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소개된 타트체리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트체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만성 염증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 오레곤주 보건과학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생 체리나 타트 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관절 통증과 관절염, 만성 염증 감소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타트체리는 쉽게 상하고 운송하기 어려워 스윗체리와 달리 건조형태나 주스, 냉동형태로 섭취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체리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체리에는 과산화 억제 역할을 하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뿐 아니라, 체리에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맥박을 안정시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체리는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여름밤 불면증에도 특효약이다. 말린 체리 100g에는 7mg의 멜라토닌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이 있어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체리는 10개당 식이섬유가 약 1.6g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출처..... 헬스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