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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주사파와 주사파 단체들
'종북주사파 대부들'의 영향으로 가지를 친 종북주사파들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좀먹으면서 국가의 정체성을 흔들고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 대표적 종북 주사파들
• 김상근(1939) 목사. 좌파 NGO 참여연대 자문. 국보법 폐지 운동 주도. 북한에 의한 천안함 격침 부인운동 주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운동 주도.
• 도올 김용옥(1948) 한신대 석좌 교수. 이승만의 반탁운동이 분단의 씨앗이라고 주장. 북한을 ‘이상향’이라고 말함.
• 서중석 (1948) 전 성균관대 교수. 역사 왜곡과 교과서 왜곡의 선두주자.
• 송두율(1944) 독일 뮌스터대학 교수. 북한에 대한 '내재적 접근'으로 김씨 왕조 세습 독재 정당화를 주도한 자.
• 유시민(1959) 전 노무현 재단이사장. 국가에 대한 경례는 군부 파시즘-일제 잔재라고 주장. 북한 김정은을 '계몽 군주'로 치켜세움.
• 이해찬(1952) 전 국무총리. 미국은 대리통치 세력인 군부 파쇼를 통해 한국에 대한 신식민지 지배를 안정화시킨다고 주장. 북한 인공기 보호를 명령한 자.
• 정청래 민주당 국회의원. 전대협 출신의 미대사관저 점거 농성 사건 주도자. 국보법 폐지 입법추진위원. 북핵 문제에 대한 미국의 ‘굶겨죽이기 식’ 대북 봉쇄 비난.
• 함세웅(1942) 신부. 북한 공작원 송두율에게 ‘안중근 상(賞)’ 준 인물. 천주교 정구사(정의구현사제단) 공동대표 역임. 국보법폐지-주한미군 철수-연방제 통일을 주장해온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의 지도위원.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운동 주도.
• 한홍구(1959) 성공회대 교수. 김일성은 '20세기형 지도자,' '자수성가한 민족영웅'이라 칭송하고 박정희는 '반역, 변절, 독재자'로 비난하여 지능적으로 대한민국을 허무는 좌파 지식인.
그외에 잘 알려진 주사파 정치가로는 임종석, 이인영, 우상호, 송영길, 도종환 등을 들 수 있다. 그외에 정의당 국회의원 전부, 진보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70명 정도가 주사파라는 주장도 있다.
-한국의 주사파 단체들
주사파는 내부적으론 민중민주주의-프롤레타리아 독재- 혁명을 다짐하면서도, 대외적으론 마치 자유·민주·평화·반독재를 지향하는 듯 위장했다.
이 위장이, 일반 대중에겐 물론 비(非) 좌파 지식인·정치인·미디어에까지 먹혔다.
그러다가 최근에야, 자유우파 국민이 저들의 속내를 분명히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운동권의 타락이 국민을 각성시킨 결과다.
한국의 대표적 종북주사파 단체들은 누구인가?
•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과 주체사상.
1980년대 이후 학생운동 지도부는 주사파가 장악했다.
'반제청년동맹’ 등 주사파 조직에서 활동하다 전향했던 홍진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2004년 10월「월간조선」 기고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주사파는 1980년대 중반 전대협, 한총련 등을 조직해 학생운동의 주도권을 잡았다.
이들은 소위 김일성 원전을 읽으며 북한 주도 통일 실현을 목표로 활동했다.
주사파는 위수김동(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친지김동(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이라는 호칭을 써가며 김일성과 김정일을 진심으로 추앙했다.’
5(3)86운동권의 주사파 추종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예컨대 노무현 정권 당시 가장 큰 인맥으로 불리었던 전국대학생총연합회(전대협) 역시 주사파의 영향력 아래 있었다.
87년 결성된 대학생 조직인 전대협은 공식적으로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철폐, 연방제통일이라는 북한의 대남노선을 주장했다.
전대협의 실제 모습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의 전대협 수사결과를 담고 있는 ‘주사파에 장악된 전대협의 실체 수사결과’, ‘전대협 유인물과 북한방송 대비분석’, ‘전대협은 순수학생운동조직인가’, ‘전대협의 조직실체’ 등 복수의 공안문건들은 주사파 지하조직의 전대협 장악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기록은 전대협이 1987년과 1988년 전국사상투쟁위원회(전사투위)’와 반미청년회의 배후조종을 받은 데 이어, 1989~1990년에는 자주·민주·통일그룹(자민통)의 배후조종을 받아왔고, 1991년 이후에는 반제청년동맹, 조통그룹 등 주사파 지하조직에 장악됐었다며 전대협은 항상 김일성과 한민전을 추종하는 지하혁명 조직에 의해 움직여 왔다고 적고 있다.
