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배반동 산 14
도로 약간 안쪽 들녁 인근마을에 모셔진 효공왕릉
효공왕(孝恭王, 883년 ~ 912년, 재위: 897년 ~ 912년)은 신라의 제52대 왕이다.
성은 김(金)씨, 이름은 요(嶢)이며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아버지는 헌강왕이고,
어머니는 의명왕태후(義明王太后) 또는 문자왕후(文資王后)로 추존된 김씨 부인이다.
왕비는 이찬 예겸(乂謙)의 딸이다.
종교는 불교이다.
효공왕의 고모이자 전(前) 신라왕이었던 진성여왕은 897년 6월 신하들에게 “근년에 백성들이 굶주리고, 도적이 일어나는데,
이는 내가 덕(德)이 없는 까닭이다. 이제 숨어 있는 어진 자에게 왕위를 넘겨주기로
나의 뜻이 결정 되었노라” 라고 말하면서 왕위를 이제 15세가 된 태자 요에게 선양(禪讓)하였다.
897년, 효공왕은 왕위에 올랐지만 신라는 후삼국 시대로 돌입하였고,
그 중에서도 완산에서 세력을 늘리고 있던 후백제의 견훤이나 후고구려의 궁예등의 세력이 급격하게 영토를 빼앗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892년에 견훤이, 901년에 궁예가 왕을 자칭했다. 효공왕은,
그들에게 대항하지 못하고 주색에 빠져 신라의 영토는 나날이 쇠약해져서 신라는 멸망의 길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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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 경문왕 (景文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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