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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9년 10월 19일( 토 ) | 결 재 | 사무국장 | 회장 |
배경숙 | 이흥종 | |||
장 소 | 서산 마애삼존불 관람 및 작고문인 시비, 묘소 참배 | |||
참석회원 ( 15명) | 김영훈, 김희주, 박순길, 이흥종, 조혜식, 류인걸, 박정열, 임소천, 배경숙, 박미영, 김숙자, 황인만, 박진용, 한금산, 박종국 | |||
회장인사 | •먼 길 함께 하시기 위해 참석하신 회원님들께 감사합니다. 오늘은 문학기행 겸 작고문인 시비와 묘소를 참배할 목적도 있어서 저희 문학회로서는 매우 뜻 깊은 행사입니다. | |||
관람 및 작고문인 시비, 묘소 참배 | •출발 조금 늦은 9시 20분에 25인승 미니버스를 타고 대전 노은농수산시장 월드컵 역을 출발했습니다. 함께 한 회원은 15명으로 설렘 반 기대 반의 분위기가 차 안에 고스란히 녹아 오가는 내내 화기애애했습니다. •마애삼존불 당진고속도로를 달려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있는 국보 제84호 백제의 마애삼존불을 마주했습니다. 백제의 미소라고도 불리는 바위에 새겨진 마애삼존불을 직접 대하니 모나리자의 미소보다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님이 한 분 오시어 자세히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시간이 늦어져 해미읍성은 차를 타고 가면서 지나치고 바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홍원항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식사와 산책 식당에서 싱싱한 전어 회와 여러 가지 회, 회 무침, 전어구이 등 맛난 점심을 먹고 잠시 바닷가를 산책했습니다. 빨간 등대가 사진 속 풍경을 아름답게 했고 쭈꾸미 낚시꾼들의 말없음이 경이로웠습니다. •작고문인 시비와 묘소 참배 차를 달려 서천에 있는 고 전영관님의 시비와 묘소에 들러 참배를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고 정만영님의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그런데 참배 후에 가고자 했던 신동엽 문학관 기행과 시낭송은 시간이 너무 지체가 되어 다음 기회로 미룰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착 다시 차를 달려 아침에 출발했던 월드컵 역에 도착해서 양평 해장국으로 저녁식사를 마친 뒤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날씨가 참으로 좋았고, 함께 한 회원 분들이 정겨웠고, 회원님들이 버스 안에서 부른 동요는 다시 한 번 동심으로 물들이는 기회였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회원님들은 다음에는 꼭 같이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
기타 | •찬조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흥종 회장 떡 한 상자, 박진용 회원 7만원, 박순길 회원 2만원, 박종국 회원 5만원, 류인걸 회원 저녁식사비 12만원, 조혜식 회원 10만원 | |||
차월 개최일시 및 장소 | • 11월 15일 3시에 대전문학관에서 대전아동문학 기획전을 엽니다. 문학기행 때 못한 시낭송을 할 예정이오니 많이 참석하시어서 빛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