콩, 팝드래곤, 팝밍고, 팝포포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 대표 상품인 크루넥 티셔츠는 물론 짚-업 후드, 스태디움점퍼 등에 적용된다. ‘팬콧’은 이번 시즌 대학 대표팀을 일컫는 바시티(Vasity)라는 테마로 이러한 캐릭터를 팀별 마스코트로 활용했다.
또 액세서리, 걸라인, 하의류 등 아이템 기획 수를 늘려 다양성을 강조하며 하반기에는 키즈 라인의 단독 런칭도 계획하고 있다. ‘팬콧’은 지난 시즌 테스트한 아동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자 하반기 단독 매장 오픈을 고려하고 있다. 출처 : 패션채널(www.fashionchanne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