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시작한지 50분만에 함백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 위 사진과 같은 이정표....
중함백산을 조금 지나 사거리 쉼터에 있는 이정표. 잠깐 방심하여 적조암 앞까지 한참을 내려가서 1시간 가량 잘 놀고 올라왔습니다^^
△ 적조암 앞까지 심한 내리막 2km 왕복4km.... ㅋㅋㅋ
△ 한시간을 잘 놀다 왔으니 이제 걸음이 바빠집니다^^ 은대봉을 지나며...
△적막한 어둠속의 두문동재 감시초소를 지나며...
△ 은대봉 금대봉엔 아직 야생화는 피어있지 않구요...
△ 풍력발전단지를 지나며 매봉산까지 오늘은 새찬 바람은 없어 산행하기 좋습니다...
△ 위 사진 매봉산 뒷면엔 백두대간 천의봉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 새벽5시 삼수령(피재)에 도착합니다.
△ 흐르는강물처럼님 건의령까지 길동무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의령(건의령)까지 길동무해주신 흐르는강물처럼님 야간구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8일날 5구간 작점고개~지기재까지는 제가 길동무 해드립니다^^
△ 건의령부터는 혼자서 진행합니다...
△ 큰재 가기 전 고냉지채소밭 구간입니다...
△ 수많은 봉우리와 재를 넘어 이제 댓재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만항재에서 댓재까지 1시간 알바 포함 12시간 15분 걸렸습니다. 걷기 좋은 코스인데 시간을 많이 허비했네요...
△ 휴게소에서 점심 해결하고 물 보충하고 진행합니다...
△ 구름에 걸려있는 두타산 정상
△ 가야 할 청옥산도 구름에 가려있고...
△ 두타산 정상까지 힘든 오르막을 한참을 걸려 올랐습니다.
△ 청옥산 샘터 부근...
댓재에서 청옥산까지 땀을 많이 흘려 물 1리터 순식간에 소비하고 좌측 샘터로 내려가서 1리터 보충하고 진행합니다.
△ 청옥산 정상석에서 왠 산신제를....
△ 연칠성령 고적대 방면으로...
△ 고적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청옥산과 두타산
△ 고적대에서 바라본 앞으로 진행해야할 갈미봉 방향...
△ 고적대까지 오르기가 꽤 까칠하지만 조망은 좋더군요...
△ 갈미봉에서 이기령 가는 길에 자작나무 숲. 왼쪽 운무가 환상적입니다....
△ 이기령 도착, 날머리 백봉령까지 10km 남았으니 야간 산행도 좀 해야할 듯....
△ 상월산 정상, 우측 운무가 아름답습니다...
△ 백봉령 5km 남겨둔 지점. 여기서 부터 야간모드로 진행합니다....
△ 백봉령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드디어 백봉령에 내려섭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백봉령 표지석이 없어서 먼저 이곳으로 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가만히 보니 저 쪽에 백봉령 표지석이 있네요.
△ 백봉령 표지석에서 마무리 사진 촬영하고 이번 9구간 산행을 마침니다.
만항재에서 건의령까지 24.4km 야간구간에 길동무 되어주신 흐르는강물처럼님 감사드립니다.
제9구간 대간 팀원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기회에 마무리하게 되어 이제 홀가분합니다.
건의령에서 부터 긴 시간 혼자 진행해보니 팀원들과 함께하는 산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산행 끝나고 택시로 동해로 가서 심야 우등버스 타고 서울까지는 잘 왔는데 수원가는 차가 모조리 끊겨
오늘 아침 6시20분에 어렵게 집에 도착하여 겨우 출근했습니다.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좋은 여행길이었습니다~~
다음주 제10구간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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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블루문님 ,흐르는강물처럼님 수고 하셨습니다.^^*
영화배우님 감사합니다. 요즘 대간 중에도 열정적으로 많은 산행에 참여하시더군요.
