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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읽고 생활문 쉽게 쓰기 옛길나들이
leehan202 추천 0 조회 93 13.04.25 17: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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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25 18:03

    첫댓글 무등산 옛길 나들이는저절로 무등에 이르는 길이었습니다. 하나같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참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또 점심을 먹었던 '절로 가는 길' 이라는 식당 이름에서도 사찰이 아니라 '저절로'가는 인생길이라는 뜻도 새겨 읽어 보았습니다. '림', '니'로 끝나는 말들도 참 많네요. 단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자주 산에 가셔서 더 많은 낱말의 도를 닦으셔서 많은 중생들에게 보시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랫니, 윗니, 젖니'등도 있네요. 앞다투어 댓글 달기에 동참하신다니 더 자주 뵙겠네요. 늘 감사합니다.

  • 13.04.26 10:45


    광주에서 산다하면서도 무등산 옛길을 처음 가보았어요,고운님들과.
    "동동주 절로 들어가니 /잊혀진 언어들 절로절로 나오는그나./이정도면 괜찮게 산 하루 아니겠는가 "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13.04.27 16:42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앞장 서 안내하시면서도 봄색시 무등산 구석구석을 소중하게 맘에 품으셨네요. 영희형께 귀한 아낌 받고있는 무등산!넌 참 좋겠다.

  • 13.04.28 14:28

    무등산 옛길 1구간은 초행길이라 어찌나 설레던지요. 비온뒤 끝이라 청량감을 더 해주네요'절로 가는 길'에서의 점심식사 후에 나누는 담소의 유쾌함과 얼마 남아 있지 않은 흰꽃 이파리들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모습과 창밖으로 보이는 기와의 우아함이 더해져 그야 말로 자연의 풍광을 그대로 즐길수 있는 하루였어요.이러한 소소한 일들에 감사 하며 하하 회원님들과 함께 하니 즐거움은 배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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