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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가축화와 길들이기의 차이4. 가축의 종류
4.1. 한국법상 가축
5. 관련 문서
가축(家畜, livestock)은 집에서 기르는 짐승이다. 정확히는 인간이 사육하는 동물 중에서도 가축화로 생겨난 동물을 칭한다. 여기에는 개, 말과 당나귀, 소, 염소와 양, 고양이, 돼지, 오리, 닭, 거위, 낙타[1], 라마와 알파카, 물소, 꿀벌 등이 해당된다. 이들은 모두 자연에는 원래 없었던 동물이며, 늑대(개의 조상), 멧돼지(돼지의 조상), 무플론(양의 조상), 야생물소(물소의 조상) 등의 야생동물들이 인간에게 길들여진 영향으로 변화함으로써 새로이 탄생된 동물들이다[2].
가축화가 되지 않으면 모두 기본적으로 야생동물이다. 코끼리, 돌고래, 수리(조류), 매(조류) 등 몇몇 개체들이 인간에게 길들여지는 동물들의 경우 그 개체들 한정으로 가축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가축이 아닌 길들여진 야생동물 개체에 불과하다. 비슷한 경우로 동물원 등에서 인간에게 관리받으며 길러지는 동물들도 가축으로 불리지 않는다.
역사적으로는 인간이 잡아놓은 상태에서 번식하고 인간의 명령을 어느 정도 따르면 가축으로 분류한 것으로 보인다. 인간에게 가축은 자원이 되고 가축에게도 인간은 먹이와 잠자리를 공급해주니 이것도 공생의 한 가지 형태이다. 하지만 가축 입장에서는 인간의 통제 안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살아야 하며, 공장식 축산의 경우 동물의 본능에 매우 어긋나는 시스템[3]이 많은 걸 생각하면 상리공생이 아닌 편리공생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가축화된 동물은 인간과 몇가지 유사한 점이 있는데 배부른 사자는 사냥을 하지 않는다라는 말과 같이 사자와 같은 야생동물들은 웬만하면 쓸데없는 싸움이나 추격전은 피하기 때문에[4] 배가 부르면 사냥을 하지 않지만 길고양이와 같은 가축들은 배가 불러도 인간처럼 재미로 사냥을 한다.
가축으로 만들기 좋은 동물은, 성격이 온순하고 먹이가 까다롭지 않으며 인간과 같이 지내도 불안함을 그다지 느끼지 않고 인간의 손 아래 번식이 잘 이루어지는 부류이다. 야생에서 무리를 짓는 특성을 가진 동물은 우두머리를 따르는 습성이 있는데 이런 습성은 인간을 따르게 하는데 이로우며, 초식 위주의 식성을 가진 동물은 기르는 데 있어 비용이 적게 들기에 유리하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가축이 경우제목에 밀집되어 있다. 반면 육식성 동물은 개나 고양이 이외에는 가축화되기 매우 힘들다. 육식동물이 가축화되기 힘든 이유는 육식동물은 고기를 먹기 위해 사냥하는게 아니라 살육 그 자체가 본능이기 때문이다.[5] 고양이는 덩치가 워낙 작아서 인간이나 인간의 주요 가축에 해를 끼칠 수 없기에 용인되는 것이고[6] 개는 서열성이 매우 강해서 서열이 낮은 개체는 공격대상을 정할 수도, 공격을 먼저 개시할 수도 없이 높은 서열의 개체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가축화가 가능했다.[7]
인류학 관점으로 보았을 때 태초부터 지금까지도 인간은 그야말로 애완용으로든, 잡아먹기 위해서든, 젖, 달걀, 가죽, 섬유 등 부산물을 위해서든, 농업, 짐, 이동수단, 전투병기 등 노동력으로 쓰기 위해서든 꾸준히 주변 동물들의 사육을 시도하여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위에 열거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여 가축이 되지 못했다. 예를 들자면 아프리카에 있는 많은 초식/잡식동물들인 영양, 누, 얼룩말, 코끼리, 코뿔소, 치타 등의 종은 전부 가축화 시도가 있었으며 한두 마리 정도까지는 가축과 어느 정도는 유사하게 길들여져 인간의 통제를 받은 사례도 있었으나, 이들은 성격이 난폭하거나, 주인 말을 잘 따르지 않거나, 아니면 좁은 우리의 생활을 못 견디거나,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교미를 하지 않는 등의 습성 탓에 지속적으로 키울 수가 없었다. 설령 길들일 수 있다 해도 들이는 먹이나 수고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기도 한다. 얼룩말이나 코뿔소가 가축화가 가능했으면 아프리카 대륙은 몽골을 능가하는 기병의 천국이 되었겠지만 그러지 못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아메리카 대륙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유럽인이 들소를 길들이는 데 성공했으나 그 전까진 가축이 아니었다.
