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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유효미생물)이란?
EM(Effective Microorganism)은 유효미생물군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 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이다. 효모 유산균 및 광합성 세균이 EM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균종이며 이들 균들간의 복잡한 공존공영관계가 만들어내는 발효 생성물의 항 산화력이 EM의 효과라고 말할 수 있다.
지구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80%는 기회주의적 성격을 띠는 해바라기 균이다. 이들은 나쁜 미생물의 수가 증가하면 나쁜 미생물의 성격을 띠어 부패나 오염에 가담하게 된다. 하지만 유익한 미생물의 수가 많은 환경에 처하게 되면 유익한 미생물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바로 EM이 해바라기 균들을 유익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예컨대 우유 또는 콩을 아무렇게나 두면 부패하면서 악취를 풍기는데, 이는 강력한 활성산소(Active oxygen: 산화력이 강한 유해 산소)를 유발하는 산화현상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우유나 콩에 유산균이나 납두균이 작용을 하게 되면 우유는 요구르트로, 콩은 된장이 된다.
이런 현상은 미생물이 항산화물질을 생성하게 부패를 막고 유기물을 저분자하여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듯 EM은 발효를 촉진하는 유용미생물의 복합체이다. 따라서 이 성질을 잘 이용하면 여러 분야에서 바람직한 일이 생긴다.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 등 생 쓰레기는 그대로 방치하면 썩어서 악취를 풍기며 골치 아픈 존재가 되지만 EM을 이용하면 발효처리 되므로 발효된 것은 분명 좋은 퇴비가 되고, 토양을 개량하여 농작물의 성장을 돕는다. 더욱이 EM은 토양 중에 본래 존재하는 유용 미생물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종래의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농법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수확량의 한계돌파가 가능하다.
이런 특성을 가진 EM은 농업뿐 아니라 오폐수의 정화, 생필품, 페인트 독의 중화 등 거의 모든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획기적인 물질이라 할 수 있다.
1) 균의 개요
유효미생물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산균, 효모, 광합성세균, 방선균, 그리고 사상균등 다른 많은 종류의 유익한 미생물들을 배양액 속에 공존시킨 액체미생물입니다.
이 유효미생물은 토양을 개량하여 작물이 잘 자라고, 병에도 잘 견디게 하여 수확량이 증가하고 맛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동물사료에 배합하여주면 가축들이 건강해지며 성질이 온순해지고 육질이 고급화합니다.
강한 항산화력 작용을 일으켜 오염된 자연환경을 건강하게 정화시켜 줍니다. 유기물이 부패하여 악취를 발생하지만 유효미생물을 첨가하면 발효되면서 미생물의 향기가 나며 정화됩니다. 여기에서 특기해야할 사항은 도자기를 만들 때 유효미생물을 넣으면 미생물의 성질을 가진 마이크로비알 세라믹스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상과 같이 유효미생물은 강력한 원적외선의 작용과 강한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주위환경을 건강한 상태로 인도하여 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응용, 활용하게 된다면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 균의 종류
누룩 : 누룩으로부터 분리되는 미생물은 다수의 사상균과 소수이지만 효모와 세균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상균은 액화력과 당화력을 나타내어 전분을 가수 분해시켜 발효성 당류를 생성하며 효모는 발효력을 나타내어 발효성 당류로부터 알코올을 생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세균은 알코올발효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미 산성 ph를 유지하는데 관여한다고 할 수 있다. 누룩에는 Absidia, Mucor, Rhixopus, Aspergillus oryzae, Aspergillus niger 등의 다양한 종류의 사상균이 존재하며 누룩에 따라 각균의 밀도는 다르다. 누룩으로부터 가장 많이 분리되는 사상균의 종은 Aspergillus glaucus로서 전균수의 약 반수를 차지한다. Aspergillus는 높은 α-amylase와 protease 활성 때문에 양조업은 물론 발효사료의 제조분양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바실러스 : 바실러스는 호기성 또는 통성 혐기성균으로 토양 및 수중환경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미생물이다. 