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1월 11일 군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있었던 새만금 신공항 공청회에서 국토부는 관제탑과 미군관리시설에 대하여 확답을 회피했다. 실상 관제탑은 미군이 관제하는 것으로 밝히고 있으나 국토부 관계자들은 아직 확실치 않다는등 대답을 회피했다.
또한 활주로 매립토에 대하여는 환경영향평가 내용도 부실했다. 수심이 깊어지며 생기는 생태적 문제에 대하여는 아예 고려하지도 않아 환경영향평가 부실에 대한 내용을 키워갔다. 준설 지역은 수심이 깊어져 어족자원의 서식지 황폐화에 대한 말이 하나도 없이 환경피해가 미비할 것이라는 엉뚱한 답을 말하는등 새만금 신공항의 준설에 대한 환경피해에 대하여 말을 못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어민들도 관행어업도 어업인데, 서식지 파괴로 오는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혀 듣지도 않았음을 질타했다.
또한 질문 시간 군산의 한 주민이 조류부분 담당자에게 새만금 수라갯벌이 전국에서 조류의 중요한 핵심지역임이 맞냐는 질문에 맞다고 하는등 새만금 수라갯벌에 대하 중요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기도 하였다.
더우기 새만금 수질문제가 중요한 시기에 준설지역이 수질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매립토를 구하기 위해 준설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준설지역은 새만금 수질 문제를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현재의 -1.5m 관리수위를 하는 상태로는 빈산소 수괴를 일으켜 새만금 바다를 썩히는 역할을 하게 되어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수년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의 8년간의 조사 기록으로 증명이 되었고, 2024년 새만금 국정감사시 조사단이 이사실을 발표하고, 임이자 국회의원이 관계자에게 이같은 사실이 맞냐는 질문에 인정한다고 하였던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