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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안 둘레길 3,250km 서해안 10구간 충남 서산에서 경기도 화성까지( 이제 비워가야 하는 이길에서...)
배병만 추천 0 조회 507 18.04.23 18:5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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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23 20:40

    첫댓글 황금산 티볼리안 하러간적이 있습니다
    경치가 좋은곳이죠
    한반도 해안선 따라 24구간(3500km)종주
    아마 최초가 되지않나 싶습니다
    방장님께서 기록한 자료보고
    뒤를 따를 주자들이 한명 두명 나타나겠죠
    근데요 방장님 방장님은 산악인예요 여행가 인가요
    아님 탐험가 입니까
    지금 병만 족장은 남극에 가있다는데 배 병만 은 우리나라 해안선을 돌고 있으니
    누가 더 선구자인지 ㅎ
    사진으로보는 풍광과 지나는 구간구간 역사와 이야기들은 어디서 그렇게 많이도 아시는지
    역사학자 같기도하구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마지막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18.04.23 21:08

    ㅎㅎㅎ 해안길도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와있고 보니
    그동안 지나던 길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좀더 충실하게 지나갈 수 있었을텐데...
    추우면 춥다고 엄살 홀로 걸을때는 외롭다고 엄살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마음 편안합니다.
    대한민국 국토 종주 1대간 9정맥.5대강 14지류 그리고 하안길
    아름다운 국토 종주길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다음 갈길도 정해 집니다.
    이번주 일요일 알선배님을 만나 켄맥주 한잔으로 해안길 지난길을 잊고
    새로운 길을 연구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뵙겠습니다.

  • 18.04.23 21:29

    마지막구간 되기 전엔 어찌 한번 낑겨 가볼까 했는데 어느덧 마눌생일 처럼 훅 다가왔군요.

    저는 다른 대단함은 그렇다치고 의외로 구도잡힌 사진은 나름 신경 써서 찍는거 맞죠?

  • 작성자 18.04.24 07:03

    ㅎㅎㅎ 사진은 기록을 남겨야해서 나름대로 잘 찍으려고 노력하죠
    한곳을 담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몇장을 찍어와서 버릴건 버리고 ...
    해안길도 어느덧 막바지 입니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동안 그렇게 뜸을 들였는지
    새로운길은 자료 찾고 바로 진행을 해야 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 18.04.24 09:46

    멋지네요...
    아들아~ 산에도... 강에도... 바다에도... 멀지않아 다가올 일이라서 그런지 찡합니다.
    방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18.04.24 12:08

    황금산 산은 낮아도 해안가에 있어 볼거리가
    많은 곳이죠 해안길 돌아가는곳에 있는 코끼리
    바위는 다시봐도 똑같네요 오래전에
    갔다왔었는데
    도로길이 많아 조금 지겹기도 할것
    같고 공장지대에서 나오는 메케한 냄새는
    아마도 적응이 안될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8.04.24 12:20

    아들에게 하신 말씀이 왠지 짭하네요~~~

  • 18.04.24 16:52

    바닷가의 암벽은 아무래도 단단하지 못해 오르내리려면 위험해서 조심해서 진행하셔야 하겠습니다.
    공장지대가 해안가에 있어 지나지 못하고, 냄새도 심하게 나는 곳이었군요.
    적응하기가 쉽지 않겠지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18.04.24 17:23

    방장님 이번길은 제가 자주 다녔고 또 다니는 길로 되셔서 사진으로 보는 광경들이 더 반갑게 느껴집니다.
    코끼리 바위 쪽 으로는 오래전 바다 루어낚시 장소로도 유명한데 입니다.
    방장님 사진속에서도 한명의 낚시꾼이 보입니다.ㅎㅎ

    방조제 도 많지만 충남의 해안길은 화력 발전소도 많습니다.
    미세먼지는 죄없는 이곳의 사람들이 덮어쓴다는 생각을 하고 다니곤 합니다.

    다니던 곳이지만 방장님의 발걸음으로 본 곳 새삼스럽습니다.
    안전한 걸음걸음 되시기를 바랍니다.

  • 18.04.24 19:11

    좋은곳 지날때는 늘 혼자서 걸으시고, 나와 함게 갈때는 갯벌에 방조제길 가시덤불만~~!
    이번주에는 금요일 수원역에 몇시쯤 도착 예정인지요,늦으면 밤에 대부도로 갑니다...
    가다가 걸리도 현대제철소 안으로 한번 들이대 봤어야 하는데...ㅋㅋㅋ 군부대도 그렇고~~
    마지막 구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니, 내는 빠져도 될듯하네요,,,혼자가면 심심하겠죠,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 18.04.25 19:39

    황금산 멋진곳 국민학교 친구들과 갔다왔고 외목마을은 서해에서 일출을 볼수있는 유일한곳으로 알고있는데
    풍광이 좋아 외롭지않게 다녀간거같아 보입니다.
    방장님은 즐기시며 걸으니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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