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골산 297m 2015년 마지막 산행입니다. 많은 회원들께서 참석하는 의미에서 가까운 동구로 택하였느니 바쁘시더라도 가족도 동참하셔서 오랜만에 오붓한 자리가 될수 있도록 바랍니다. 점심식사는 주최쯕에서 준비하였사오니 많이 참석바랍니다.
풍수지리설로 볼 때 울산시 동구의 기운을 좌우하는 산으로 동구 산과 하천의 발원지 이기도 하다. 또한 동구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동축사도 이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마골산은 흰 빛깔의 바위가 많으며 정상에 오르면 동구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을 뿐 아니라 2.5키로에 달하는 계곡(감나무골)이 있어 산책(등산)하기에는 최적이다. 마골산이란 산면 모두가 흰돌로 덮여 재립대(삼대)를 쌓은 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산 지역의 산들이 다 그러하듯이 마골산도 노년기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산의 꼭대기는 둥글고 온순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능선도 둔각형으로 산각(山脚)과 산복(山腹)이 모두 완만한 모습을 이루고 있다. "마골산"이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는데, 이에 대해서는 울산문화원에서 펴낸 울산지명사에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다. "마골"이라 함은 재립 또는 개립산이라 하는 것인데, 재립은 삼대를 벗기고 남은 줄기를 이르는 것이다. 이러한 재립을 한자로 쓰게 될 때 마골이라 하는 것이다. 마골산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은 산면 모두 흰돌로 덮여 재립대를 쌓은 것 같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동구의 주산인 마골산에는 흰 빛깔의 바위가 많으며, 산 이름의 유래도 크고 작은 많은 바위들 때문에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나무가 별로 없어 드러난 바위들 때문에 ‘마골’이라는 산이름이 실감났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울창한 나무에 바위들이 가려 이같은 특징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변화하였다. 1. 언제 : 11월 21일 토요일 2. 때 : 08시 남목1동 주민자치센타 집결 3. 누구 : 회원 및 가족 4. 지참물 : 간식, 여벌옷, 스틱, 개인물품 지참 5. 산행코스 : 남목1동주민자치센타 → 염포정 → 새바지산 → 어물동 → 주전몽돌해수욕장 - 산행거리 : 9km - 산행시간 : 3시간 6.산행지도
첫댓글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3등 참석 합니다 ~~~~~~~~~~
침석할께요
사모님들도 참석바랍니다
참석함
2명참석 합니다.
좋은추억~~
집결 시간이 9시가 아니라 8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