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
힘들어 하지 마세요
좌절 하지 마세요
두려워 하지 마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나 또한 당신과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러나 당신 때문에
때로는 웃음 찾고 행복해 하고
당신이 주는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을
나 역시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당신도 누구 때문에
위안을 받기도 하고 감사해 하겠지만
당신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 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골목 어귀 한그루 나무조차
어느 날은 꽃을 피우고 어느 날은 잎을 틔우고
무성한 나뭇잎에 바람을 달고 빗물을 담고
그렇게 계절을 지나고 빛이 바래고
낙엽이 되고 자꾸 비워 가는빈 가지가 되고
늘 같은 모습의 나무도 아니었습니다.
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
비 온 뒤 개인 하늘처럼 웃을 날이 있었고
행복하다 느끼는 순간 뒤에도
조금씩 비켜갈 수 없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느려지면 서둘러야하는 이유가 생기고
주저앉고 싶어지면
일어서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정직하게 살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친절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부지런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오래 참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질서를 잘 지키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약속을 잘 지키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활짝 웃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믿을만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제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사람들이 저의 삶을 보고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그렇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후13:5) 오늘 이 시간 나는 참 그리스도인인가?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인가? 나 자신을 돌아봅시다.(요한 2서 1: 8)
* 성경:
0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요8:31)
0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 26- 27)
* 금언: 그리스도안에 사는 삶은 그 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과 직결된다.(달라스 윌라드) /자료ⓒ창골산 봉서방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 |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교제와 돌보심과 안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그분 속에서 우리 영혼이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만족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알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계획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계획을 바꾸어 하나님의 계획대로 따르기에 기꺼워하는 마음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고통이나 시련들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고통이나 시련들을 이기고 견딜 힘을 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이 세상에서 데려감을 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신실하게 보존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해야 할 일이나 의무를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그 일을 할지를 알고 또 잘 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우리에게로 끌어내리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께로 올라가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과 교제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그것이 의무이기 때문이 아니라,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하나님을 위해 쓰여지는 성물 |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지키십니다. 교회를 해하려고 무너뜨리는 세력을 멸하시고
끝까지 교회를 지키십니다. 교회는 2000여 년의 길고도 긴 세월을 지나오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권력이나 조직도 길게 가지 않았습니다. 100년을
넘지 못했습니다. 스스로 무너지기도 하고, 외부의 침략으로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교회만큼 박해를 받고 교회만큼 고난을 받은 조직도 없습니다. 교회만큼 시련과
역경을 견뎌낸 기관도 없습니다. 교회만큼 그 어떤 힘과 권력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성장해 온 역사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키고 보호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대적하고 비난하며 욕함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비난하며 욕함입니다.
교회를 돌보는 주의 종을 해침은 하나님을 해침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교회를 보호하십니다.
교회 내에 있는 기구는 모두 거룩합니다. 교회 밖에 있을 때와 교회 안으로 들어왔을 때
달라집니다. 한 컵의 물이 교회 밖에 있을 때는 그대로 한 컵의 물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강단 위에 올려지면 달라집니다. 거룩해집니다. 성구가 됩니다.
의자든, 기구든, 그릇이든 교회 안에서 사용되어지면 성물이 됩니다.
벨사살은 느부갓네살의 뒤를 이어 왕이 됐는데 그 왕이 얼마나 강력했든지
귀인 1000명을 초대하여 잔치를 벌렸습니다. 그 당시 귀인 1000명도 대단한
숫자일뿐더러 그 10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앉아 술을 마실 정도의
궁궐이라면 얼마나 대단했을지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벨사살 왕은 심히 교만했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했습니다. 하나님을 욕되게
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을 헐고 그 곳에서 가져온
거룩한 그릇들에다 술을 붓고 모두가 나누어 마셨습니다.
거룩한 성물들을 속되고 더러운 연회에 사용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금, 은, 동, 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바로 그때, 왕궁 촛대 맞은편 벽에 글자가 쓰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없고 손가락만 나와서 글을 쓰니 이를 본 왕과 귀빈들은 사색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두려웠던지 술을 즐기던 낯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넙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 하고 그 무릎이 떨려 서로 부딪쳤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하나님께서 이미 왕의 나라를 끝나게 하시고
왕이 저울에 달려 부족함이 되었다."
바로 그날 밤, 벨사살 왕은 죽임을 당하고 교만한 생을 마쳤습니다. (단 5:30)
거룩한 물건을 잘못 사용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함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쓰여지는 모든 것은 거룩한 성물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배려하는 마음 |
사랑 싸움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것은 작은 일에는 무관심하고
대충 넘어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감정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똑같은 분위기에서도 받아들이는 느낌은
달라지기 쉽습니다.
자신에게는 기쁜 일도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관심하거나 대충 넘어가려고 할 때
사랑에 대해 화가 납니다.
그러나 한 발 물러나 바라보십시오.
사랑에 배려하는 마음이 없으면
날카로운 가시만 돋아납니다.
배려하는 사랑 속에는 상대방을 향한
고운 마음이 샘물처럼 흐릅니다.
배려하는 마음이 없을 때에는 아픔과 시련이
도둑고양이처럼 다가옵니다.
사랑의 가시에 찔려 아파하고 싶지 않다면
따뜻하게 배려해 주십시오.
어느새 품안에 들어온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비우면 그이상이 채워집니다 |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체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신앙인의 자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