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한서씨의 한서생체자기경락요법 논문 중 일부
목 차
1. 經絡系와 神經系의 관계
1. 經絡系와 神經系(자율신경계)
2. 경락계와 신경계는 一體二面작용이다.
2. 정확한 진단체계 확립
3. 五運六氣 체질감별
1) 조절기를 이용한 체질진단으로 오진을 막자
2) 약물공해로부터 해방되자.
3) 모든 질병은 발병전에 막아야 한다.
4. 경락 조절기의 사용방법과 특징
1) 사용방법
2) 특 징
3) 주의사항
5. 결론
1. 經絡系와 神經系의 관계
1. 經絡系와 神經系(자율신경계)
자기경락요법을 이해하는데는 우선 경락계와 신경계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의 생명은 지속적인 호흡을 통하여 영위되고 있는데 경락계란 각 장부의 생명력이 흐르
는 기혈의 통로를 일컫는다. 그래서 수천년전 동양의학의 최고 경전인 「황제내경」에서는
음양설을 새워 인체생리 자동조절 기능계인 경락을 찾아 生理, 病理와 치료법을 세었던 것
이다. 그것이 바로 음양장부 허실론으로 「영추」에 기본을 둔 침술요법과 「신농본초경」
을 기본으로 한방약요법이 부류를 이루어 오늘날까지 동양의학의 정통의술로 내려오고 있
다. 그러므로 동양의학은 내경의 정수인 운기학을 근본으로 한 磁氣의학 이다. 모든 질병은
氣의 태과부족이 그 원인이므로 질병의 회복은 과부족된 氣조절만으로 해결된다고 보고있
다. 동양의학에서는 침술이 氣 조절에 있어서 제일 속효적이라 하여 一針, ニ灸 , 三藥을 주
장하고 있다.
현대의학계에서는 20세기 초 영국의 신경학자에 의해 자율신경계에 대한 체계가 확립되었
다. 그리고 생리학자와 약리학자들에 의해 자율신경기능에 대한 약물도 개발되어 사용하고
있다. 과학의학인 현대의학계에서 인체를 유기적인 통일체로 보는 것과 같이 동양의학에서
는 수천년전부터 인체를 하나의 통일된 유기체로 보아 왔으며 인체생리 작용면에서 左陽右
陰이론을 세워 생체작용이 좌우가 상반된 기능으로 원운동을 한다고 본 것이다.
2. 경락계와 신경계는 一體二面작용이다.
경락계란 磁氣의 통로이고 신경계란 생체 전류의 통로이다. 그러므로 경락계와 신경계는 다
같이 오장육부의 지배하에서 작용한다. 다만 분절론에 따른다면 피부반사내장, 내장반사 피
부의 반응은 어느 장부가 자기가 지배하는 신채 중 상관관계에 있는 부위에 그 반응을 나타
낸다. 즉 오장육부의 기능은 경락계 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를 비롯하여 일체의 신경과 세
포의 생성소멸 등 전신을 지배 운영한다. 그러므로 오장육부의 기능은 전신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그러면 이러한 원동력은 어디에서 발생하는가. 그것은 호흡을 통하여 받아 들이는 우주의
생명력인 자기작용이 그 원동력이 된다. 필자가 그 어느 요법보다 자기 경락요법을 개발하
였던 까닭도 여기에 있다. 자기경락요법은 생명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어느 장부나 또는 신체 부위에 병변이 발생하였을 때 해당 장부의 경락을 통하여 자기경락
요법을 실시하면 해당장부에 필요한 정상 자장이 형성되어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
되어 자장의 비례에 따라 전압이 상승되고 전압의 증강에 따라 생체전류가 흐르게 되어 해
당장부는 기능을 회복하게 된다. 신체 어느 부위를 막론하고 이상 부위에는 똑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이것이 자기경락요법의 특징이며 침구 시술과도 다르며 더욱이 약물요법과도 전
혀 다른 것이다.
약물요법이란 전신작용이므로 예를 든다면 우측 위 기능이 위산과다로 위염이 발생하고 좌
측은 위산과소로 위염을 발생하였다고 가정한다면 이때 위 제산제를 사용하변 우측 위염은
도움이 되겠으나 위산과소중인 좌측 위의 상황은 어떠하겠는가.
