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사회봉사단,
제18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우수상’
- 4년간 이어진 지역사랑, 농촌사랑의 결실 -
시상식 장면(경북본부 사회봉사단 수상자 점촌역 황동철 부역장)
경북본부(본부장 임현준) 사회봉사단 꽃.아.사(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는 7월21일 백범기념관 켄벤션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나눔봉사 행사이며 개인․가족․단체․기업․학교 등 단위로 전국에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실천 한마당 행사로 올해 18회째이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는 전국의 자치단체와 기업들, 민간단체들과 개인․가족 등 1,235개 팀이 참여했다.
개인․가족․단체․기업․학교 등 단위로 봉사 프로그램(2시간 이상)을 만들어 신청, 4월 21일(목)~5월 1일(일) 사이에 봉사활동을 시행한 후 활동보고서를 제출한 팀을 대상으로 1차․2차 심사를 거쳐 29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경북본부 사회봉사단과 점촌관리역내일로 봉사단은 ‘1일간의 행복한 기적! 산북면에 행복바이러스를 퍼뜨리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대축제에 참가, 고령화․공동화 되어가는 농촌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힘을 모아 농촌 되살리기 자원봉사활동 ‘행복한 동행(문경시 산북면 편)’을 시행해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기존에 시행하던 집수리, 전기수리, 의료진료, 장수사진 찍어주기 등 외에 내 고장 1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추가해 손길이 잘 닿지 않았던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아끼고 보존하는 활동을 시행해 지역 언론 및 지자체의 호평을 받았다.
코레일 점촌관리역 신영성 역장은 “이번 전국자원봉사대축제‘우수상'수상은 경북본부인의 결집된 한마음 자원봉사운동의 성과물”이라며 지역민을 찾아 레일로 이어지는 곳곳에 사랑과 웃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코레일이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