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말씀대로 한주사이 들판이 무르익었던 군요
따사로운 가을 볕에 병아리 한마리가 비행연습하기에는 그만인 날씨였습니다.
분당 있을때는 탄천-한강변 로드 위주로 타다보니,임도 비포장 적응 안되 초면에 금산님 번거롭게 해드린 것 같습니다.
새로울 것 없는 삽교천이지만 대략 안성천 남쪽길택해 안궁리- 팽성읍 내리- 대추리- 도두리-아산 신대리- 구성리-백석포리 를 거쳐 인주면- 삽교호방조제- 항상 공원 까지 가서 영양가득 해물칼국수 한그릇 먹었습니다.
퇴로는 아산만 방조제-평택호 예술공원-평택 기산리-대안리-덕목리-길음리를 - 창대리를 거쳐 신대리체육공원에서 금산형님과는 헤어 졌네요 마지막엔 좀 편안한 라이딩 되셨길 바래 봅니다.
평택호공원에서 기산리-길음리 - 숙성리 쪽으로 난 자전거 전용도로는 왕복 2차선 의 너비로 닦여 있었지만 평택호공원서쪽끝에서에서 끊겨 있어 우회로 찾기가 어려웠네요(지난번 라이딩때도 산길로 싱글 하셨다고 하시던데) 여튼 공도까지 130여 km길 금산형님안내 받고 눈호강 많아 하고 왔습니다.
미군 부대 이전 중인 도두리-대추리 쪽 공사 규모가 인상 깊었습니다.
러브러버 이만 줄입니다.
첫댓글 가을정취를 제대로 맛 보셨군요~~
수고하셨읍니다~~
두분이서 듀엣라이디을 즐기셨네요...후기는 라이딩후기란이 따로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엔 함께할께요^^
좋은 경험 하셨네요. 정모에 자주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