필자는 이와 같은 위험성을 일소시킬 수 있는 자기경락조절기를 발명하였으므로 운기체질을
기본으로 한 정확한 진단으로 오진을 방지하고 약물공해로부터 해방되고 질병으로 21세기
의학계에 신기원을 이룩하고자 한다.
2. 정확한 진단체계 확립
우리가 질병을 다스림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것째가 정확한 진단이다. 그것은 동
서의학계를 불문하고 예외가 없다. 그러나 현설은 어떠한가. 한마디로 확실한 진단의 체계가
서 있지 않다고 본다.(필자의 자기경락요법 역시 정확한 진단이 전제가 되어야 함은 물론이
다.)
한가지 웃지못할 사례를 하나 소개하면 진단의 오진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게 될 것이다.
지난 94년 4월 20일 밤 11시경 필자가 아는 모 인사의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그분의 친동
생이 독감에 감염되어 10여일간 종합빙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낫지를 않고 감기 중세가 더더
욱 심해졌다는 것이다. 결국 병원측에서 종합검사를 실시해 폐렴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7일
간 입원 치료를 하였으나, 병세는 호전되지 않고 점점 더 악화되어 열이 40도에 이르러 종
종 혼수상태에 빠지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필자는 위험하다는 생각
이 들어서 가능한 팔리 퇴원하고 진단을 해보자고 했으나, 그 다음날 낮에서야 구급차에 실
려 필자의 연구실에 도착하였다. 그리하여 上記란 순서대로 진단을 하여 본 결과, 寒氣가 심
하여 발생한 "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약 1시간 동안 經絡 조절을 하였던 바 그렇게 극심하던
열이 내리면서 땀을 흠뻑 흘렸고, 그 후로 약 1시간 가량 더 조절하여 주었더니 심한 일은
거의 없어지고 미열만 남게 되었다. 그 후 2일간 하루 2회씩 조절해 주었더니 완쾌되었다.
이러한 예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더욱 웃지못할 일은 그 환자가 병원으로부터 받아온
소견서 였다. 내용인 즉, 이 환자의 熱 조절이 되지 않고 병원균이 발견되지 않을 뿐만 아니
라 처음 입원 당시 백혈구가 17,000여 되던 것이 1주일 만에 21,000여로 중가 되었다는 것이
었다.
이와 같은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어떤 한가지 증상만을 쫓아 그것을 해소하려는 것은 정확
한 진단이 결여된 치료법이라 할 것이다. 필자는 개인의 채질에 따른 부조화룰 그 채질의
범위내에서 장부가 균형을 찾도록 하여 諸般증상이 스스로 해소되도록 하고 있다.
이 사례를 소개하는 것은 자화자찬을 하려는 것도, 의학계를 탓하려는 컷도 아니다. 다만 진
단의 방법에 있어서 개인 차이에 따른 정확한 진단이 나와야만 무고한 환자들의 고통을 해
결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서이다. 또 이와같은 사례가 비일비재한 것이 오늘날의
현설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왜 만성환자는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고 병원마다
각종 환자들로 가득 차겠는가. 이러한 진단과 각종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필자는 감히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모든 질병의 진단에 있어서는 동양의학의 핵심이론인 운기학을 기초이론으로 오운육기체질
(음양장부허실)을 분류, 현대 과학물체인 자기조절기를 이용하여 동양의학의 기본이론인 음
양장부 허설을 명백히 판별해 냄으로써 갸개인의 질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본다.
현상계에 집착한 현대의학은 통계에 따라 진단을 대신함으로써 개인의 고유성이 배제되어
오류를 범할 수 있는 단점이 있고, 동양의학의 진단법은 전일개념에 집착한 결과 의자(醫者)
개인의 주관이 깊이 개입하게 되므로 허다한 오진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3. 五運六氣 체질감별
이러한 오류(동서의학을 막론하고)를 방지하고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방법을 제시하기 위
하여 모든 질병 진단의 기본인 오운육기 체질감별법을 우선 설명하기로 한다. 우선 이 기초
편 일부 내용만은 적어도 오운육기학을, 아니 동양의학의 深奧의 경지를 들어가려면 되도록
막히지 않을 만큼 외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학문에 파고 들려는 결심이 섰을 경우에는 적
어도 그 나름의 기초가 되는 것만은 몸에 익혀야 할 것이다.