이러한 바실러스는 여러 가지 효소, 비타민, 항생제, 살충제 생산에 이용되는 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균주로서 전분, 단백질, cellulose, 지방, xylan 등 고분자 물질을 급속히 가용화 및 분해하고 악취성분을 자화하므로 이를 사료에 사용할 경우 소화율과 성장률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효모 : 효모는 세포형태가 단세포이고 발아 또는 분열에 의해서 증식하는 균류로서 배양조건에 따라 변화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단백질, 핵산, 그리고 비타민의 함량이 높고 지방함량은 낮다. 또한, 효모의 세포벽 성분인 베타글루칸은 여러 동, 식물의 면역시스템을 활성화시켜주며 각종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하며 백신 생성의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효모는 반추위내에서 다량 생성되는 젖산을 분해시키고 젖산이용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시키며, 반추위내 ph를 높이고 섬유소 분해균의 수를 증가시킴으로써 섬유소의 이용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장내 유해세균총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반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산균 : 유산균은 인간이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유익한 미생물의 한 종류로서 포유동물의 소화관, 각종 발효식품과 토양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유산균에 의해 생성된 다양한 유기산(젖산, 초산, 안식향산)은 장내 ph를 산성화하여 병원성 세균을 무력화시키며, 장내균 총 균형을 정상으로 회복하여 설사와 장염을 예방한다. 또한, 유산균에 의해 생성된 과산화수소는 세포에 강한 산화작용 및 단백질 구조를 파괴하여 병원균을 사면시키며, 유산균에 의해 생성된 항생물질인 Bacteriocin은 부패산물 생산균의 생육을 억제한다. 따라서 유산균은 장내에서 정상 세균층을 유지하고 병원 미생물을 억제하며, 특히 장염과 하리를 예방하여줌으로써 동물의 증체율과 사료효율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광합성세균 : 광합성세균은 고등식물과 같이 빛에너지를 이용하여 탄소동화작용을 행하는 세균으로 홍색 비유황세균 약 200, 홍색 황세균 약 150종, 녹색 황세균 약 200여종이 있다. 이러한 광합성세균은 그람음섯균으로 세포구성 성분 중 65%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은 함량의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이를 사료로 사용할 경우 생존율, 산란율 및 소화율을 증가시키는 이점이 있으며, 또한 악취원인이 되는 황화수소와 유기산 등을 이용함으로 축사 내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방선균 : 방선균은 세균에 가까운 원핵생물로 균사상으로 생육하는 특성을 지닌 그람 양성세균의 일종이다. 이러한 방선균은 항생물질을 비롯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들을 생산하며, 특히 항생물질은 병원균을 억제하여 다른 유익균들이 살아가는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따라서 이를 사료에 사용할 경우 유익한 미생물들의 활성과 가축의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다.
3) 균의 역할
활성산소란?
사람이 음식물로 탄수활물 등을 섭취하면 호흡을 통해 몸에 들어온 산소와 결합하는 대사가 일어나면서 에너지가 발생한다. 이 때 가장 이상적인 대사 작용은 에너지원과 산소가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이나 폭음, 과식 등으로 인해 에너지원과 산소의 균형이 깨지면 대사과정에서 남거나 부족한 산소가 불안정한 상태로 바뀐다.
이렇게 체내에 남는 산소 대사의 찌꺼기가 바로 활성산소다. 활성산소는 특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흡연, 음주, 대기오염, 살충제 등으로 이물질이 체내에 유입했을 때에도 많이 발생한다.
활성산소는 세포막의 주성분인 지질의 과산화현상을 불러와 세포막의 생체보호 및 신호전달 체계를 무너뜨리고, 적혈구를 파괴하며 단백질 과산화 현상을 초래해 단백질로 구성된 소화효소 등 체내의 각종 효소들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핵산에도 손상을 주는데 핵산 염기의 변형, 핵산 염기의 유리, 결합의 절단, 당의 산화 분해 등을 초래하여 돌연변이나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만병의 주범 활성산소
질환 중 약 90%정도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암, 동맥경화,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간염, 신장염, 교원병, 아토피성 피부염, 파킨스병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자외선과 방사선에 의한 질병 등이 있다.
활성산소와 노화
활성산소는 세포막을 공격하여 리포푸신(lipofuscin)이라는 대사성 쓰레기 물질을 생성한다. 신체에 리포푸신이 많아지면 노화반점이 생기는데 이것은 세포 파괴로 인한 대사성 쓰레기 물질이 많이 생긴 것을 의미한다. 리포푸신은 다시 세포들이 손상을 회복하고 재생하는 능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DNA와 RNA 합성 및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고 중요한 화학적 대사과정에 필요한 세포 효소를 파괴한다.
