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은 효선이 누나가 우리가 만든 폐교설계안2를 발표하고 보연이가 이 모든것을 담은 로고를 만들었죠 ㅎ
저희팀은 우리팀의 주제만을 고려한것이 아닌 다른팀의 주제까지 고려해서 만든 최고의 팀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2. 민통선팀

군인모자를 쓰고 나타난 민통선팀! 귀여운 온이도 민통선 팀이였죠 ㅎ (도윤아.. 표정 지못미 ㅜ)

준석이가 발표를 했는데.. 너무나도 많이 향상된 준석이의 발표 실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 다음에는 도윤이와 유빈이 또 용찬이가 인터뷰 한것들 또 민통선이 후퇴하며 생긴 장/단점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결과물인 오포면에 대한 꽁트를 했습니다.
맨처음에는 고생하는 준석이를 보면서 이 팀은 뭘하는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발표를 하니 결과물도 좋고 재미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신 박효인샘 힘내세욤!
3.다큐멘터리팀

(허지연양의 폭풍 머리 날리기?)
다큐멘터리팀은 너무 어려운 주제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물인 다큐멘터리를 보니까 나의 팀인 '생명의 그물'팀에서 놓쳤던 그런 부분을 다 포함하고 있어서 우리팀과 할때 서로 도움을 주며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했다. 다큐멘터리는 진짜 TV에서 나오는것 같았다 대화하는 부분이 조금 오글오글 하기는 했지만 마지막에 서로 손을 잡고 돌로 끝이라는 글자를 만든것은 기발한것 같다.
4.꾸러미팀

(꾸러미팀의 인사)
맨 처음 꾸러미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때는 제일 쉬운주제라고 생각했는데 꾸러미팀 팀원들이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니까 많은 생각들을 하고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주제이였던것 같다. 꾸러미상자 디자인도 내가 도시인이라고 생각했을 떄 참신했고 그 속에 내용물도 마음에 들을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경매를 통해 12만2000원이라는 거금을 양지리 마을에 기부했는데 정말 보람차고 뿌듯한 일이라고 생각한다!+_+

(양지리 마을에 기부!)
그렇게 발표가 끝나고 이장님의 소감이 이어졌다. 다른 사람은 보지 못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앞에서 본 이장님의 모습은 눈가가 촉촉하셨고 정말 우리의 발표에 감동하신것 같았다. 그 다음은 김아연 교수님이 발표를 하시고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모든 발표가 끝났다.
지난 5박6일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레프팅도 하고 논밭체험도 하고 물고기도 잡고 시내도 나가보고....
이런 많은 일들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지나 갔다... 나에게는 너무나도 짧았던것 같다.
이번 여름캠프는 겨울과는 다르게 춥지 않아서 고생은 덜했던것 같다. 그리고 여름이다 보니 겨울보다 행동이 자유롭고 체험할수 있는 행동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이번팀에서는 매일 같은팀이였던 효인선생님을 버리고(?) 경준선생님과 함께했는데 정말 좋은 선택(효인쌤 죄송해요)이었던것 같다... 다음에 겨울캠프를 한다면 이번에 꺠달은 우리 주제만이 아닌 다른 주제와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다.
5박6일동안 함께한 선생님들과 친구, 누나, 형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 합니다!
이상 마지막 일지 였습니다 !
첫댓글 경준썜 저희가 최종으로한 PPT좀 오려주세요~~
PPT는 내일 올려줄께^^ 피곤할 텐데 우리팀 뿐 아닌 다른 팀의 일지까지 정리하고... 준혁의 성실함에 늘 감동해. 그리고 질까지 담보되어 있고 말이야... 처음 만나본 너의 하나하나가 솔직히 나에게는 프로젝트 주제었어..^^ 그리고 관찰하고 같이 생각해 보면서 오히려 나도 그 속에 속한 듯한 느낌을 받았어^^ 너에게 우리가 함께한 플젝이 무엇이었을지 아직은 모르겠지만(인터뷰 한거 볼거임!) 나에게만은 너를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가 괜찮은 출발이었다고 생각해! 우리 아직 결론 난건 아니니까^^ 가능 하다면 몇일 푹 쉬고 우리 다시 시작해 보자! 우리 아직 시작이니까^^
우리가 죽이 좀 맞긴 했지 ㅋㅋㅋ 난 좀 타고난 사기꾼인듯! 너는 타고난....음...아니다 ㅋ 준석의 발표는 많은 샘들의 관심이 조금 있었어. 모태모범생 준석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뻔뻔함이라고 생각했거덩~~^^ 이제 준석이도 약간 그걸 갖기 시작했고 발표왕 답게 그걸 알아 내었으니! 이제 발표왕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너도 노력해야 할거야^^
뽀그리 준혁인데 준석이래 OTL...
에구구~! 근무시간 짬짬히 보는거라 정독하지못해 오류발생했네요~! 지송~!
준혁맘~!
오 마지막 일지도 썼구나!! 같은 모둠 활동하면서 너네 아이디어에 감탄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얌..열심히 공부하고 광덕산 프로젝트 활동때 보자구 ㅋㅋㅋ
네 누나 광덕산에서 뵈요 ㅎㅎ
우와~!!! 일지를 쓰다니..... 나는 어제 피곤해서 씻고 그냥 잤는데.....
준혁아, 5박 6일동안 정말 수고했어. 또 네가 수고한 만 큼 너는 더 성장했겠지???ㅎㅎ
성장... 햇겟죠 ㅎㅎ
솔직히.. 예전부터 생각해봤지만 난 너에게 참 배울점이 많은 것 같아...^^
(아.. 그리고 꽁트..ㄱ-;;)
꽁트는 ... 기여웟어 ㅋㅋ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보일 수 있는 긍정적인 모습^^ 보기 좋다앙~^^
준혁아 경준샘이 위에 쓴 준석은 정말 준석이야 ㅋㅋ 준석이가 그렇게 되었다는걸 말한거야^^ 이거 찬희샘 폰으로 경준샘이 쓰는거야 ㅋㅋㅋ
그건 저희 어머님의 댓글..이신데요 ㅎㅎ
어머님! 준혁이 글 잘 안읽으셨구나! ㅋ
눈치보지 말고 더 집중해라!! 아직 누굴 평가할 나이는 아닌것 같은데 ㅋㅋ
준혁이가 평가할 나이는 아니지만 평가할 실력은 되죠...ㅎㅎ
아직 멀었지!!! ㅋ
전 아직 멀었져 ㅠ.ㅠ
엄마가 넌 왜 마지막까지 일지 안올리나고, 다른 애들은 다 썼다고 잔소리 하기에 들어왔더니 다는 안썼구만...ㄱ-
저때 머리속으로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하는데 몸은 따로...ㅠㅜ 그래도 엄마들이 칭찬해주니 뿌듯..^^;
일지 쓰기가 귀찮아지고있어.. 쓸까 말까..
일지써 ㅎㅎ
일지쓰면 이쁘지~ 어차피 철원 캠프 보고서 만드는데 일지가 필요해 ㅋㅋ
준혁 오졌어
네 형
오졌어? 용찬아 그건 뭔 뜻이야?
멋졌다고요 ㅋㅋㅎ
개 오졌어요 형 저도 써야대네요 ㅋㅋㅋ
쓰셧네요 형 오졌어요 ㅋㅋ
빵 터졌다ㅋㅋ 나도 써야지
철원 홧팅!
늦었네요
뭐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