1) 조절기를 이용한 체질진단으로 오진을 막자
필자는 모든 질병을 체질병으로 보는 입장이므로 運氣體質을 진단의 기본으로 하여 철저한
陰陽臟腑 虛實論에 따라 진단함으로써 추호의 오진도 막을 수 있다. 필자의 진단법에는 다
음의 몇 가지 전제조건이 있다.
1. 陰陽互根, 陰陽盛衰의 이론에 따라 각각 상대가 되는 臟과 腑는 盛衰가 서로 상반된다.
예를 들면 肺가 實하면 大腸이 虛하고, 小腸이 實하면 心은 虛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다.
'
2. 필자는 診斷에 있어서 좌우의 음양장부 복부모혈배속에 따라 좌우 구별없이 寸으로는 心
肺, 關으로는 肝脾, 尺으로는 腎命門을 살핀다. 왜냐하면 臟腑는 좌우의 체질을 구분할 때
이미 정해지기 때문이다. 五臟은 寸口脈으로 六腑는 人迎脈으로 살핀다. 이때 脈에는 實한
장부의 眠象이 나타나게 된다. 진단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제일 먼저 入合와 出生運氣에 따라 좌우체질을 구분한다.
② 다음에는 좌우운기체질을 陰陽臟腑 虛實論에 따라 陰陽臟腑의 虛實을 구분한다.
③ 음양장부의 허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맥진을 실시한다.
④ 필자가 개발한 조절기를 이용하여 즉석에서 좌우 각각 맥진에 따른 음양장부 허실을 확
인한다.
⑤ 좌우 음양 장부 허실과 中立臟腑의 재확인을 위하여 腹幕穴을 중심으로 腹診을 실시한
다.
?脈診法:황제내경의 이론에 따라 寸口脈, 人迎腹의 大小로 판단한다.
(黃帝內經 靈樞 終始第九)다음의 진단을 예로 들어보자.
A:음력57년 12월 22일생(양력 58.2.10일생)은 다음과 같이 채질이 형성된다.
우측:火火不及 좌측:火火太過
* 虛: 心脾膀大 * 實: 腎肺小胃 * 虛: 腎肺小胃 * 實: 心、脾膀大
A라는 사람이 우측 寸口脈과 人迎脈의 비교에 있어서 寸口脈이 人迎脈보다 크다고 할 때
A라는 사람의 寸口脈에서는 腎臟脈과 肺臘 이외에 다른 臟腑의 脈象이 나타날 수 없으며
또한 A의 우측 寸口脈보다 人迎脈이 크다고 하면 이는 小腸(三焦)또는 胃脈 이의에 다른
脈象이 나타날 수 없는 체질이다.
이와 같이 운기체질에 따라 체질을 분류해 놓고 나면 나타날 수 있는 脈象이 한정된다. 이
때 寸口脈이 크다면 경락조절기를 이용하여 肺經이나 腎臟經을 寡하거나 또는 大腸이나 膀
胱을 補하여 보면 약2-3분 후 반드시 脈에 변화가 온다.
이때 변화되는 眠象이 체질분류와 맞았으면 盛大한 寸口脈이 완화되면서 人迎脈이 반대로
盛大하여져서 寸口와 人迎이 평형을 이루게 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그 진단은 적중한 것이
되고 재확인이 끝나는 것이다.
만일 A의 운기체질 분류가 맞지 않았다면 그와 반대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단 한사람도 틀린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A의 후천(좌측)체질이
火火太過일 매 나타날 수 없고, 또 寸口脈보다 人迎脈이 盛大하다고 하면A의 人迎脈은 大
腸이나 膀胱脈이외에 다른 小腸이나 胃脈 또는 贍脈등은 절대로 나타날 수가 없다.
이와 같이 운기체질을 정확히 확인하고 음양장부 허실만 분류하고 나면 각 개인의 寸口脈
또는 人迎脈 부위에 나타날 수 있는 脈象이 한정되게 된다. 이처럼 脈診에 있어서 제일 간
단한 방법이 있으므로 한정된 장부의 경락을 조절하여 변화를 확인하면 한치의 오진도 없게
된다.
