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백화점별 2012년 1~9월까지 누계 기준, 단위 %)

여성복, 혁신에 가까운 리뉴얼해야만 생존
▶ 글로벌 SPA, 수입 컨템포러리, 온라인 소호몰, 동대문기반 브랜드 등의 다각적 침투로 난항
▶ 급변하는 유통 패러다임과 소비 트렌드에 적응 못한 브랜드들, 방향성 잃고 적자구조 심화
▶ 자생력 위한 콘텐츠의 다양성 및 깊이 부족 자성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필요
ㅇ 변화하지 않으면 조닝 자체가 무의미
- 컨템포러리와 글로벌 SPA가 주축된 영트렌디 그나마 선전
- 영캐주얼과 영캐릭터는 각자의 개성 상실
- 롯데百 PC기준, 컨템포러리만 매출구성비와 신장률 부문 모두 상승
- 여성 어덜트 밸류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에 밀려 2년 전부터 하락세 지속
ㅇ 디자이너 커리어 캐릭터 등 포함한 여성 정장 상품군 붕괴 위기
- 신규 브랜드들 차별화에 몰두하다 고객접근 어려워져 매출 저조
ㅇ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로 어필해 선전
- ‘모조에스핀’ 공격적 영업으로 행사 없이 전 아이템 골고루 히트, 전년 대비 28% 신장
- ‘지고트’보다 30% 저렴한 ‘지컨템포’ 라인, 추가 매출 발생
ㅇ 新성장동력 가진 브랜드들에게 소비자와 유통가 러브콜
- ‘듀엘’, ‘톰보이’ 등의 성장 요인은 뚜렷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 하반기 리런칭한 ‘나인식스뉴욕’, ‘럭키슈에뜨’ 등 차별화된 개성과 독창적인 디자인 갖춰
내년 유망주로 전망, 영캐릭터와 컨템포러리의 브리지군으로 적합
남성복, 전반전 부진 속 하이엔드만 성장
▶ 올해 전년 대비 3.7% 역신장한 3조 6000억원 예상
▶ 봄가을 웨딩 특수 넘어가며 평균 5% 매출 하락 및 포멀 정장 조닝은 10% 마이너스 기록,
트래디셔널 마켓 역신장세, 타운 캐주얼도 아웃도어에 잠식되어 리뉴얼 반복해도 고전
▶ 셔츠는 ‘닥스셔츠’와 ‘에스티듀퐁클래식’ 투톱이 마켓리드
▶ 수입 컨템포러리, ‘띠어리맨’ 외에 자리 못 잡고 가격 저항 직면
ㅇ 하이엔드존만 유일하게 성장세로 상위 클래스층 겨냥한 MD 확산될 전망
- 강남상권 백화점 위주로 ‘버버리’, ‘보스’, 구찌‘, ‘톰 브라운’, ‘꼼데가르송’ 등 두자릿수 성장
ㅇ 캐릭터존, 수트와 캐주얼 착장의 믹스&매치, 편집숍 느낌으로 컨셉 전환해 성과
- ‘지이크’, ‘엠비오’, ‘지오지아’ 등 잡화 라인 강화 및 감도 있는 캐주얼 스타일 제안해 기존 수트 중심의 매출을 캐주얼로 전환
ㅇ 매스밸류존, 편집숍 또는 SPA형으로 숍 컨셉 바꾸는 전략
- ‘파크랜드’는 ‘파크랜드 갤러리’로 리뉴얼해 남성복 외 여성복, 아웃도어, 잡화 등 아우를 계획
- 내년 S/S 시즌에 ‘인디안’ 대변신 준비 중
- ‘지이크파렌하이트’와 ‘지오지아’ SPA형으로 전환 시도
- 신세계Int. 인수한 ‘코모도스퀘어’ 시장 진입해 경쟁 구도 강화
*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의 1~9월 매출 자료를 토대로 한 조닝별 매출 신장률임

캐주얼, 유통으로 시작된 문제 유통으로 풀다
▶ 올해 전년 대비 마이너스 2.3% 기록하며 4조 2000억원 규모 예상
▶ 내년에 회복세로 돌아서며 2.4% 소폭 시장 전망
ㅇ 다각화된 리테일 채널에서 해법 찾기
- ‘원브랜드 원숍’ 구조 붕괴되고 백화점과 대리점 중심의 유통 구조에서 편집형 브랜드, 메가형,
아케이트형 쇼핑몰, 온라인, 역세권 쇼핑몰, 나들목 등으로 채널 다각화
- ‘유니클로’ 전국 주요 상권부터 나들목 상권, 역세권 상권, 주거지역 밀접 상권 등 다양한 채널
공략해 캐주얼 마켓의 유통 트렌드 이정표 제시
- ‘탑텐’ 런칭 3개월 만에 서울 황금 상권 접수하며 올 연말까지 20개점 가동 목표
ㅇ 편집형 브랜드 or 아케이트형 쇼핑몰 or 메가형
- 중소전문기업 편집형 브랜드의 형태로 변화 주도
- 아케이트 쇼핑몰과 메가형은 생산 소싱 노하우가 탄탄한 기업이나 SPA 브랜드 지향 브랜드들 채택
- ‘지오다노 콘셉트’, ‘베이직하우스’ 등 VMD 역량 강화하고 국내외 브랜드 편집해 콘텐츠 강화
ㅇ 온라인과 스트리트 태생 브랜드들 매스 브랜드로 성장
- 브랜드인덱스 ‘팬콧’ 올해 매출 600억원 달성, 스트리트 브랜드 ‘커버낫’ 인수해 내년부터 본격 전개
- ‘브라운브레스’ 매스브랜드로 포지션 바꿔 어패럴 라인 강화 및 백화점 유통 채널 확대
아동복, 실속형 소비 ‘아동전문숍’ 등장
▶ 백화점과 대형마트?할인점으로 이원화 고착
▶ 대형마트의 점유율 확대 두드러지고 실속형 소비 대두
▶ 백화점은 스포츠 조닝 확대와 수입 브랜드에 밀려 로컬브랜드 사정 악화
ㅇ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SPA 방식 가속화
- ‘갭키즈’, ‘자라키즈’, ‘유니클로키즈’, ‘H&M키즈’ 등 글로벌 SPA 키즈라인 상승세
ㅇ 패밀리브랜드 VS 유아동 카테고리 킬러
- 패밀리 브랜드로 접근 위해 신규 런칭보다 리스크 덜한 키즈라인 출시로 테스트
- ‘빈폴키즈’, ‘타미힐피거칠드런’, ‘베네통키즈’, ‘닥스키즈’, ‘휠라키즈’,
‘MLB키즈’, ‘게스키즈’ 등
모브랜드 등에 업은 미니미 브랜드 전개 활발
- ‘폴스미스주니어’ 롯데百 잠실점에 단독매장 오픈, ‘헤즈스키즈’는 숍인숍 형태로
운영 중
- ‘헤리토리’와 ‘탑텐’도 아동복 라인 출시 계획
- 서양네트웍스 PB와 수입 브랜드 편집한 아동 편집숍 ‘리틀그라운드’ 운영
- 참존어패럴 ‘트윈키즈365’ 중대형 매장 생활밀착형 중심 카테고리 킬러숍
첫댓글 아동 s.p.a 시장에 선수들이 등장 한다는 것은.. 소상인 먹을 것이 없어진다는 말이지요..
유통이냐...... 틈새만을 후벼파느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어중간하게 갔다가는 자빠질게 뻔합니다.
매우 중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