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등락의 핵심 요인은 경기, 주가 전망의 기본은 실적이다.
미국 출구전략으로 인한 유동성 축소 우려, 아시아 신흥국 금융불안, 시리아 공습 가능성 등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변수들이 널려있지만 그래도 믿을 구석은 '경기'다.
하반기 글로벌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가 구체적인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유럽과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가 반갑다.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경제에 분명한 호재다.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제회복이 강하게 나타나기 위해서는 소비와 수출이 동반 증가해야 하지만
국내 부동산 침체, 가계신용 부담 등이 소비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강한 경기 회복세보다는 수출 중심의 완만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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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다우지수는 노동절 휴무로 열리지 않은 가운데,
양적 완화 축소, 아시아 신흥국 금융불안, 시리아 공습가능성 등 증시의 악재에도 각종 지표들이 호조로 나타나며
증시를 이끌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국내외에 잠재해있는 각종 악재들이 잔존해 있는 바, 최근 코스피 지수의 경우 단기간 상승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바, 필연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조정에 대비해서, 조금씩 현금확보하여 조정에 대비하여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