2) 약물공해로부터 해방되자.
우선 경락계란 신경계와 더불어 인체를 운영하고 생명력이 흐르는 통로이다. 그러므로 본
경락요법은 정확한 체질 진단으로 음양 장부 허실을 분류한 다음, 자기 경락조절기를 이용
하여 장부 허실에 따라 해당장부의 경락을 통하여 장부의 기능 이상을 회복시켜 줌으로써
해당장부의 기능 이상이 회복됨은 물론, 自己가 관할 운영하는 전신경계와 세포계의 이상을
원상회복 시키는데 목적을 둔 요법이다.
그러므로 본 요법은 약물 등 기타 물리적인 요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거의 모든 질병을 치료
할 수 있으므로 모든 약물공해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그럼에도 흔히 항간에서는 병은 한가
지인데 치료방법은 수백가지라는 말들을 하고 있다. 이러한 말은 정확한 체질진단하에서만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환자의 체질을 정확히 판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 말
은 결코 잘못된 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진단의 근본이 결여되고 증상에 따른 경험 처방 및 분석에 따른 통계에 의
한 처방으로써 환자를 다룬 자기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여기서 피해를 망하는 것은 환
자들 뿐이다. 사실은 병은 수백가지이나 치료방법은 단 한가지, 환자의 정확한 체질에 따라
異常臟腑의 기능회복 뿐이다.
즉, 어떤 개인에게 여러가지 병이 있어도 여러 병증에 따라 치료하지 않고 각 개인의 채질
을 기본으로 丑臟六腑의 기능을 원할히 해주면 모든 증상은 해소될 수 있다.어떤 질병이 발
생했을 때 실은 좌우 음양장부 기능의 부조화가 그 원인이다. 예를 들면 우측체질이 水木大
過이면 좌측체질은 水木不及이 되는 것과 같이 대부분 좌우 음양장부 기능의 평형이상으로
발생된다. 이러한 경우 어떠한 명의도 좌우 음양장부의 허실상태를 정확히 살피지 않고 시
술하면 인체에 무리가 가계 된다. 그러므로 약물 등 기타 다른 요법을 사용하지 않고 필자
가 발명한 생채 자기경락 조절기 하나만으로도 거의 모든 질병을 다스릴 수 있으므로 이제
부터는 전 인류를 약물 공해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3) 모든 질병은 발병전에 막아야 한다.
모든 질병을 발병 전에 예방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인지도 모른다. 聖醫 편작께서 未
病을 다스리는 자가 聖醫라고 하였듯이, 어떤 병적 현상이 발현하기 전에 미리 알고 치료한
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닐 줄 안다. 그러나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지금까지 그 방법을
몰랐거나 개발하지 않았을 뿐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모든 질병은 발명조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발병하지 않는다. 그러므
로 질병을 쉽게 다스릴려면 발병전에 그 발생조건을 사전에 제거해 줌으로써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운기체질을 바탕으로 하면 되는 것이다. 질병을 예방
함에 있어서는 것째, 각 개인의 운기체질을 左右로 확립하고 둘째, 생체 자기경락 조절기를
이용하여 개인의 左右 각각 음양장부 허·실을 확인한 다음 셋째, 左右 각 음양장부 허·설
진단을 정확히 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운기학을 기본으로 하여 좌우 음양장부의 허설체질
을 파악하고 이를 조절하여 모든 장부의 기능을 미리 조화스럽게 해주면 되는 것이다. 이것
이 질병의 예방은 물론이고 국민과 전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이루는 첩경이라고 본다.
