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1964년 10대부터 50년의 세월을 관통하는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통기타 선율로 시작해 피아노, 첼로, 비올라, 색소폰으로 이어지는 라이브 연주에 극 속 세월의 흐름에 맞춘 당대 히트곡들이 실립니다.
극 시작과 마지막에 순이가 부르는 조애희 원곡의 ‘내 이름은 소녀’, 제목 동명곡인 김희갑 작곡가의 ‘꽃순이를 아시나요’, 김추자의 ‘늦기 전에’, 신중현의 ‘빗속의 여인’, 남진 ‘님과 함께’, 이장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조용필 ‘어제 오늘 그리고’, 동물원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등 주인공 순이와 춘호가 살아온 시대를 관통했던 30여곡의 명곡들이 사연과 어우러지며 감동을 선사합니다.
연극 작품 초연을 함께 했던 탄탄한 연기력의 김필·마승지와 뮤지컬로 전환하면서 새로 합류한 가수 출신의 권인하·도원경이 춘호·순이 역에 더블 캐스팅됐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춘호와 순이로 캐스팅된 권인하와 도원경의 히트곡도 추가됐습니다.
권인하의 ‘사랑이 사랑을’과 ‘오래 전에’ 그리고 도원경의 4집 앨범 수록곡 ‘다시 사랑한다면’이 실렸습니다.
‘꽃순이를 아시나요’의 연출자이자 작가인 이동준은 “평생을 일하고 자식을 위해 희생한 부모세대들이 스스로의 인생을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살아온 인생이 헛되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습니다.
춘호와 순이의 아련하고도 애달픈 첫사랑이 40~60대 관객들의 성장과정과 오버랩될 ‘1970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5월 25일까지 서울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 화암홀에서 공연됩니다.
참가35. 토깽이님 풋풋한 꽃순이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실께요.
참가 36. 공연 시간에 맞춰 이화여고로 직접 가겠습니다.
참가36. 단해님 반갑습니다. 이쁜 꽃순이 엿보러 가시자구요. ㅎㅎ
입금자명 허**입니다~^^
참석37 걷기도 합니다
참석37. 와우~ 영영님 우쨰이리 오랜만에 오셨는지요 얼굴 잊어버렸나봐요 ㅎㅎ 무쟈게 반갑고 보고파요~
반갑게 뵐께요~
참석38/ 다정/ 명찰유/ 공연장으로~
참석38. 다정님 시간이 되시는군요^^ 반갑게 만나요~ 좋아요^&^~
풀순님!덕수궁 정문으로 갈께요~~
네^^ 알겠습니다.
참석39/ 쵸이스/ 명찰유/ 덕수궁 으로 갑니다.
참석39. 와우 쵸이스님~ 덕수궁 돌담길에 운치를 다시볼수있을까요? 꽃순이 추억도 아름다움으로 담겨졌으면 바래봅니다.
참석40번 ./ 덕수궁으로 갑니다 뮤지컬 공연 함께 합니다
참가40번. 바람따라헐헐님.역사와 문화가 있는 정동길과 멋진 공연 함께해 기뻐요.
답글이 넘 늦어 죄송하단 말씀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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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41번. 오주님. 우리 타임머신타고 추억의 60~70년대로 돌아가보자구요.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거리도 거닐며 이야기도 나누고요.
40번 /바람따라 /갑자기 일이 생겨 취소합니다 많이 아쉽네요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 되세요
에궁! 바람따라님 일이 생겼네요 잘 보시고 담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