이러한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은 출생부터 시작하여 사망할 때까지 지속되는데 젊은 시절에는 신체가 광범위한 회복과 대체기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이 많아지고 그 효과가 누적되는 반면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항산화 능력을 떨어져서 세포를 노화시킨다. 또한 활성산소는 콜라겐과 섬유질을 공격하여 피부의 탄력과 촉촉함을 방해하며 관절과 힘줄, 인대, 근육의 유연성을 감소시킨다. 그 결과로 피부가 처지고 주름살이 생기는 피부노화가 생기며 관절이 뻣뻣해지며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된다.
4) EM발효액 만드는 법
EM발효액이란 쌀뜨물을 주재료로 하여 EM원액을 증액시킨 것이다.
1) 준비물 : 원액 20cc, 당밀 10cc, 1.5ℓ 플라스틱병, 쌀뜨물
2) 방 법 :
1.5ℓ 페트병에 원액 20cc(원액이 담긴 병뚜껑으로 두 개)와, 당밀 10cc(원액이 담긴 병뚜껑으로 한 개)를 넣고 나머지는 쌀뜨물로 가득 채운다.
병의 뚜껑을 꼭 닫아주고 따뜻한 곳(20~40℃)에 일주일 정도를 둔다. 여름에는 일주일 정도, 겨울에는 10일 정도가 기준이며, 냄새가 시큼하고 향긋하게 되면 EM발효액이 완성된 것이다.
개봉한 발효액은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쓰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는 냉장보관하면 오래 쓸 수 있다.
5) EM의 쓰임새 - 세제가 필요 없어요
1) 악취제거
EM을 쌀뜨물에 발효시킨 발효액을 분무기에 넣어 냄새가 나는 곳 주위에 골고루 뿌리고 냄새가 심한 하수구에는 쏟아 붇는다. 애완동물의 냄새제거에도 탁월하며, 청소할 때 EM발효액을 100배 정도로 희석한 물에 걸레를 헹구어 사용하면 좋다.
2) 남은 음식물을 발효시켜서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
- 소쿠리와 같이 물이 빠질 수 있는 용기에 남은 음식물을 넣고 EM발효액을 골고루 뿌린다. 어느 정도 물이 빠지면 밀폐용기에 넣고 4-5일간 둔다.
- 화단․화분에 이용하는 방법 : 발효된 음식물찌꺼기는 흙과 2:1로 섞어 화분에 넣고 3-4주 정도가 지나면 음식찌꺼기의 형태가 없어져 유용한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
3) 주방에서
- 주방세제 대신에 EM발효액을 10배 희석한 물에 설거지한다. 또한 야채, 과일을 씻을 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 EM발효액을 넣고 10분 정도 두면 농약성분도 줄여주고 숨어있는 먼지까지 제거해 준다.
- 환기구 팬 등 철제품은 EM발효액에 5-6시간 담가 두면 좋고 가스렌지 주위의 기름때 등은 키친용 종이에 EM원액을 뿌린 후 하룻밤 붙여 둔다.
4) 세탁할 때
- 세제 넣기 전에 EM발효액을 넣어(5Kg의 빨래에 500cc 전후) 2-3시간 불릴 경우는 약간의 세제를 넣고, 5-6시간 정도 담가 두면 세제를 넣지 않고도 뽀송뽀송하게 세탁할 수 있다.
5) 목욕탕에서
목욕물에 1000-2000배 정도 희석되도록 넣는다. 또한 10-100배 정도 희석한 물에 머리를 헹구면 린스를 따로 쓸 필요가 없다.
6) 무좀제거
발을 닦고 물기를 제거한 후 원액(혹은 EM발효액)을 발에 골고루 발라주고, 발이 마르면 다시 한 번 발라준 후 잠자리에 든다.
6) 미생물 프란치스칸과 만나다.
1. 인간과 자연의 화해
작은 것이 아름답다.
작은 것이 기본이다.
기본으로 돌아가자.
어? 너도 살아 있었니?
미생물도 생물
신비로운 EM의 세계
Effective Microorganism
향기로운 세상, EM이 대안이다.
2. 프란치스칸과 EM의 원리
- 이 세상에는 수많은 미생물들이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와 함께 살아가며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 때로는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된장의 맛을 내는 발효에 한몫을 하기도 합니다.
