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선물을 하나 샀다.
생각보다 별로 비싸지도 않다.
여기는 또 다른 유명한 매화떡 가게인 듯…
이 가게는 안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일단 여기서 하나 먹어 보고…
좀 더 내려가서 올라올 때 봤던 집에서 또 하나…
두 집중 어느 집이 더 유명한 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손님들이 제일 붐비는 두 집이다.
맛은 비슷한 것 같고 첫째 날 후쿠오카 구시다신사 후문 쪽에서 먹었던 것도 비슷했던 것 같기도 하다.
다자이후!!! 기대보다 훨씬 좋았다.
근처 버스로 8분 거리에 “큐슈온센무라”라는 온천도 있다고 하니 유후인 전통료칸에서 숙박체험을 할 것이 아니라면 거리상으로도 그렇고 볼거리 면에서도 그렇고 다자이후가 훨씬 더 나은 것 같다.
16:27분 다자이후역을 출발 16:52분 니시테스 후쿠오카역(텐진)에 도착 (대인390/소인200엔) 100엔 버스로 하카타교통센타 4층 100엔샵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카레, 일본과자, 우의 등을 사고 지하에 있는 모스버거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9일간의 큐슈여행을 마무리했다.
후쿠오카공항.
출국수속 하는데 10여분 정도 걸린 것 같다.
40여분 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도 탑승까지 한 참을 기다려야 했다.
저녁 8시45분 비행기라 기내식으로 저녁식사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래서 모스버거로 간단히 먹은 건데…
조그마한 샌드위치 달랑 하나 준다.ㅎㅎ
인천공항에서 인천공항지하철(http://www.arex.or.kr/index.jsp)로 가는 길.
인천공항 지하철 안.
김포공항 지하철역까지 3,100원에 33분 소요.
리무진버스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자!!! 이로서 8박9일간 큐슈 가족여행의 막이 내렸습니다.
끝까지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여행기를 썼습니다만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혹 장소별로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질문을 해 주시면 아는대로 답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