보기 좋습니다^^
와우! 그단새 땜빵을 하셨군요. 만항재까지 생각보다 편하게 가셨다고, 알바까지 하시고... 이제 청옥산 이후 눈은 안보이는군요. 우린 야간에 진행한 구간을 주간 아름다운 운무까지 보여주신 블루문님 9구간 완주하신다고 수고많았습니다. 같이한 강물처럼님도 수고 많으셨고요. 그나저나 내일 또 가셔야겠군요...
소욕지족님께서도 요즘 대간 중에도 열정적으로 많은 산행에 참여하시고 좋은 산행 모습 잘 보고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두타, 청옥 이후에도 무사히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새벽에 백봉령에서 뵈요^^
고생 많이 하셨소.... 함게해 힘이되어 주어야 했는데... 시간이 맞지를 안아서.... 히어로와 둘이서 강북5산 한바리
했습니다... 모처럼 바위도 타고 아우님 홀로 걷고 있을때... 혼자서 즐기는 산행을 해서 미안하이...몸 관리 잘하셔서
10구간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화성에서 老 松
형님 말씀만 하셔도 고맙습니다. 한번 지났던 길을 다시 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발목도 편찮으셔서 무리하시면 안 되시구요....
10구간은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블루문님, 오랫만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노송형님께서 몇번이나 "블루문 땜빵 같이 해줬어야 했는데....., 같이 해줬어야 했는데......." 하시면서 함께 못 하신 것을 아쉬워 하셨답니다. 제가 붙잡아 놓은 것 같아서 좀 미안스러웠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히어로님 멀리 중국에서 잠깐 휴가차 입국하셔서도 열정적으로 산행에 임하시고 보기 좋습니다.
타국에서 몸관리 잘 하시고 입국하면 좋은 산행 함께 하시지요^^
대단한 정열입니다
영스님 매번 생각하지만 발바닥만 아프지 않았다면 함께했으면 더욱 좋았을걸요.
대간 끝나고 기회 되면 정산에서라도 함께하시지요^^
구간 완주 축하드립니다. 혼자서 외로워 강물처럼님이 있어서 마음이 든든 해겠습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청뫼님 감사합니다. 함께 걷던 길을 건의령 이후로 오랜시간 홀로 걸어 보니 대간 팀원들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10구간 부터는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새벽에 뵙겠습니다~~
5월 땜빵산행은 해야하고 야간구간 강물처럼님과 서로 품앗이 산행이 해질무렵 운해보다 더 멋져 보입니다.
한구간 완주 축하드리구요 남은구간도 무사히 넘으시기 바랍니다.
방장님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J3클럽 회원이기에 더욱 열심히 땜방 산행에도 임했던 것 같습니다.
강물처럼님과 함께 좋은 경험도 했구요....
방장님께서 다양한 산행 코스 개발 및 개척 산행으로 솔선수범하셔서 모든게 잘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옥계천 환종주도 잘 다녀오십시요~~
지원도 엄꼬 땜방산행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92키로 만만치 않는구간 뵙겝습니다....
산마실님 쭉 함께하다가 혼자 하려니 뭔가 허전하더군요^^ 다음 10구간 부터 산마실님의 역동적인 발걸음 볼 수 있겠군요...
이번 주말에 뵙겠습니다~~
머나먼길 땜빵으로도 거뜬히 해결하였네요.얼마 남지 않은 대간길 안전하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서산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날씨가 좋아서 땜방산행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혼자 보다는 역시 대간 팀원들과의 산행이 언제나 편하고 좋더군요^^
땜방산행 수고많이 했구먼! 이제벌써 한낮에는 매우 덥더구만! 다음구간도 멋진산행 하기를!!
영환 형님 감사합니다. 벌써 낮에는 한여름 날씨더군요. 더워서 물도 많이 마시게 되구요.
언제 노송형님과 16산 함께 하시죠....
모두들 밀린숙제 하르라 고생들이 많네요 아무쪼록 무탈한 대간길 열어가시기를 ...