- 이처럼 미생물에는 우리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녀석도 있고, 또 고마운 녀석도 있습니다.
- 그런데 지구상의 미생물중 80%에 달하는 더 많은 미생물들은 해를 끼칠수도 있고, 이로움을 줄수도 있는, 다시말해서 상황에 따라 변덕을 부리는해바라기들입니다.
- 이 해바라기 미생물들은 나쁜 친구들을 만나면 독을 만들어내 부패나 오염에 가담하기도 하지만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 발효에 가담하여 인간에게 착한 일을 하게 됩니다.
- EM(Effective Microorganism)은 우리 인간에게 이로운 미생물들만 수십종을 모아 배양한 착한 미생물의 집합체입니다. 마치 미생물 세계의 착한 방위군인 셈입니다.
- 이 착한 미생물 방위군들이 상황을 지배하게 되면 이 해바리기 미생물들이 착한 미생물이 되는 것입니다.
- 식중독 미생물이 발효미생물이 되고, 부패 미생물이 향기로운 미생물이되는 것입니다.
3. 프란치스칸과 EM생활 : 마시고, 바르고, 뿌리고
1) 음식물 찌꺼기
- 악취제거
- 퇴비화
2) 곰팡이 안녕
3) 음용
-소화효소의 활성화
-체내 활성산소의 제거(노화 억제)
4) 세제
-설겆이 (살균 효과, 악취제거)
-빨래
-세수(피부노화 억제)
-화장실, 하수도 악취제거
5) 화초재배
-토양의 산성화 방지
4. EM과 건강
우리 몸이 음식물 섭취를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활성산소(산화력이 강한 유해산소)가 생기게 됩니다. 과식을 하거나 흡연을 하거나, 또는 공해속에서 생활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우리 몸안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활성산소가 많아져 물질이 산화 한다는 것은 부패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컨대 우유나 콩을 아무렇게나 두면 부패하여 약취를 풍기고 우리에게 유해한 물질이 됩니다. 이것은 강력한 활성산소를 유발하는 산화현상 때문입니다.
그러나 같은 우유나 콩이라도 유산균이나 납두균이 작용하게 되면 요구르트와 된장이 됩니다.
우리 몸 안에 이런 유독한 활성산소가 많이 축적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신체에 이상이 오고 질병이 생기고 노화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활성산소는 우리 몸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인해 중화되고 제거됩니다. 그런데 이런 환경이 지속되거나 과도할 때 활성산소의 발생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우리 몸 안의 효소가 다 제거하지 못하게 되어 우리 몸은 이 활성산소로 인해 손상되고, 노화를 재촉하게 됩니다.
이럴때 우리는 항산화제를 외부에서 투입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게 되는데 이것을 영양제라고 합니다. 이런 항산화제로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과 같은 물질들입니다.
김연자 막달레나 SFMA
나누기 1
화장실 청소를 할 때 세제로 청소를 해도 변기에 거뭇거뭇하게 그을린 것 같은 때가 자주 끼는 것을 보는데 매일 마다 EM발효액을 약 200배가량 희석한 물에 걸레를 헹구어 닦아 주었다.
세제로 청소를 하지 않는데도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했다.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좋고 EM을 사용한 물을 이용해 청소를 함으로 해서 하수구도 정화되어 화장실에서 냄새도 나지 않았다. 가끔 청소한고 남은 물을 화분에 주었더니 화분의 이파리가 크고 싱싱하게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누기 2
어떤 분은 머리를 감을 때 EM 발효액을 약 50배 희석한 물에 마지막 헹굼을 하였다고 한다. 머리카락도 덜 빠지는 것을 체험한 것은 물론 아무 생각 없이 남은 물을 발에 부었는데 심하던 무좀이 어느 날부터 좋아지기 시작하더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EM이 무좀에도 좋은가를 질문해왔다. 많은 사람들이 무좀에 좋은 효과를 보았노라고 대답을 해드렸다.
어떤 자매님은 손톱 무좀이 심했는데 싱크대 옆에 EM 발효액을 놓아두고 오고가며 자주 손을 담갔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그 손톱 무좀이 깨끗이 나았다는 체험도 있다.
