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5일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해서는 안되는 것 !
여러분 , 안녕 하세요.
오늘은 청국장 냄새를 맡으며,
어렸을때 할머니가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피고,
집안 가득 메주 냄새로 진동 했던 그 시절이 그립게
느껴지네요,
동네 만화방으로 만화보러 가던일,
프로 레스링이 있는 날은 10원인지 20원 인지 동전 들고 만화방으로
쫓아 가던 일,
집에 처음으로 텔레비젼이 들어 왔을때,
동네 친구들이 이상 할 정도로 친한척 하던 것 들이 전부 ,
먼 옛날 이야기가 되었읍니다.
마음에 있는 동창 여자네집에 전화를 걸고 ,
가슴 졸이며 ,
제발 여자 친구가 받기를 쿵캉 거리던 가슴을
쓸어 내리던 일도,
휴대포의 보급으로 이제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읍니다.
하지만 ,지금이나 예전이나 변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읍니다.
그것은,
성실하게 사는 것, 정직 할 것, 예절 바를 것,
겸허 할 것 ,감사 하는 마음을 잊지 말 것 등 입니다.
즉, 바르게 사는 것 만큼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변해서는
안되는 것 입니다.
살다 보면,
설마 라고 생각하는 일이 일어 날수도 있으며,
생각 하는 대로 일이 진전 되지 않을 때도 있읍니다.
그렇지만, 비 바람이 몰아 치는 날만 매일 있는 것이 아닌 것 처럼,
좋은 날은 반드시 옵니다.
좋은 날을 맞기 위해서는 바르게 사는 것,
그를 위해서 오늘 하루도
바른 마음과 자세로 힘차게 화 이 -- 팅 !
실패한 모종으로,
지금 까지 소개해온 재배 방법의
놀라울 정도의 성능을 보여 드릴까 합니다.
옮겨 심기 하고 남은, 질이 나쁜 모종을 2-3일 방치하여 두었읍니다.
거의 옆으로 쓰러지고, 줄기 부분이 삐쩍 말라 비틀어 진것도 있읍니다.
인공 토양을 사용한 간단 수경재배법인,
365일 돈 안드는 채소 공장은 , 이 질나쁜 아이들을
훌륭하게 재생시켜, 키워 낼 것 입니다.
어제 수확한 청경채 재배조를 그대로 사용 하겠읍니다.
재배조에 남았있던 잔 뿌리를 제거 하고,
윗면에만 조금 버미큘 라이트를 숫가락으로 살살 뿌려 주었읍니다.
제일 오른쪽 하단에 있는 것은 수확한 청경채에 치어서
제대로 성장 하지 못한 청경채 입니다.
컵을 먼저 배열 하였읍니다.
컵 밑면에 버미큘 라이트를 반 수저 정도 뿌려 주고 ,
그 위에 모종을 젓가락으로 살짝 들어 올려,
컵 중앙에 놓아 준 다음, 모종 주위를 버미큘 라이트로 채워 주었읍니다.
컵 밑면 구멍에 모종을 끼우다 상처를 줄것 같아서,
그냥 올려 놓는 방법을 택했읍니다.
이웃 분 들이 모종이 콩나물 처럼 키만 크고 , 너무 연약 하다는 상담이 있을때 마다,
재배법을 믿으시고,
뿌리만 잘 어느 정도 성장 하면 옮겨 심기 하기를 권해 왔기 때문에,,,
꼭 한번 보여 드려야 할껏 같아서,
처음 2-3주는 뿌리가 확실히 자리를 잡을때 까지 성장이 느리지만,
아무 문제없이 수확때 까지 키워 낼 것입니다.
이런 모종도 키워내는 안정적인 재배법이라면,
얼마든지 ,초보자인 여러분들도 안심하고 365일 돈 안드는 채소공장을
시작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