야생화 대장님 감사합니다. 밀린 숙제 휴일이 많은 이번 기회에 마치지 못하면 안될 것 같아서요 ㅎㅎ....
대장님과 함께했던 6구간의 순간들이 어느새 좋은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이번주 옥계천 환종주 잘 다녀오십시요~~
두분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고생 하셨고요 8일날 산행 잘 하시고요 10구간에서 뵙겠습니다^^
바람소울님 궂은 날씨에 걸었던 구간을 저는 강물처럼님 덕분에 날씨도 좋았고 생각보다 좀 수월하게 건넜습니다...
주말에 10구간에서 뵈요^^
밀린 숙제 산행하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지원없이 산행하느라 더 힘들었겠군요. 남은구간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수고많았습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마쳤습니다. 강물처럼님께서도 많은 도움 주셨구요.....
먼 길을 혼자 산행하셨구요. 9구간 완주 축하드립니다.
몽혼산님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대간길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주말에 10구간 길에서 뵈어요^^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구간이었는되....
함께하지 못해서 못내 미안했습니다.
역시 두타산과 고적대 구간 멋있습니다..
운무 정말 환상적이네요...(저도 보았어야 했었는되....)
수고하셨고 10구간에 즐건 모습으로 뵈어요
아하님 궂은 날씨에 고생하며 넘었던 구간인데 저는 날씨가 좋아서 고적대에서 멋진 풍광도 감상할 수 있었고
저녁무렵 운무에 뒤 덮힌 환상적인 모습도 만날 수 있었네요.... 이번 주말에 10구간에서 뵙죠^^
쉽지않은 길인데 징검다리 연휴에 품앗이를 해서 다행입니다..먼길에 수고하셨습니다..^^
아더님 요즘 많이 바쁘신가 봐요. 잘 지내시죠? 대간 끝나면 짬내서 산행 함께 하도록 하죠.... 고맙습니다^^
품앗이 산행..아름다운 동행입니다. 홀가분해진 블루문님 완주축하드립니다. 많이 핼쓱해지신것 같네요.
후다닥 지부장님과 언제 함께 산행하고 나서 막걸리 시원하게 한잔 나눠야 하는데 말이죠^^
야 대장님과 옥계천 환종주 개통산행 잘 다녀오셨죠?
나두어제 하늘재 .저수령구간 땜방하고왔는데 더위와 물부족으로 고생좀했읍니다 홀로산행도 그런데로재미가있읍니다 고생많았읍니다
신화 형님도 고생하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물도 많이 마시게 되더군요.
홀로 산행 심심하기도 하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많이 생각 나더군요^^ 금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밀린 숙제 바로 하셨네요...저두 연휴 이용하여 제삼리 숙제 끝냈습니다...ㅋㅋ
수고하셨구여 ~~~~10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잘사자님 고맙습니다. 홀로 멋진 지태완주 축하드리구요 숙제 마쳐서 홀가분 하겠네요.....
주말에 10구간에서 뵈요^^
허고 이젠땜빵까지 혼자서하시고 다행이 야간구간길동무가 있었군요 달포전에 환선봉지나 고냉지채소밭을 눈길을지나왔었는데 새롭군요 두달여전엔 백복령에서 1미터가량의 눈길을 가다가다 포기했었는데 남은3구간도 기대됩니다 요리조리 잘피해서 마무리 잘하시길 응원합니다...
이노센트 형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불과 보름만에 눈길에서 낮에는 한여름 날씨로 바뀌었더군요. 대간은 잘 진행하고 계시죠?
가까이 살면서도 만날 수가 없었네요 언제 시간 나는대로 소주한잔 하시죠^^
블루문님 9구간 빠르게 끝내셨네요.
이젠 지긋한 눈과도 이별이구요. 이번주에 뵙겠습니다.
이젠 정말 신록이 우거진 대간길을 걸어야겠군요. 얼마 남지도 않았구요....
바라산님과 함께 걸을때가 좋았습니다.... 이번 주말에 10구간에서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