한국 주사파들은 초기에 수령론을 흉내내어 지도자를 칭송하는 의례를 가졌다고 한다.
수령론에 따라 전대협∙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은 '옹립'되고 수많은 사수대가 보호했다.
사수대가 들이닥쳐 ‘의장님 오십니다’라고 하면 연대회의에 참석한 1, 2세대 노(老)운동가들도 꼼짝없이 일어서야 했다.
당시 전대협 의장 임종석(전 문재인 비서실장)은 ‘그때 무지하게 대접받았죠’라고 회고한다
전대협 의장은 왜 ‘의장님’인가. 어째서 의장 칭호 앞에는 ‘백만 학도뿐 아니라 4천만 겨레의 지도자’나 ‘조직과 사상의 구심’이란 요란한 수식어가 붙는가?
의장이 등장하면 모든 학생이 기립해 ‘의장님의 영도 따라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을 안아오자’고 외치며 경의를 표하고 여학생들은 의장의 손이라도 한번 잡아보려고 야단법석을 피우는 피웠다고 한다.
또 언론이 빈정거릴 것이 뻔하며 그들이 중시해온 ‘대중의 정서’와 거리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텐데도 전대협 지도부를 무슨 생각으로 전대협 행사가 열릴 때마다 북한 선전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매번 연출하는 것일까.
이 주사파들이 이탈리아 공산주의자인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전'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언론, 노조 등 각 분야에서 헤게모니를 잡고 있다가, 이명박 대통령 초기의 미국 소고기 광우병 사태와 미군의 실수에 의한 효순 미선 여고생 차량사고,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사건을 왜곡하고 부풀리는 촛불 시위의 '기동전'을 통해 정권을 흔들고 정권을 교체해 왔다.
• 문재인 정권의 주사파들
문재인 전 정권을 떠받치는 핵심세력이 바로 주사파들이다.
잘 알려진 임종석(전대협 3기 의장), 이인영 통일부장관(전대협 1기 의장), 정의당 심상정, 민주당 송영길 및 성폭행 혐의로 충남지사를 그만 둔 안희정, 법무장관 임명으로 나라를 시끄럽게 한 서울법대 82학번 조국 등 좌파 대부분들이 진성 주사파이거나 가주사파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위원장을 맡았던 우상호는 전대협 1기 부의장 출신이다.
•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변은 좌파성향 변호사들의 단체다. 1998년 인권 시국선언의 변호를 맡아온 중진 변호사 30명과 소장 변호사 16명이 참여해 결성했다.
민변은 노무현과 문재인 2 명의 대통령을 배출했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 지사 및 국회의원 11명을 배출했다. 가히 민변은 '좌파 세력의 결집체'이다.
민변은 대한민국의 민권운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인권 변호사 1세대인 문병린을 비롯하여 1970년대에는 이돈명, 한승헌, 조준의, 홍성우 등이 활약했다.
이들은 민주화를 가치로 내걸면서 사실은 공산화에 앞장서 온 단체라는 강한 의혹을 받고 있다.
좌파에 민변이있다면 우파에는 한변(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 있다.
다음은 한변의 몇 가지 활동이다.
한변은 '경찰국' 신설에 대한 고삐 풀린 고위 경찰 간부의 집단 항명은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이라는 위헌적 법률에 고무된 정치경찰의 국가 반역 시도라고 규정했다(2022.5.24).
한변은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헌법소원을 25일 제기했다.
검수완박법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입법과정도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을 무시했다'며 헌법소원 계획을 밝혔다(20227.16).
한변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탈북 어민 강제북송 책임자 처벌 및 북한인권재단 설립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2022.7.19).
•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노총은 진보 정당과 시민 단체의 요새이다.
그 산하에는 수천 명이 넘는 방송사 기자, 신문 기자, 편집자 등으로 이루어진 언론 노조가 있다.
7만 명이 넘게 가입된 초∙중∙고 교사 단체인 전교조, 15만 명의 공무원 노조를 포함하여, 2020년 12월 현재 131만8945명의 회원을 둔 거대 조직이다.
민노총은 촛불시위 등을 통하여 문재인 정권 창출에 기여했기 때문에 강한 권력 집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노동 유연성을 유지하려면 정규직 유지에만 이중삼중으로 보호막을 치고 있는 노동법을 개선해야 한다.
민노총은 최근 '부자 곳간을 털어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자'면서 고액 주식 배당금을 받은 사람들을 비판하고 나섰다가 '억대 연봉을 받는 니네들의 기득권이나 먼저 내려놓으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노동조합의 목적은 조합원의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민노총은 조합의 목적 보다는 정치 투쟁을 더 자주한다.
