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조사한 인물은 우당 이회영입니다.
우당 선생님은 일제강점기 때
일가족과 함께 전 재산을 털어 독립운동을 하셨고
안중근의사와 신채호선생님이 돌아가신
뤼순 감옥에서 고문을 받은 후,
사형을 당하신 분이에요.
이제부터 제가 조사한 것을 발표하겠습니다.
1905년,
일제는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빼앗기 위해
을사늑약을 강제로 맺었어요.
이에 고종과 우당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보내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기로 했어요.
<이미 조선은 일본의 보호 하에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 나라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할 수 없다.>
라는 것이 이유였어요.
그러자 이준 열사는 억울한 마음에 그만
머나먼 헤이그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어요.
뿐만 아니라 일제는 헤이그 특사 사건을 트집 잡아
고종황제를 강제로 퇴위시켰어요.
이 소식을 접한 우당은 ‘
우리의 힘이 약하면 아무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으니
우리 스스로 힘을 강하게 만들어서 강도 일본에 대항해야 한다.’
는 다짐을 했어요.
1910년 8월 29일,
일제로부터 나라를 구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바쳤지만
결국 일제의 식민지가 되고 말았어요.
이에 우당과 다섯 형제들은 만주로 가서
독립투쟁을 하기로 했어요.
명문가이며 재산도 무척이나 많았던
이회영 가문의 여섯 형제은 어떤 삶을 살게될까요?
인물이 쏙쏙은
역사를 접할 때, 책을 접할 때 궁금했던 인물들로 제작된 영상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주인공, 무성영화의 변사, 그것이 알고 싶다, 등
다양한 버전의 스토리에 성우의 목소리를 입혀
인물이 살았던 시대, 인물에 관한 배경지식 등
역사배경지식을 짧은 시간에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영상이에요.
수업에 활용하셔도 좋고
아이에게 보여줘도 아주 좋은 동영상이니
필요하시면 생각날기 홈페이지에서 보세요.
생각날기 : http://w-think.com/
문의 전화 : 02 - 446 - 8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