인류의 문화가 번성한 지역은 높은 확률로 몇 종류 이상의 가축이 있으며, 특히 노동력을 얻을 수 있는 대형가축류가 존재한다.[8] 바꿔말하면 이런 대형가축류가 없던 남미나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서 대도시, 대국가 건설이 늦게 된 원인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가축화가 가능한 동물과 그렇지 않은 동물은 멀지 않은데, 가령 아시아의 물소는 가축화했지만 비슷해 보이는 아프리카물소는 가축화에 실패했으며, 당나귀는 가축이지만 얼룩말은 가축화에 실패했다.[9]
현재 대한민국의 경우 축산법에 의거하여 가축의 종류를 지정하고 있다. 따라서 가축으로 지정이 되지 않은 동물의 경우 기를 때 애로사항이 꽃 필 수 있다. 단, 여기에 지정되어 있다고 해서 다 식용으로 판매 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 축산물가공처리법을 참고해야 한다.
일반적인 혹은 학술적인 가축의 정의로서 가축에 포함되더라도, 여러 이유로 법령으로서 가축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설령 그렇다한들 일반적인 혹은 학술적인 가축의 정의에 포함된다면 가축으로 부르는 것이 옳다.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후로 야생동물이 가축화로 새로운 동물이 된 경우는 없다고도 알려져 있지만, 타조처럼 예외도 있다. 아프리카 들판에 살던 타조를 인간이 고기, 가죽, 깃털, 알을 얻기 위해 농장에서 기르기 시작한 건 문명이 시작된 이후고, 오늘날 타조는 농장에서 번식을 통제하며 기르기 때문에 가축이 맞다. 총, 균, 쇠에서는 '인류 문명발달에 크게 기여한 평균중량 45kg이상의 대형 포유류'라는 기준을 제시했고 여기에 속하는 가축들은 모두 최소 5000년 전에는 이미 가축으로 완성되었다는 말이 퍼졌는데 타조는 포유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던 것이다.
실제로 튀르키예 중부의 선사시대 거주지인 '아쉬클리 회위크(Aşikli Höyük)'의 퇴적물에 남아있는 오줌의 소금 성분을 측정해 가축화 시기와 규모 등을 새롭게 밝혀내었는데 학자들이 예상하던 것에 근접한 약 1만년 전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약 1만년 전 오줌의 소금 흔적으로 인류 가축화 증거 찾아
포유류, 조류, 어류, 무척추동물 할 것 없이 대부분의 가축들은 보편적/대중적이든 아니든 식용으로 썼다. 그나마 식용으로 거의 쓰지 않은 것은(지역에 따라 아예 안 쓴 것은 아니지만) 고양이 정도. 맛이 없고 사료 효율이 나쁘며 습성 때문에 식용으로 대량사육하기 어렵고 심리적인 혐오감 등 식용으로 쓰기에 안 좋은 조건은 다 갖춘지라 개고기보다도 더 마이너하고 인식이 나쁜 식문화이다.
가축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안 좋아진 점도 있다. 우선 동물과 인간의 전염병이 서로 에게 옮겨가면서 인류는 이 때부터 인수공통전염병에 꽤 크게 시달리게 되었다. 어떤 인수공통전염병에 익숙해진 집단이 면역이 없는 다른 집단과 접촉하게 되면 면역이 없는 쪽은 전염병에 의해서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다. 그것이 바로 유럽인과 접촉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겪은 일. 인구의 99%가 줄어드는 몰살을 겪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도 가축을 기르고 있었지만 운좋게도 구대륙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은 없었다. 운이 나빴다면 전 세계의 인류가 아메리카 원주민처럼 몰살을 당했을지도 모르는 일. 그리고 가축들이 풀을 많이 뜯어 먹어서 토지가 황폐화되거나 곡물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많은 지력을 소모함으로서 결과적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반추동물에게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지구 온난화의 한 원인이다.
각 동물의 가축화 시점과 지역
어릴때부터 키우면 대부분의 동물은 길들일(taming) 수 있다. 특히 유년기에 부모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포유류와 조류는 사람이 어릴때부터 키우면 거의 전부 길들일 수 있다. 길들여진 동물은 인간과 함께 살 수 있고, 애완동물도 될 수 있지만 가축과 동의어는 아니다.
