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공중하강 체험시설"의 로프에 의지해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날아보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과 짜릿함을 느낄수 있는, 여수 엑스포 현장내에 위치한 '스카이 플라이'에 어르신들의 면접이, 3월 인력파견사업의 상큼한 첫 출발을 알렸습니다.
'스카이 플라이'는 코스타리카나 하와이 등 열대우림 정글지역 원주민들이 바닥에 있는 뱀이나 독충, 독초 등을 피해 우거진 밀림 사이를 이동하기 위해 큰 나무들 사이 로프를 걸어 이를 타고 이동하던 교통수단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공인기관의 안정성테스트를 받은 '와이어' 사용하며, 일일시설점검, 분기별 시설점검,년단위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언제나 안전한 상태에서 "스카이 플라이"를 즐길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 되었으며, 탑승 장비 역시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한 장비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현장내를 운행할 관광열차 운전자와, 범퍼카 안전요원을 채용하는 자리에 40여년의 화려한 운전경력을 자랑하는 어르신(가운데)과, 안전관리직으로 정년을 하신 어르신(두분)이 면접에 임하셨습니다.
여수 엑스포 현장내를 10km로 서행 운행할 관광열차 입니다.
채용된 어르신들의 주업무는, 충전기(왼쪽 캐비넷)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며, 40여명 가량의 관광객을 태울수 있는 관광열차를 운행하며, 주변의 관광가이드를 하는 것입니다.
놀이시설인 범퍼카 역시 충전을 통해 움직이며, 회전하며 전진하기 때문에 위험이 늘 발생할 수 있어 어르신의 눈이 안전을 예방할 수 있는 CCTV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3월 모든 것들이 새롭게 출발하는 계절!!! 봄!!!
그렇듯 여수를 알릴수 있는 관광업계에 채용되어, 어르신들 역시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