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볼 수 있게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미움은 물처럼 흘려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왜 이런글을 올릴까요?
한양에서 이쪽지방 온지도 30년이다
사람이 살면서 안아푸고 사는것은 복받은사람이다
나는 복을 못받아 가끔은 우리 식구를 놀라게한다
툭하면 찿는것은 안동병원이다 자주는아니드레도
가끔 한번씩은 가는편이다 그래서 병원내 아는지인들이
많은편이다 갈때마다 빈손은 아니고 자그마한선물
한번씩 같다준다 그저 내가좋와서.
허나 이번 병원 오랜동안 입원하고 누구하나 인사나 찿아오는이 없는
외로운 기러기다 물론 코로나로 외부인은 코로나 검사를 맏아야지만
병원직원은 아무병실에는면회는 될법한데 아닌가...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인간의 삶은 고기한 것이고 어느 누구 편 가르지마라
받는이는 쉽지만 주는이는 심중을 기하면
꼭 되받으려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인성을 배워라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