가축화(domesticated)되었다는 건 인간과 함께 살면서 종분화까지는 아니라도 외형 등 작은 부분이나마 영구적인 유전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 이때 비로소 야생동물과 구별하며 가축화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런 변화는 딱히 가축이 아닌 야생동물이라도 환경이 변하면서 일어난다. 스스로를 가축화 시키는 것을 자기가축화라고 부르나, 인간의 경우에는 훈련받았을 경우 야생의 생존이 가능하며 경쟁을 꾸준히 해오며 발전한다는 점에서도 가축과 다르다.
때문에 개는 애완동물이면서 가축이지만, 늑대는 길들이면 애완동물은 될 수 있어도 가축은 아니다. 코끼리 역시 인간이 노동력으로 자주 쓰지만 가축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 코끼리는 인간에 의해 번식이 통제되지 않기 때문에 사육하려면 야생의 새끼 코끼리를 잡아와서 길들여야 한다.
현재도 완전 가축은 아니지만 가축화가 진행중(semi-domesticated)인 동물은 꽤 많다. 앵무새, 꿩, 타조가 대표적인 예이다.
인간 역시 가축이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야생동물에서 문명의 발전으로 인해 약해지는 등 자체적으로 가축화되었다.
아래 목록에는 가축화된 동물 외에도, 야생동물이지만 가축처럼 길러지는 동물도 포함되어 있다.
개 - 인류가 최초로 가축화한 동물이다.
곰 - 1981년 수입허가 이후 1990년 농촌진흥청이 곰을 특수가축으로 분류, 영농교본을 출간했다. 물론 웅담때문이었는데 당시에도 동물보호상의 반대 여론이 컸고, 무엇보다 1993년 대한민국이 CITES(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국가간 교역에 관한 국제적 협약)에 가입하면서 사육곰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반달가슴곰이 국제멸종위기종이라 상업적 거래가 불법이 되었고, 맹수이며 위험성으로 인해 법적으로 야생동물로 재정의 되었다. 그래도 이래저래 키우면서 2017년 기준으로 남아있는 사육곰의 개체수는 총 660마리이지만, 대부분 중성화 수술을 받거나 동물원에 기증되었으며 2024년 곰사육을 전면 금지하는 입법이 예고되어 있다.
악어 - 주로 가죽을 얻기 위해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지에서 가축으로 사육하며 부산물로 고기도 같이 나온다.
양 - 개 다음으로 가축화한 동물.
비둘기 - 국내에서는 드물지만, 해외, 특히 동남아시아 등지나 인도, 북아프리카 일대에서는 식용 목적으로 많이 기른다. 중국에서는 비둘기가 식용으로 꽤 소비되는 편.
양식이 가능한 대부분의 어류, 수생 무척추동물(조개류, 두족류, 갑각류 등)도 가축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곤충 및 기타 절지 동물들 중 갈색거저리 유충 등 약 14종이 2019년 7월 25일 부로 가축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축산법 2조 정의
1. “가축”이란 사육하는 소ㆍ말ㆍ면양ㆍ염소ㆍ돼지ㆍ사슴ㆍ닭ㆍ오리ㆍ거위ㆍ칠면조ㆍ메추리ㆍ타조ㆍ꿩,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동물(기러기, 노새, 당나귀, 토끼, 개, 꿀벌, 오소리, 십자매, 금화조, 문조, 호금조, 금정조, 소문조, 남양청홍조, 붉은머리청홍조, 카나리아, 앵무, 비둘기, 금계, 은계, 백한, 공작, 갈색거저리, 넓적사슴벌레, 누에, 늦반딧불이, 머리뿔가위벌, 방울벌레, 왕귀뚜라미, 왕지네, 여치, 애반딧불이, 장수풍뎅이, 톱사슴벌레, 호박벌, 흰점박이꽃무지, 지렁이) 등을 말한다.
