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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눈꽃위의오로라 원문보기 글쓴이: 잭스패로우(국석/부천)
개요 크로아티아 여행 참가자 몇분의 요청으로 10월 발칸반도 일정을 다시 준비하였습니다. 이제는 발칸반도 시민이 된 기분이네요. 오시기 전에 필히 준비하셔야 할건 한가지 입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발칸반도의 역사정도만 읽어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특히 보스니아 모스타르는 이번여행에 꽃이 되는 일정입니다. 아픈 상처를 가지고 현재를 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아름다운 아드리아해를 가지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너무 큰기대를 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크로아티아는 자기만의 특별한 문화를 가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 국가이고 민족입니다. 유럽인들이 짧은 휴가를 크로아티아 한도시만 선택하여 방문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크로아티아만 여행하기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 주변 슬로베니아와 보스니아 그리고 오스트리아, 독일을 함께 일정에 넣었습니다. 10월초가 한국에서는 연휴가 있어 성수기라 항공을 조금 저렴한 루프트한자 경유출발편,직항리턴편을 선택하였습니다.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저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러 오시는 분들께 , 항상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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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출발 400 정도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