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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마리가 들어 있는 것은 기생성 천적으로 보입니다
번역 중입니다...
1)노랑쐐기 나방 이나 장수쐐기나방 이나 겨울나기 모습은 같습니다. 마치 피마자 열매같이...
2)딱딱한 고치는 애벌레가 겨울나기 위해 안전하게 집을 지은 상태이고 그속에 애벌레 상태로 겨울나기를 합니다.
3)이듬해 4월경에 그대로 번데기가 된 후 5월경에 속에서 어른벌레가 되어 동그란 구멍을 뚫고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4) 세번째와 네번째 사진은 기생벌 천적 으로 애벌레 상태 입니다.
쐐기나방이 고치를 짓기전 기생벌 천적이 쐐기나방 애벌레 몸에 기생하였고,
5) 쐐기나방 애벌레는 정상적으로 살면서(몸은 기생당함) 딱딱한 고치를 짓습니다. 겨울나기에 들어 가는 것이죠. 이때 기생벌들은 쐐기나방 애벌레 몸을 먹고 발육합니다. 사진에서 쐐기나방 애벌레는 없고 여러마리의 작은 애벌레들이 보이는데 이것이 기생벌 애벌레 이고 번데기 상태로 그 속에서 월동을 합니다.
11월에 찍은 사진은 번데기 상태입니다.
6) 이듬해 봄이 되어 기생벌들은 속에서 어른벌레가 된 후 딱딱한 구멍을 뚫고 나와 나방류의 애벌레에 기생을 하며 살아갑니다.
번역 중입니다...
박사님 고맙습니다.
궁금했던것이 시원하게 풀렸습니다. 기생벌은 알았어도 쐐기에도 기생한다는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고치에서는 한 마리의 나방이 깨어나는 것으로 알았지요.
평상시에는 쐐기고치를 보면 발로 문질러버리거나 가위로 짤라버리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자세히 본게 여러가지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군요.
자세한 설명으로 회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신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