4. 경락 조절기의 사용방법과 특징
1) 사용방법
인간이 인간의 질병을 다스린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 중의 하나다. 모든 생물이 마찬가
지겠지만 정신작용, 사회활동을 위시하여 육체의 조직 활동 등 인간만큼 복잡한 구조를 가
진 생물은 없을 것이다. 육체와 정신, 즉 육체가 정신 작용에 미치는 영향, 정신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그러한 인간이 육체와 정신 계통의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인간의 힘이나 기구의 능력을 동원하여 질병의 원인을 정확히 판단하
여 이에 절대 타당한 치료법을 세운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리
고 특히 생체자기 경락 조절기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더욱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치료법에 있어서 약물요법이나 대중요법에 있어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므로 시술
즉시 큰 부작용은 없을 것이나 그러나 자기 경락요법을 左右 24경락 중 만일 1개 장부라도
그 허실의 판단을 잘못하였을 시는 전체 경락 조절이 무효가 될 뿐 아니라, 현기증·구토·
포만감등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본 요법을 사용함에 있어서는
1. 앞의 진단법에서 밝힌 바와 같이 오운육기체질 진단법에 따라 추호의 차질이 없는 철저
한 진단이 전제 되어야 한다.
2. 자기의 흐름을 N극에서 극 반향으로 흐름을 알고, 조절기의 N.S극을 정확히 구별한 다음
사용한다.
3. 인체 경락의 흐르는 방향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4. 경락 조절기 사용 혈의 위치로 正經상의 正穴과 合穴의 사용을 원칙으로 하나, 편의에 따
라 각 경락의 흐르는 방향을 따라 手, 足, 끝에 있는 각 장부의 井穴와 족관절이나 완관절
부위에 위치한 명헐이나 원혈을 저절(자석의 N극과 S극의 원리를 이용하여)하여 해당 장부
의 기능을 회복한다.
5. 조절 방법은 각 경락의 흐르는 방향에 따라 흐름을 촉진하면 補法이 되고, 흐름을 억제하
는 역 방향이면 寫法이 되게 한다.
질병의 예방 방법 역시 이 방법에 따른다.
2) 특 징
모든 치료 방법 중에는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겠으나 생체 자기 조절기는 타요법과는 전혀
다른 특징이 있다.
1. 생체 자기 경락요법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중 자기 요법을 환부 위주로 자석을 사용
하는 것이나 본 경락 요법은 음양 장부 허실에 따라 경락 조절로 해당 장부의 이상한 기능
을 원상회복시켜 질병을 추방하는 개체의 자연 치유 원칙에 초짐을 맞춘 요법이다. 이 방법
은 정확한 진단이 전제가 된다.
2. 그러므로 모든 약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3. 진단이 아주 간단하다. 즉 운기체질에 따라 인체 좌우에 배속된 전체 음양 장부의 허실을
각 장부 경락을 통하여 즉각 판별할 수 있다.
4. 치료가 속효적이다. 좌우 음양 장부 허설에 의한 처방에 따라 해당 장부의 경락을 직접
조절하므로 어느 치료 방법보다 속효적이다.
5. 좌우 대립된 체질의 장부허실을 동시에 조절하여 좌우 대립된 상태를 조절하여 균형을
취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약물 요법은 증상에 따라 정확한 진단에 의해 약물을 복용 하였
을 시 그 증상은 소실될 수 있으나 약의 기운은 전신에 똑같이 작용하여 병적 증상을 일으
킨 반대편에 축적되어 새로운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약물 중독으로 인한
합병중의 주범이 된다. 그러나 본 요법은 좌우 분류된 체질에 따라 각각 장부 기능을 조절
하여 균형을 취해줌으로 이러한 위험성이 전혀 없다. 이것이 본 요법의 특징중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6. 본 요법은 자력의 N,S극을 이용하여 좌우 경락의 補傷法을 자유 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7. 본 요법을 노약자나 어린이에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8. 습관성이나 부작용이 없다.
9. 장기간 사용하여도 하등의 고통이 없다. 또한 無痛으로 조절함이 특징이다.
10. 본 요법은 증상에 구애 없이 거의 모든 질병에 적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성인
병인 고혈압, 당뇨 등을 난치병, 불치병 이라고 하나 그것은 약물 장기간 복용으로 인한 합
병의 과중이 난치병, 불치병으로까지 확대된 것이지 고혈압이나 당뇨병자체가 난치나 불치
병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디스크, 두통, 소화기제, 감기 등은 易治病인가? 그렇지 않다.
인간에게 있어서 모든 질병은 체질병인 육장육부 기능 부조화에서 기인되는 것으로써 이범
주를 벗어난 질병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의 모든 질병을 음양 장부 기능회복으
로 치료될 수 있다.