나누기 3
생선요리를 할 때 가장 고민이 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는 것이다. 만들 때도 비린내가 나는 것은 물론이고 먹고 난 후에도 냄새가 많이 나 어떤 분들은 냄새가 싫어서 생선 요리하는 것을 기피하는 분들도 있다.
우리 주방장 수녀님이 체험하고 나누어준 이야기인데 생선요리에도 EM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우선 씻을 때 EM을 희석한 물에 생선을 씻는다. 그리고 물기를 조금 뺀 다음에 구이를 하면 집안에 냄새가 훨씬 덜 난다. 구이를 한 다음 팬이 식기 전에 팬에 EM발효액을 둘러서 못쓰는 천 조각이나 휴지로 닦아주면 팬에서도 냄새가 나지 않고 설거지를 할 때도 수월하다.
나누기 4.
EM을 막 사용하던 초기의 일이다.
가끔 주방의 하수구가 역류할 때가 있는데 하수구가 역류를 하면 냄새가 역해서 많이 힘들었다.
EM에 대해서 강의를 들은 후 주방에서 EM세제를 만들어 사용했다. (EM세제는 EM발효액과 주방세제를 2:1로 희석해서 사용한다. 너무 묽어서 불편한 경우 1: 1도 좋다)
그렇게 사용한지 약 한달도 되지 않았을 때였는데 또 다시 하수구가 역류했다.
그런데 이번엔 전혀 하수구의 역한 냄새가 나지 않았다.
나누기 5
과일과 야채를 씻을 때 EM을 200배 정도 희석한 물에 약 10분 정도 담가놓았다가 씻으면 농약이 제거된다.
우리 주방장 수녀님이 이렇게 야채와 과일을 씻어서 내준다. 먹는 우리야 특별히 뭔가 다르다는 것은 잘 모르지만 다른 곳에서 들은 체험담이다.
농약에 민감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분이 있어서 그분은 일반 과일을 못 드신다고 한다. 그런 그분에게 우리나라 EM의 선두주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 EM으로 씻은 과일을 드렸더니 놀랍게도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외국에서 수입한 토란대는 잘못사면 그 맛이 몹시 아려서 아무리 오랫동안 물에 담가도 소용이 없어 먹기 힘든 경우가 있다.
우리도 그런 토란대를 산 적이 있는데 하루 밤을 재워서 음식을 했는데도 무척 아렸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EM 발효액을 희석해서 한 나절을 더 담갔더니 놀랍게도 그 아린 맛이 사라졌다.
나누기 6.
아마도 다른 분들이 많이 체험한 부분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여름만 되면 피부 알러지가 무척 심해서 팔과 다리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이 생겨 몹시 고생을 했다. 피부과를 다니며 약도 복용해보고 연고도 발라보았지만 그 때 뿐이었다.
EM이 아토피등 피부질환에 좋다는 말에 EM발효원액을 환부에 발라 보았다. 약 3일이 지나니까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려움증도 훨씬 덜하고 피부염도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발효원액을 바르다 보니 피부에 빨리 흡수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어서 발효액과 스킨을 2:1 희석해서 발랐다. 훨씬 피부에 잘 스며들고 느낌도 좋았다. 그렇게 자주 발라주다가 어느 날 이미 피부염이 다 사라져 버린 것을 알게 되었다. 가끔 그 환부가 가려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빨리 EM을 발라주면 또 좋아졌다. 아직까지는 재발하지 않았다.
나누기 7.
3살짜리 아이를 둔 아이의 어머니는 늘 아이의 아토피 때문에 걱정이 태산 같았다.
EM이 아토피에 효과가 좋다는 것을 듣기는 했지만 쉽게 권해주지 못하다가 발효액 한병을 가져다주며 아이를 씻어주고 마지막에 발효액을 희석한 물로 닦아주라고 했다. 그리고 증류수와 발효액을 1:1로 섞어서 자주 몸에 발라줘 보라고 했다. 일주일 뒤에 만났는데 아이의 엄마가 무척 반가워하며 벌써 아이의 환부의 피부가 짓물러 진물도 났는데 꼬득꼬득 해졌다며 신기하다고 기뻐했다. 그리고 이제 아이는 다 씻고 나면 EM을 가리키며 저거 바르자고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 더 좋아지리라는 것을 아이의 어머니는 믿었다.
한 분은 귀 안이 헐었는데 진물이 나서 딱지도 앉았고 귀지가 아주 많이 생겼다.
