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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돌아볼 겨를도 없이 어느듯 2010년은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는가 봅니다. 3년이라는 짦은 만남의 인연으로 50년동안 900명이 함께 만나야하는 인연. 인연치고는 아주 특별한 만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아주 특별한 만남, 아주 특별한 공간의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0년12월10일 정기모임&송년회 자리에서 대구경신고등학교 7회 졸업 동기회 제3대 신임회장에 정 승 호 동기가 임원들과 참석한 동기들의 만장일치의 뜨거운 박수속에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정승호 신임회장은 경신고 총동창회 부회장직도 겸하고 있어 동기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가 요구됩니다.
2011년1월1일~2012년12월31일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여 동기회 무궁한 발전과 친목도모를 위해 힘 써 줄거라고 믿습니다. 2년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시길바랍니다.
흔쾌히 승락해준 정승호 신임회장에게 감사의 뜻 표합니다.
- 대구경신고등학교7회졸업생 동기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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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명 다 얼굴 잘 나왔네~ 전임 회장 수고했고 신임회장 고생해라 화이팅~
2년만 고생하면 되는데......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기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와 많은 참여만이 회장직의 기쁨이요&동기회의 영원한 초석입니다.
승호가 짐을 지게 되었구나.. 멀리 있다는 핑계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동기들이지만 마음만은 항상 함께 하고 있다는 걸 알아 줬음 좋겠네... 신임회장 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