11. 사용과 習得이 용이하다. 좌우 체질에 따른 음양 장부 허실만 알고 나면 누구나 사용이
간단하고, 음양장부 경락 흐름과 자석 N,S극만 알고 있으면 배우기가 아주 쉽다.
12. 예방의학적 측면에서 건강관리상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인간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서 의·식·주·사회생활을 하고있다. 제 아무리 건강하다고 자부하더라도 이 과정에서 질
병이 발생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발현현상이 늦을 뿐이다. 그러므로 건강한 사람이라 할지
라도 채질을 분류하여 육장육부의 상태를 확인 해보면 내부적으로 질병이 진행되고 있지 않
을 사람은 없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미리 발견하여 발병되기 전에 기능을 회복 시켜주면
질병은 예방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건강을 지키는데 첩경이 된다.
3) 주의사항
?요즘 인위적인 출산으로 인한 생일 일진이 부정확한 사람은(정상적인 출산이 아니면 入胎
日이 정확하지 않음) 별도로 추정하여 정상적 人胎日과 出産日을 찾아서 체질을 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우리 인체에는 좌우 각각 12經絡 씩 24개 經絡이 흐르고 있다. 磁氣經絡조절기는 강력하므
로 만약 좌우 24經絡중 단 1개 經絡이라도 허실을 잘못 판단하거나 사용상 부주의로 잘못
부착하면 역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그때는 조절기를 떼어주면 곧 회복된다.
?血이 濁하거나 말초신경이 많이 막혀 있거나 수술로 인하여 기혈 소통이 잘되지않는 사람,
부분 마비 증상이 있는 환자는 경락 조절 중 통증을 느끼거나 몸살을 앓을 수도 있다. 그러
나 시간을 단축하여 계속 조절하면 경쾌하여진다.
?사용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내로 한다.
?무리하게 장시간 계속하면 두통이나 현기증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이때도 조절을 하면 즉시 회복된다.
5. 결론
위에서 살펴본 바에 의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1. 사람은 人胎와 出産詩의 客運容氣에 의하여 좌우의 체질이 결정된다.
2. 좌우체질에 의하여 동일하거나 相異한 중립장부가 결정된다.
3. 질병의 원인은 음양장부의 不調和이며 질병의 발생은 조건 반사적이다.
4. 상기한 1과 2는 경락조절기를 사용함으로써 脈診과 腹診上에 나타나는 변화에 의해서 확
인할 수 있다.
5. 질병의 원인인 음양장부의 부조화를 개인의 정해진 체질에 따라 조절기를 사용하여 經絡
補瀉를 통해 장부의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원인을 해소한다.
6. 거의 모든 질병은 磁氣經絡調節器를 이용하여 해소되므로 약물공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
7.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질병에 대해서도 磁氣經絡療法을 이용하여 내부에서 진행되는 것
을 미리 발견하고 이를 해소시켜 모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결론 중 가장 중요하고 간과할 수 없는 점은 현대문명의 산물인 인공자석을 이
용하여 동양의학의 정수인 周易에 근본한 운기체질 치료에 응용한 점이다.지구는 磁性體이
고 또한 인체는 小宇宙라서 그 몸 또한 磁性을 띄고 있다. 이러한 성질을 볼 때 우주창조의
근본이며 만사만물의 변화의 원동력인 자기력을 이용한 방법(磁氣經絡療法)이야말로 21세기
를 열어갈 의학으로서 모든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 건강유지에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
으며 질병으로부터의 해방 이라는 인류의 행복을 앞당길 수 있고 그리고 이 방법이야말로
전 의료계의 신기원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
--------------------------------------------------------------------------
------
각 주
1 ·慶北 聞慶 出生
·建國大學校 法政大 卒業 · 泰典物産株式倉社 設立運管
·寒暑生體磁氣經絡調節器 發明特許(94.4.23)
·現, 寒暑生體$氣硏究院 院長, 寒暑生體磁氣經絡調節器協倉 倉長
--------------------------------------------------------------------------
------
이력사항
구한서1)
寒暑生體磁氣硏究院 院長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