EM 발효액을 면봉에 충분히 묻혀서 닦았는데 많이 좋아졌다.
혹시 병원에 가지 않아 병을 키우는 일이 생길까봐 조금은 염려스러운 부분이긴 하지만 우리가 체험한 일이기에 나눈다.
나누기 8.
소공동체에 사시는 수녀님이 나누어 주신 이야기입니다.
삼겹살을 실내에서 구어 먹을 경우 방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최대한 기름이 튀지 않게 조심하지만 공기중에 날아다니는 미세한 기름방울 때문에 방바닥은 여전히 미끈거린다.
그리고 집안에 냄새도 가득하다.
그런 경우에도 EM 발효액을 이용하여 바닥을 닦았더니 바닥도 깨끗하고 실내에 EM 발효액을 분무했더니 방안에 냄새도 사라지고 좋았다고 한다.
- 서울루케치오형제회, 신광수(바오로)
나누기 9.
일년전 이 자리에서 정평창보 연수회에 참석하여 환경에 대하여 교육도 받고 의식이 변하여 환경파괴 일조자였던 제가 환경보전 학생으로 회개하여 이 자리에 선 것을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8월 미생물에 대하여 두차례의 설명회를 통하여 필요성을 느끼고 저의 가정에서 사용하고 이웃의 여러분에게도 EM을 전하였습니다. EM 전도사라는 호칭도 들었습니다. 우선 학교동창모임이 9월초 야외계곡에서 일박하는 모임에 환경과 EM을 적극 홍보하였고, 술이 많이 취하여 발효액 1잔씩을 먹었더니 모두들 숙취해소에 탁월하다고 효능을 인정했습니다. 이리하여 제 동창생들은 EM 마루타가 된 것입니다.
저희집 옥상에 연꽃을 키우고 있는데 연꽃은 정화하는 꽃이니 스스로 정화시키는 줄 알고, 몇일 물을 안 갈아 주었더니 이끼가 끼고 물이 혼탁하여지더니 연꽃은 죽고 말았습니다. 새로운 연꽃 항아리에 EM 발효액을 엷게 뿌려주었더니 물을 갈아주지 않았는데도 물이 맑고 이끼가 생기지 않아 연꽃이 피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집에 음식쓰레기가 문제가 됩니다. 백 안젤라 수녀님께 배운대로 집에서 PVC 통에 흙과 부엽토를 5:5로 섞어 음식 쓰케기와 비빔밥을 만들어 냄새가 새지 않게 뚜껑을 꼭 닫고 사흘만에 열어보니 썩어서 하두도 냄새와 질퍽한 수채흙이 되어 산에다 묻는데 혼쭐이 났습니다. 지금 사무실에서 이 원고를 쓰는데 여호아의 증인 두 자매님이 나를 유혹하는데 나는 EM을 두 자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 중 한 자매는 꼭 쓰겠다고 이야기 하고 나갔습니다. 실패후 다시 스티로플 상자 밑에 물이 배출될 수 있도록 구명을 내고 넓이가 넓은 그릇을 선택하여 음식물에 EM 발효액을 뿌리고 부엽토와 흙을 섞어서 재 시도를 하였더니 신기할 정도록 음식물은 흔적도 없이 되었습니다.
- 서울루케치오형제회, 송지영(이사벨라)
나누기 10.
태초에 "땅에서 푸른 움이 돋아나라! 땅 위에 낟알을 내는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 나무가 돋아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창1.11)
이 모든 것을 인류에게 양식으로 주시며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하신 하느님의 섭리를 나 스스로 파괴하며 살던 삶이 EM 발효액을 통하여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어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가지게 하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이 체험의 발표 시간도 봉헌합니다
집 앞마당에 몇 년째 발효 흙으로 음식물 찌거기를 이용하여 야채를 길러 본 경험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던 차에 미생물 발효 액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시키는 대로 여러가지 방법을 나름대로 해본 결과 엄청난 효과에 처음에는 흥분이 될 정도로 남에게 권유를 해주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방법은 다양하게 이용을 하였습니다.