축산법[11] | 축산물 위생관리법[12] | 가축전염병 예방법[13] | 가축분뇨법[14] | |
개 | ○ | ○ | ○ | |
소 | ○ | ○ | ○ | ○ |
말 | ○ | ○ | ○ | ○ |
양 | ○ | ○ | ○ | ○ |
염소 | ○ | ○ | ○ | ○ |
돼지 | ○ | ○[15] | ○ | ○ |
사슴 | ○ | ○ | ○ | ○ |
닭 | ○ | ○ | ○ | ○ |
오리 | ○ | ○ | ○ | ○ |
거위 | ○ | ○ | ○ | |
칠면조 | ○ | ○ | ○ | |
메추리 | ○ | ○ | ○ | ○ |
타조 | ○ | ○ | ||
꿩 | ○ | ○ | ○ | |
기러기 | ○ | ○ | ||
노새 | ○ | ○ | ||
당나귀 | ○ | ○ | ○ | |
토끼 | ○ | ○ | ○ | |
꿀벌 | ○ | ○ | ||
오소리 | ○ | |||
십자매 | ○ | |||
금화조 | ○ | |||
문조 | ○ | |||
호금조 | ○ | |||
금정조 | ○ | |||
소문조 | ○ | |||
남양청홍조 | ○ | |||
붉은머리청홍조 | ○ | |||
카나리아 | ○ | |||
앵무새 | ○ | |||
비둘기 | ○ | |||
금계 | ○ | |||
은계 | ○ | |||
백한 | ○ | |||
공작 | ○ | |||
갈색거저리 | ○ | |||
넓적사슴벌레 | ○ | |||
누에 | ○ | |||
늦반딧불이 | ○ | |||
머리뿔가위벌 | ○ | |||
방울벌레 | ○ | |||
왕귀뚜라미 | ○ | |||
왕지네 | ○ | |||
여치 | ○ | |||
애반딧불이 | ○ | |||
장수풍뎅이 | ○ | |||
톱사슴벌레 | ○ | |||
호박벌 | ○ | |||
흰점박이꽃무지 | ○ | |||
지렁이 | ○ | |||
고양이 | ○ |
[1] 야생쌍봉낙타라는 종을 제외한 모든 낙타는 가축화된 종이다.[2]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로 보는 시점에서는 이 또한 자연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의 자연환경에서 생존에 불리한 요소들을 지녔으나 대신 인간이라는 생물의 보호를 받아 번성할 수 있다.[3] 대표적으로 닭의 경우 공장식으로 키우려면 좁은 공간에 많은 양을 키우기 위해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틀 안에 가둬놓고 키운다.[4] 식량을 언제나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야생동물들은 불필요하게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을 지양해야한다. 그러나 인간은 식량 확보가 용이하고 보존 기술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인간의 보호하에 사는 가축들은 식량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5] 배를 아무리 부르게 해줘도 육식동물은 본능적으로 살육한다. 죽은 생물이 생기는건 살육의 결과일 뿐이며 그 고기를 먹어서 생존하는건 결과적으로 완수된다. 이해하기 힘들다면 번식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뇌는 번식에 보상하지 않는다. 그저 교미에 대해 보상한다. 이성과 성기를 마찰하는 것 자체에 세르토닌을 분출시키는데 그 부차적 결과로 번식이 달성될 뿐이다. 따라서 육식동물은 배가 고프거나 말거나 살육하는 본능이 있는 것이다.[6] 닭장은 인도에서 발명되었는데 닭장이 전래되지 않은 문명권에서 닭이 전래되어 있다면 닭을 농가에서 풀어서 키우기 때문에 고양이와 양립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곳의 원주민은 고양이를 보면 죽여버린다. 닭은 매우 소중한 가축인데 이걸 해치고 잡혔다면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기도 힘들고 분풀이로 매우 잔혹하게 살해되고 불태워지고 먹힌다. 동남아시아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7] 따라서 개의 이런 특징을 이용해 확실한 높은 서열이라는걸 인식시켜, 늑대를 공격하거나 심지어 인간도 공격하는 번견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기보다 높다고 인식되는 서열의 인간주인이 없는 들개는 매우 위험하다.[8] 물론 필수조건은 아니다. 일종의 대도시, 대국가의 건설을 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맞을 듯.[9] 얼룩말은 말보다 당나귀에 가까운 동물이다.[10] 다른 가축들과는 달리 고기가 맛이 없기 때문에 고양이로부터 얻는것은 없지만 옛날부터 곡식을 갉아먹는 쥐를 퇴치하기 위해 애완동물로 키워졌다. 필요하면 가죽을 얻기도 했지만 이는 매우 드문 사례이다.[11] 2020. 3. 24.[12] 2020. 3. 24. 이 법상 가축은 식용동물을 말하므로, 축산법상의 가축보다는 범위가 좁다.[13] 2020. 2. 28.[14] 정식명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2021. 10. 14.[15] 사육하는 멧돼지 포함