민노총은 독재국가 북한을 옹호하고, 대화보다 주먹을 앞세우고, 내 뜻과 다른 반대편은 무조건 적으로 모는 반민주적 행태를 서슴지 않는다.
‘주한미군 철수’ ‘사드 배치 반대' 등을 통한 프로레탈리아 독재를 촉구하고 있다.
민노총은 또한 간첩활동의 온상이 되고 있다. 검찰은 민노총 간부 4명을 국가보안법의 간첩활동 혐의로 구속했다(2023.5.10).
이들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캄보디아와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해 100여차례에 걸쳐 북한 지령문을 받고, 민주노총 내부 통신망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북한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김정은을 '총회장님', 북한 문화교류국은 ‘본사’, 자신들의 조직은 ‘영업1부’ ‘영업 2부’ 등의 지사로 지칭하기도 했다. 이들은 '민중의 분노를 폭발시키라'는 등의 지령을 받고 반미·반일·반보수를 앞세운 정치투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힘께 올해 초 적발된 제주간첩망(ㅎㄱㅎ), 전북망, 창원지하망(자주통일 민중전위) 등 일련의 간첩 수사가 마무리되고 공판 단계로 들어갔다.
『주간조선』(2023.5.24)은, 이번 간첩사건에서 주목할 대목은 관련자들이 하나같이 자칭 진보진영(실제는 종북 주사파진영)에서 15년에서 30년 넘게 활동해 온 자들이며 활동무대가 민노총과 진보당(민노당-통진당-민중당의 후신)에 집중돼 있다고 보도했다.
2000년대 이후 간첩사건인 일심회(2006), 왕재산(2011), 청주간첩단(자주통일 충북동지회, 2021)도 마찬가지다. 이는 주사파 세력이 ‘간첩 공급망’으로 전락했음을 확인해 준다.
최근 북한이 윤석열 정부의 정권 기반을 무력화하고 남한혁명의 결정적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배합해 비타협적 대남공작을 구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주사파의 존재는 한국 안보의 암적 요소라 할 수 있다.
한국의 민노총은 자유민주주의 한국에서 아직도 마르크스가 '공산당 선언'에서 주장한 혁명을 통한 프롤레탈리아 독재를 추구하고 있는가?
이들은 최근에도 갖가지 명목으로 '윤석열 퇴진'을 부르짖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노조설립 목적 외의 불법적 정치홯동을 단호히 다루겠다고 벼루고 있다.
•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교조는 1991년1월, 참교육을 목적으로 중고등학생에게 의식화교육을 실시한다는 목적으로 시작한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노동조합이다.
1997년 국정 교과서 폐지를 주도했으며, 민중의 자식들에게 자본주의 체제를 전복하고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체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민중을 위한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참교육'의 핵심은 1) 미국을 몰아내고 우리끼리 통일을 이루자는 민족통일 이론, 2) 새마을, 자유를 빼고 노동자, 농민, 도시민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인민민주주의 즉 민주교육이론, 3) 노동자∙농민으로 연방제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민중교육 이론이다.
전교조는 현실에 눈을 가린 채 교육도, 국기도, 태극기도, 애국가도 군대도 팽개치고, 한반도기 들고 교주에 맹세하듯 ○○행사장을 주도했다.
촛불시위 주동자들은 좌익 혁명세력이다. 이들은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 미군철수, 연방제통일을 주장해 왔고, 민노당, 민노총, 전교조는 같은 길을 걷고 있다.
• 문화예술계
언론, 예술, 영화 등의 문화계는 좌파의 온상이다.
이용남 청주대 영화학과 객원교수는 보수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주최로 서울 순화동 이 단체 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안보포럼' 창립 세미나(2017.3.29)에서 발제를 맡아 문화예술계 리스트는 '안보리스트'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블랙리스트는 안보리스트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본질서를 비판하고 전복하려는 세력들에게 단 1원의 혈세도 지원해서는 안 된다'며 '이런 원칙을 준수한 문화안보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관을 구속한 것이 국정농단이자 내란'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이 문화전쟁에서 처절하게 패배한 결과'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같은 '문화전쟁'이 1925년 결성된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카프)에서 시작했으며 김일성 전 북한 주석이 1976년 남한 예술인을 포섭하라고 교시를 내린 이후 본격화했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문화계 '종북 좌익세력'으로는 '한국작가회의'와 '민족미술협의회', '민예총' 등을 들었고, 대표적 인물로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을 거론했다. 작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은 '주사파의 교과서'였다고 지목했다.
