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친구의 여동생이 젊은 나이 인데도 불구하고 폐암말기에 걸렸다고 하였다 특별나게
해로운 것을 먹거나 오염된 환경에서 살아온 것도 아닌데 폐암말기에 걸렸다면서 의아해 하였다
종합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대구 *산병원에 가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아 보았는데 폐암은 분명하고
뼈로 전이된 암은 다시 정확하게 검사를 다시 해보아야 한다고 하였단다.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는 아니했지만 뼈로 전이된 것으로 보여 지며 이럴 경우 보통 6개월에서 1년정도
생존할 것으로 보여 진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친구동생의 담당 의사는암치료부문에서는 나름대로 꽤나 전문적이고 치료 경험과 연륜도 많으며
유명한 의사였는데 이 의사분이 하는 말이 의사인 내가 말기암에 걸렸다면
" 절대 병원치료를 하지 않겠다" 라면서 동생 친구에게 귀띰을 해주더란다.
의사가 여간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경우는 없으며 아주 친하거나 혈연관계일 경우에나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지 말것을 권유하는데 이런 경우는 아무 드문 경우이다.
내가 생각해 보기에는 통생친구의 여동생이 결혼 날짜 까지 잡혀 있고 너무도 어린 여자이고
한창 피어나는 꽃봉오리 같은 순진함이 얼굴에 묻어 있으니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에 의사로써
진실을 이야기 해 준 것이라고 보여 진다.
의사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오히려 암을 키우고 재발시키고 생명을 빨리 빼앗아 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사실을 사실대로 고백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의사가 병원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의사는 오로지 병원에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어야 하며
많은 수당을 올려야 월급을 많이 받을 수 있고 승진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일을 하기는 것을 포기하려면 진실을 말할 수 있지만 의사의 일을 하면서 가족들을 먹여 살리고
나름대로 성공을 하려면 다른 의사들보다 최대한 많은 수익을 올려 주어야 하고 과일치료 과잉 검사를
받게 해야 한다.
그리고 암치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의사로써 살아가기 위하여
어쩔 수없이 치료를 하도록 권장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나마 일말의 남아 있는 양심과 환자에 대한 애틋한 심정 때문에 간혹 이지만 진실을 이야기 해주어
암을 고치게 도와 주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선택을 받는 암환자는 아주 드믈다 의사가 진실을 이야기 해주어도 그 사실을
믿지 못하여 다른 병원에 가서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고 죽어 간다. 살게 해주는 방법을
알려 주었음에도 그 사실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의사가 그런 말을 하면 그 내막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지 않기 때문이다. 산부인과 의사가
산모가 아이의 성별을 궁굼해 하는 것에 대하여 본인만 알아 듣도록 귀띰을 해주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그 말을 이해를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수많은 암환자들을 치료해 본 오래된 의사는 잘 알고 있다... 어떤 방법이 암을 고치는 방법인지.
병원치료를 포기하고 나름대로 자연치료법을 선택한 말기암 환자들 중에 간혹 말기암을
깨끗하게 고친 사람들이 자신을 찾아 온다는 것을... 그리고 그들을 보면서 자기 자신이 암에 걸리면
절대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을 것을 다짐했을 것이다.
의사의 진솔한 고백이 진실이라면 나머지는 의사가 거짓을 말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첫댓글 귀한 글입니다~
감사히 모셔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