1. 목욕탕 청소
집의 구조가 오래된 구옥이라 하루만 청소를 안 해도 까만 곰팡이가 벽과 사용도구에 피어 지저분하기에 심지어 목욕을 할 때, 그 더러운 기분을 말할 수 없이 불쾌하여 화학제품(염산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 청소를 해보지만 순간이 지나면 도로 더러워졌으나 발효액 원액을 그대로 공중살포와 벽과 칫솔걸이(살균 전자함을 사용해도 곰팡이는 끼었다), 하수구 등 골고루 뿌려 주었다 (하수구에는 냄새가 전혀 없어졌음)
그리고 하루 지난 다음 스폰지 같은 수세미로 가볍게 닦아주니 뽀얗게 깨끗해졌고 세탁기는 손으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던 호수에 더럽게 피던 까만 때가 깨끗하게 됨을 보았다.
타이루 사이에 피던 곰팡이와 찌든 때가 말끔히 없어져 상큼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단점은 반드시 청소를 해야 하는 것(닦아주지 않으면 그 자체가 더러워질 수 있는 것도 발견)
그러나 청소는 발효제를 쓸 때보다는 쉽다는 점
2. 목욕
아토피성 피부를 가진 남편이 연고를 대놓고 발랐는데 물에 희석하여 목욕을 권했더니 이 물에 대해서 거부하던 남편이 가려워하질 않고 아이들이 피부에 좋다고 정화 작용을 하는 물이라 했더니 처음에는 무척 거부를 많이 하더니 목욕을 할 때마다 욕조에 물을 타 달라고 할 정도로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내가 목욕을 해본 결과 비누가 조금만 써도 거품이 잘나고 샴푸를 조금만 써도 머리가 상쾌할 정도로 깔끔함을 느끼며(린스는 물론 사용 안 함), 피부는 매끄러워 온천에 갖다온 후처럼 부드럽고 반질 거렸다
3. 마당
앞마당에 야채를 기르고 진도견을 길러 항상 마당에서 개 냄새와 쾌쾌한 냄새 때문에 개를 없애려고까지 하였는데 마당에 살포하고 기존 사료에 발효사료를 섞어 주었더니 냄새를 느낄 수 없었고 식물에 물과 쌀뜨물을 섞어 주었더니 식물의 잎새가 무척 잘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을이라 야채를 거둘 수가 없기에 열매가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체험을 할 수 없기에 내년을 기약 해볼 수밖에..
4. 빨래
면 옷은 삶기 전에는 땀 냄새가 그대로 베어 있어 삶을 수 없는 색이 있는 옷에 대해 처치 할 방법을 몰랐는데 목욕하고 남은 물에 잠깐 담갔다가 세탁기에 넣어 빨았더니 냄새가 전혀 나지를 않고 섬유 린스를 하지 않아도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단 하얀 빨래는 누렇게 되는 단점 때문에 사용 않는다.
5. 주방
여름에 상하기 쉬운 음식 찌꺼기 때문에 땅에 속히 갖다 묻곤 했는데 음식물 찌꺼기 통에 발효액을 뿌려 주면서 몇일 씩모았다 버려도 급할 것은 없었다.
설거지통 하수구에 냄새와 찌꺼기가 묻어 불쾌했지만 하루전날 뿌려놓고 다음날 씻어주니 깨끗하게 되어 상큼함을 느끼며 수저통에 아무리 깨끗하게 소독한다고 삶아도 때가 끼는 것을 느꼈는데 수저통에 물을 받아 희석하여 담가 놓았더니 살균 작용을 하는 것인지 때가 전혀 끼지 않음을 느낀다.
가스 렌지에 끓어 넘친 때를 휴지에 묻혀 잠시 불려 놨더니 세제를 쓰는 것보다 청소하기가 수월해졌다. 설거지도 스폰지에 조금 뿌려 세제와 함께 사용했는데 평소보다 세제를 1/3로 줄여 주면서도 상큼하게 설거지를 함을 느낀다. 희석하여 공중에 살포하니 왠지 보이지는 않지만 깨끗함을 깨닫는다
이렇게 느끼며 살게 된 현실을 기뻐하며 이런 교육을 받게 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특히 권유를 해준 이웃 자매인 아녜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정평환 자연보호운동에 관심기울이며 자연을 헤치는 일에는 내가 불편하더라도 휴지 한잔 종이컵하나 일회용품 쓰는 것까지도 아끼고 싶은 작은 운동가 가 되어감을 깨닫고 노력하며 살려고 합니다. 당장은 불편하지만 불편함은 훗날 이익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은 준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해 준 계기임을 깨닫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