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숲속나들이길

[김창동]

창원숲속나들이길

◈날짜 : 2015년 04월14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굴현고개(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답동과 북면을 잇는 고개)

◈산행소요시간 : 7시간50분(08:31-16:21)

◈찾아간 길 : 팔용동주민센터정류소-20번-굴현고개정류소

◈산행구간 : 굴현고개→용강마을뒤갈림길→용강마을→용강고개→숲속나들이길시점→도계체육공원→제3약수터→태복산→가마골약수터→봉림산→소목고개→사격장약수터→창원대갈림길→용추주차장갈림길→용추5교→용추주차장갈림길→고산샘터→창원FC갈림길→대방체육공원갈림길→대방체육공원-사파동주민센터정류소

◈산행메모 : 비가 온다는 예보에 예약된 산행을 취소하고 우천산행으로 무장하여 집을 나선다. 2014년 06월26일 마재고개에서 출발하여 굴현고개에서 마친 천주산누리길 산행이후 다시 만나는 굴현고개다.

오늘은 남은 천주산누리길을 완성하고 창원숲속나들이길로 연결하는 산행이다. 안내판에서 붉은선을 따라간다. 여기서 용강마을뒤 갈림길까지는 1.6km.

100m 진행한 갈림길에선 왼쪽으로. 보이는 차량앞으로 올라가면 갈임길인데 임도가 아닌 왼쪽 산길로 올라간다.

굴현고개에서 600m 진행하면 삼거리. 여기서 오른쪽은 낙남정맥이라 직진으로 내려간다. 발아래로 고속도로의 터널이라 좌우에서 올라오는 차량소음이 가깝다. 37번철탑을 지나 구룡산이 막아선다. 오른쪽으로 통나무계단이 보이더니

용강마을뒤 갈림길 이정표다. 여기서 직진은 구룡산, 둘레길은 오른쪽이다.

난간로프도 만나며 통나무계단을 따라가서 시면트길에 내려선다.발아래로 북창원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터널이다. 정면 고속도로 위로 정병산도 보인다.

용강양달마을을 지나니 마산요금소에서 오는 고속도로가 가로지른다. 지하도를 통과하니 2차선도로다. 여기서 용강고개까지는 도로를 따라간다. 오른쪽으로 진행하니 용강마을․묘향사입구 버스정류장 삼거리.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다리 아래로 철길이다. 다리를 건너서 돌아본 양달마을. 오른쪽 위로 구룡산. 마을왼쪽으로 지하도로 통과한 고속도로의 방음벽이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마을회관. 여기는 용강의 음지마을이다.

용강마을입구 버스정류장 쉼터정자에 배낭을 벗어놓고 돌리기기구로 잠시 팔운동도. 용강교차로, 입체교차로라 용강고개로 오르는 길은 생각보다 쉽다.

고개에 올라만나는 주유소.

정면에 보이는 버스까지 가서 여기저기 이정표를 찾다가 주유소로 다시 돌아온다. 주유소울타리 벽을 오른쪽에 끼고 내려서니 계곡에 텃밭이 가득하다. 텃밭사이로도 길은 있지만 오른쪽으로 사면을 따라가니 오른쪽에서 오는 길도 합치며 뚜렷한 길이다. 포장도로에 내려서서 왼쪽으로 진행하니 이정표를 만난다. 넓은도로를 따라간다. 정면으로 보이는 절개지에서 축대가 시작되는 전봇대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이정표는 왼쪽으로 태복산2.1km다.

고압신발청소기를 지나 고도를 높이니 천주산누리길은 여기까지. 숲속나들이길이 시작된다. 도계체육공원으로 내려간다.

숲속나들이길안내판. 여기서 주황색을 따라 진행한다.

도계체육공원에 내려가서 만나는 도계옛터 빗돌.

태복산방향은 이정표에선 왼쪽이지만 내려온 길이라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태복산체육관을 지나서 만나는 이정표.

4분후 삼각점봉도 만난다.  편백나무 숲도 잠시 만나며 태복산에 올라선다.

정상에 자리한 소방표지와 뒤로 정상석.

해맞이제단도 있다. 제단에서 바라본 모습.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비음산, 대암산, 불모산.

가마골약수터에 내려선다(11:28-12:07).

바가지에 물을 받아 목도 적신다. 봉림산으로 올라간다는 게 이상하다했는데 지나온 태복산을 다시 만난다. 되돌아오느라 40분을 허비. 내려가니 왼쪽 창원C․C로 이어지는 2차선도로에서 만나는 이정표.

도로를 건너며 등산안내판. 임도를 따라가면 산길이 열리는 창원C․C 오른쪽 이정표.

휴먼시아@갈림길을 지나면 임도. 대나무숲이정표를 지나 버섯농장 소방표지에서 오른쪽 산길로 올라간다.

대밭을 가로지른다. 낙남정맥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만나는 갈림길에서 봉림산으로 직진한다. 아무런 표지도 없는 봉림산에 올라선다.

체력단련기구에서 잠시 팔운동. 봉림산에서 바라본 정병산. 6분거리의 소목고개에 내려선다. 쉼터도 있어 식당을 차린다(13:06-23).

정병산에서 내려오는 사람, 잠시 후 올라가는 다른 팀도 외국인이다.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사격장약수터다.

안내판을 보며 지나온 길을 확인한다. 굴현고개에서 여기까지 이정표는 12.5km로 계산됐는데 안내판은 13.4km다.

걷기코스안내판을 보며 남은 거리를 계산해본다.

여기서 오른쪽은 사격장으로 이어진다, 숲길로 직진한다.

편백나무 숲.

8군무송.

오른쪽 아래로 창원대, 도청, 가운데 왼쪽 건너에 장복산, 오른쪽으로 멀리 봉암교다.

오른쪽 아래로 시원하게 뻗은 25번국도. 그 아래로 용동저수지도.

오른쪽 건너에 비음산날개봉이다.

귀하게 만나는 바위벽.

왼쪽으로 안부가 가까운 용추5교.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꺾어 비음산날개봉의 사면을 따라 비스듬히 올라간다. 여기서 왼쪽은 진례산성남문 1.6km.

산허리로 돌아가는 길.

날개봉에서 내려오는 갈림길을 보니 언젠가 내려왔던 길이다.

나들이길을 이용하는 산책객이 생각보다 많다.

고산쉼터에 도착한다.

샘터도 있는데 말랐고 옆으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니 마실 물은 아니다. 이정표를 보니 사격장약수터에서 7km나 진행했구나! 통나무다리도 건너고. 숲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자라는 편백나무도 만난다. 남산고개로 이어지는 너른 길을 가로지른다.

왼쪽 위로 남산재.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꺾는다.

갈림길을 만난다. 오늘의 숲속나들이길은 여기서 마감,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나머지구간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25번국도 지하도를 통과하니

대방체육공원이다.

시내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가 제법된다. 버스길로 내려와 오른쪽 다리를 건너 정류장을 앞두고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지나온 길이다.

정류소에서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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