그는 '김대중 정부에서 종북 좌익세력이 주류 제도권으로 부상했고 노무현 정부에서는 확고한 좌파 문화권력 시스템을 확립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JTBC·YTN·뉴스Y·SBS·KBS가 똑같이 오보·왜곡·편파방송의 끝을 보여주고 종편은 가짜 뉴스와 저급한 평론을 토해낸다'며 '이제 대한민국을 구하는 방법은 문화안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개인이 문화안보의 주체라는 생각으로 무너진 나라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론을 맡은 고우성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자문위원장도 '대한민국은 문화전쟁을 통해 알게모르게 점차 좌경화되어가고 있다'며 '문화예술계는 이념투쟁의 최대 격전지'라고 동조했다.
한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기소 된 바 있다.
종북좌파 연예인 : 김제동, 김여진, 김구라, 낸시랭(남편 감진민 PD, 안내상, 정찬, 윤도현, 문근영, 김규리, 박철민, 명계남, 최종원, 봉준호, 정지영, 박찬욱 등.
종북좌파 언론: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딴지일보, 시사in, 미디어오늘, 노컷뉴스(CBS),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레디앙, 미디어스, 민중의 소리 등.
-진지전과 기동전
주사파는 이탈리아 공산주의자인 안토니오 그람시(1891~1937)의 전략에 따라 '진지전'과 '기동전'을 통해 정권을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이명박과 박근혜 정권 때에는 지하에 잠적하면서 '진지전'을 통해 언론, 교육, 노조 등의 분야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했다가 촛불시위라는 '기동전'을 통해 일시에 정권을 장악했다고 할 수 있다.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2017.11.22)에 ‘문재인 청와대 63명 비서관 중 22명이 운동권 출신’이라며 ‘임종석 비서실장과 일하는 비서관급 이상 30명 가운데서 17명(57퍼센트)이 운동권 출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김일성주의자로서 반미친북 사상을 가지고 활동하다, 감옥까지 살고 나와서도 여전히 반미친북 활동을 계속하여 왔다’며 ‘임종석은 김일성주의자로 3년 6개월간 감옥생활까지 했으나 이후에도 김일성주의를 공식적으로 포기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전 지사는 또한 페이스북(2019.7.15)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대한민국은 이미 종북 주사파와 좌파 연합에 넘어갔다. . .
주사파가 현재 대한민국의 권력을 잡아 입법, 사법, 행정, 교육, 문화, 방송, 예술, 경제계, 기업 모든 곳을 완벽하게 붉은 혁명사상으로 물들였다.'
김 전 지사는 나는 학생‧노동운동을 하며 대학교 때 2번 제적되고 25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
노동조합위원장도 2년간 했고, 마르크스 레닌주의와 모택동주의에 심취해 공부하며 공산혁명을 꿈꾸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가 활동하던 시기는 신군부의 12·12쿠데타와 광주사태로 인해 민주화의 좌절을 겪으며 종북 주사파가 대학가로 급속하게 확산되던 시기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김 전 지사는 그러면서 주체사상은 강력한 힘이 있다. 젊은 시절 민주화와 자주통일을 위해 최루탄을 마시며 싸우다 고문당하고, 감옥을 들락거리며 청춘을 바친 자부심 때문이라며 이들은 사회인이 되어서도 동지적 인간관계를 끊기 힘들다.
운동권 출신이 서로 짝을 이뤄 부부가 되면 혁명가정이 되고 자녀까지 대를 이어 사상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김 전 지사는 이 같은 주체사상이 ‘무섭다’고 표현했다. ‘주체사상으로 종북 주사파들이 수백만 배출됐고, 이들이 마침내 국가권력과 사회 각계각층을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다’는 이유였다.
그는 좌파 정권이 들어선 대한민국 상황을 ‘공산혁명 때보다 더 완벽하게 국가권력을 장악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오직 기독교만이 주사파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 종북좌파, 주사파 감별법
• 북한의 3대세습 독재를 정당하게 여긴다.
• 북한의 인권탄압에 대해 침묵한다.
• 위.수.김.동(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친.지.김.동(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이란 말을 사용한다.
• 북한을 이상적 사회라고 주장한다.
•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한다.
•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한다.
• 낮은 단계 고려연방제통일을 주장한다.
• 북한의 핵무기 소유를 정당하게 여긴다.
• 6∙25 남침을 부인한다.-북침설, 남침유도설을 주장한다. 6∙25남침을 내전, 국제전 또는 미중 대리전이라고 주장한다.
• 남북분단의 책임은 미국이나 이승만에게 있다고 주장한다.
• '우리민족끼리'의 통일을 강조한다.
• '거중(중국을 두려워함), 종북, 반미, 혐일 성향이다
• '''민족,' '사람', '인민'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